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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대, 학부입학정원 동결 계획,입학기준점수 크게 높아질 듯
캘거리대학은 캠퍼스 공간부족과 재정난으로 인해 내년 9월학기부터 학부생들의 입학정원을 현재의 23,000명 수준으로 동결하는 반면, 현재 4쳔명에 이르고 있는 대학원 정원은 앞으로 15-20% 정도 더 상향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대학은 2001년에 4,097명에게 학사학위를 그리고 931명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으며, 올 9월에 등록한 학부생 총원은 지난해보다 5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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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캘거리대학 Harvey Weingarten 총장은 지난 10월 24일 열린 교직원 전체회의에서 이제 65-70점으로 입학할 수 있던 시절은 모두 지나갔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캘거리대학의 현행 입학 기준점수는 70점으로 되어 있지만, 올해 신입생들의 전체 평균 점수는 81.2점이었으며, 방송통신학부와 사회과학, 그리고 문화인류학부의 평균점수는 78점에서 7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대학은 지난 1987년에도 입학정원을 16,000명으로 동결한 바 있다.
*주간씨티 200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