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그레이스어느날 가게를 혼자 보고있는데 여자 손님이 들어왔다. 어떤 물건을 찾기에 물건있는쪽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연거푸 재채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 손님은 내 뒤를 따라오며 내가 재채기를 할때마다 블레스유~ 블레스유~ 를 연발했다. 내 재채기 횟수만큼 말이다. ^.^ 나는 너무 웃음이 났지만 꾹참았다. 그리고 손님을 보내고나서 혼자 한참을 웃었다. 문화의 차이란 참으로 넘기힘든 벽임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