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목사
아시다시피 이곳은
레이버 차지(인건비)가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그런지 웬만한 집(차)수리는 집 주인이 직접
하지 않으면 그에 따른 지출이 부담이 된다.
그래서 홈디포우에 가서 집수리에 관련된 서적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아마추어가 할 일이 있고
프로가 할 일이 있다. 얼마전 집 Deck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기초를 잡는 것은 프로에게 맡겼다.
그리고 레일링 작업은 직접 마쳤다. 그에 따른 경비
절감과 함깨 나도 할 수 있다는 뿌듯함.... 감동!!!
그리고 이제 정원을 꾸며야 되는데... 한국 같으면
전문가를 고용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워낙 인건비가
커서....
직접 해보려고 하는데... 먼저 골재를 파는 곳을
알아보았다. 이곳 캘거리에서 가장 큰 골재상은
Burnco라고 하는 회사다. 요즘 캘거리에서는 콘크리트
믹서 차량에 Burnco 라고 하는 글씨를 쓴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이곳 Burnco의 위치는 Glenmore Trail 웨스트 방향으로
가다가 Deerfoot Trail 지나자마자 왼쪽에 있다.
집을 직접 꾸미려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서 가격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조사해볼만 하다.
골재를 싸게 사는 것이 일차적으로 경비 절감의 순서이다.
혹 주위에 멤버쉽이 있으면 5-10% 정도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보통 프로들은 이런 멤버쉽을 가지고 있다.
고로 일단 이스티메이션을 받은 후에 그것을 들고
멤버쉽을 가진 프로에게 부탁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