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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부동산위원회(CREB)의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매물로 나온 주택이 거래되기까지 작년대비 2배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부동산시장이 수요자(바이어)중심으로 바뀌었고, 판매자는 매물로 내놓기전 잘 준비해야 하고 가격 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함을 의미한다.
지난 4월말 현재 단독주택 매물수는 6,881건이었고, 지난 4월 신규 매물건수는 3,377건으로 작년 동기의 3,100건 보다 8.94% 증가했다. 거래건수는 1,363건으로 작년동기의 2,086건보다 34.66% 감소했다. 평균가격은 $474,564으로 작년동기의 $474,250보다 0.07% 상승했고, 중간가격은 $420,000으로 작년동기의 $432,000보다 2.78% 하락했다.
콘도의 경우 4월말 현재 매물수는 3,214건이었고, 4월 신규 매물건수는 1,493건으로 작년동기 1,157건보다 29.04% 증가했다. 거래건수는 581건으로 작년동기의 839건보다 30.75% 감소했다. 평균가격은 $312,586으로 작년동기의 $329,429보다 5.11% 하락했고, 중간가격은 $290,000으로 작년동기의 $309,000 보다 6.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