유학/연수준비-시차와 날짜 변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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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와 날짜 변경선

우리나라와 밴쿠버의 시차는 17시간, 캘거리와는 16시간이며 토론토와는 14시간입니다.
그러나 4월의 첫째 일요일부터 10월의 마지막 일요일까지는 Summer-time이 적용되기 때문에 1시간씩의 시차가 줄어들게 됩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 때는 1시간씩 앞으로 돌리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 때는 1시간씩 뒤로 돌리면 됩니다.

#.날짜 변경선 지역의 통과
날짜 변경선은 지구상에서 날짜를 변경하기 위해 편의상 설정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캐나다나 미국 혹은 남미 등지로 갈 때에는 이 날짜 변경선을 지나야 하는데 이 선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을 때, 즉 우리 나라에서 캐나다로 갈때는 같은 날짜를 한번 반복해야 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을 때는 하루를 더해야 합니다.
그래서 캐나다로 우리 나라에서 월요일에 출발했다면 캐나다에 가서도 월요일이 됩니다.
반대로 돌아올 때는 수요일에 출발했다면 선을 넘으면서 하루를 더한 것과 걸린 시간을 계산하면 한꺼번에 이틀이 지나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도착하는 셈입니다.
결국 왕복 하루씩을 잡으면 되고, 만약 유럽 등지로 갈 때엔 이와는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