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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부(donations)에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BMO Harris Private Banking의 여론 조사 결과, 71%의 응답자가 올해 적어도 작년 액수와 같거나 그 이상을 기부할 것이라고 답했다.
70%는 지난 12개월 동안 적어도 한 군데의 자선기관에 기부했으며, 개인당 평균 금액은 $487로 나타났다.
2008년 기부 액수는 전국적으로 5% 하락하여 40년만에 최대 하락을 기록한 바 있다. 그후 2009년 3% 추가 하락했다.
54%는 정확한 기부 계획을 갖고 있지 않고, 자연 재해와 같은 사건 발생시 즉흥적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3%는 상황에 따라(case-by-case) 기부하며, 27%는 수입이 충분치 않아 사전에 기부 계획을 세울 수 없으며, 23%는 특정 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1,50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