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목사
이번 여름 또 다시
캘거리-벤쿠버 여행을 떠났다.
아시다시피 중간 지역인 레벨스톡에서
시간이 바뀌게 된다. 벤쿠버가 캘거리보다
한 시간이 늦다.
캘거리에서 레벨스톡에 도착하기 얼마 전에
핸드폰의 시간이 자동적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벤쿠버에서 캘거리로 가는데
레벨스톡을 한참 지나가서 거의 골든까지
이르러도 시간이 바뀌지 않는다.
드디어 골든을 지나 한참을 가니 핸드폰의
시간이 바뀌었다. 그러나 딸이 가지고 있던
최근의 엘지 핸드폰은 시간이 비뀌었는데
조금 시대에 뒤떨어진 내 엘지 핸드폰은
자스퍼 까지 거의 다 가서야 시간이 바뀐다.
물론 같은 이동통신 회사에 가입이 되어있다.
최근 것이 하여간 좋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