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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캘거리시 조례(bylaw) 위반 신고 건수가 65,000건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5년 전에 비해 48% 증가한 것으로, 당시는 43,728 건이었다.
2005년 캘거리시가 통합 민원전화 311을 도입한 해에 38,865건의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2009년 61,822건, 2010년 60,038건, 2011년 57,857건이 접수 되었다.
이제 311시스템에 온라인 신고가 더해져 올해 65,000건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동물 관련 신고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동물 관련 신고는 2011년 28,879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시청 관계자는 캘거리가 시민들이 이제 이웃과 직접 대면하는 것보다 시청에 신고하는 것을 선호하는 도시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이 관계자는 조례 담당자의 부드럽고 상냥한 접근에도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2011년 동물 서비스의 조사결과 1/4만이 실제 위반 티켓이 발부되었다. 이는 대부분의 신고가 단순 경고나 대화로 해결됨을 의미한다.
2011년 86,000건의 신고 가운데 실제 발부된 티켓은 3,342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