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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부가 금요일(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캐나다 연간물가상승율이 0.8%을 기록하여 전달 1.2%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10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의 낮은 물가상승율은 가솔린 가격이 연간 기준 0.4%만 인상된데 따른 것이다. 가솔린 가격은 지난 10월에 비해 6% 하락했다.
자동차 가격이 1.8% 하락한 것도 주요 이유이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주요물가지수는 1.2%를 기록하여 여전히 연방중앙은행의 관리선인 2%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