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종합병원 대기 시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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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자가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에도 대기 시간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한 종합병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응급 환자수가 25% 증가했지만, 새로 도입된 예진실(triage, 치료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한 분류실) 제도를 통해 대기 시간 증가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제도는 현재 캘거리의 모든 종합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의사들이 환자들의 상태를 즉시 파악하여 응급 치료가 필요한지를 평가한다.

치료가 빨리 이루어짐에 따라 한편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몰리고 있음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알버타보건부(AHS)는 최근 현재 캘거리 종합병원 응급실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 앱을 출시한 바 있다.

AHS는 또한 웹사이트에도 대기 시간을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