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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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수속 중에 우리 아이의 유학(학생)비자를 신청해도 되나요?

간혹 이민 수속 중 이라는 이유로 학생비자의 발급이 거절되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민수속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 학생비자발급 요건에 부합한다면 대개의 경우 비자가 발급됩니다.

우리 아이를 혼자 유학을 보내는 것이 걱정되어 엄마가 함께 가려고 합니다. 이럴 때 동반 비자를 받는 것이 어려운가요?

유학을 신청한 자녀가 초등학생인 경우 엄마가 동반비자를 신청/발급 받는 것이 허용됩니다. 자녀의 학생비자 신청 시 엄마의 동반신청을 함께 하시면 됩니다.

엄마가 함께 비자를 받아 가는 경우에도 별도의 Guardian이 필요합니까?

엄마가 동반비자를 받는 경우에는 Guardian이 필요치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동반비자는 원래 초등학생인 유학생을 위해 발급을 해주는 것이었는데, 최근 중학생 자녀의 동반으로 입국을 해 있던 엄마들의 경우 원래의 목적과 다르다는 이유로 동반비자기간 연장 신청 시 연장이 불허되어 Guardian을 별도로 지정을 하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적이 나쁠 경우 유학신청이 불가능한가요?

우선 현지의 학교(또는 교육청)에 입학허가 신청 시 성적이 지나치게 나쁘면 입학허가 자체가 불허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또 입학허가서는 발급이 되었지만 캐나다 대사관에서 학생의 성적 때문에 비자발급을 거절하는 일도 있으나 입학허가가 발급되고 학생비자가 거절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아이가 캐나다에 적응하는 시간을 위해 지금의 학년보다 한 학년 낮추어 유학을 보내고 싶습니다. 이것이 가능한가요?

유학 시 학년의 배정은 입학허가서 신청 시 제출된 서류(최근 2~3년간의 성적증명서, 현재의 학년)들을 근거로 이루어집니다. 캐나다에서 유학생의 입학을 허가하는 곳들은 ESL과정등을 비롯해서 유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두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한 학년을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캐나다의 사립과 공립학교는 수업방식이나 대학 진학률등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미국의 경우와는 다르게 캐나다의 공립학교는 사립학교에 비해 교육수준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립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오히려 유학을 가는 학생들의 경우 더 많은 현지인들 속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생비자 신청 시 인터뷰는 어떤 경우에 하게 하나요?

제출된 서류 상 유학목적이나 유학을 위한 재정능력이 불분명한 경우에 인터뷰가 요청되 며, 비자 신청 후 1-2주 이내에 전화 인터뷰 또는 대사관에서의 인터뷰를 요청받게 됩니다. 인터뷰 시에는 담당관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을 주로 받게 되며, 인터뷰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http://www.uhakok.net/abroad/ab_faq.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