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목사
토끼다 !!!
어디 ??? 어디 ????
어머- 정말 !!!
새벽예배를 드리러 가다보면
토끼가 나와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산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고 바로 저희 교회나 그 옆의 도로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것도 아주 종종 일어납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새벽예배를 나와보시지요 ? ^=^
가을에는 토끼의 색깔이 가을색(갈색)이지만
겨울에 보니 하얀 눈색입니다.(너무도 당연한 것을...쩝쩝쩝...)
서울 도시에서만 자란 저에게는
토끼가 뛰어다니는 것이 신기합니다.
보통 집에서 키우는 토끼는 조그마한데
뛰어다니는 야생 토끼는 상당히 큽니다.
처음에 볼 때에는 마치 사슴같아 보였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는
새벽예배 때 다람쥐가 자주 보이더니
이제는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아무튼 새벽예배 때 토기나 다람쥐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모두 기분이 좋아지고
여유가 생기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