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평균 휴대폰 이용 요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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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29일)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CRTC, 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이동통신 회사들이 시장 참여로 휴대폰 이용자의 한 달 이용 요금이 평균 $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한달 평균 휴대폰 이용 요금은 $58.81이었으나, 2011년 $57.86으로 하락했다.

이번 평균 이용 요금 하락은 CRTC는 이동통신시장에 기존의 3대 메이져 업체(Rogers, Bell, Telus)에 4개의 신규 업체( Wind Mobile, Public Mobile, Mobilicity, Videotron)가 추가됨에따라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0년 신규 4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2%에 미치지 못하나, 2010년 신규 가입자의 25%를 가져갔다.

2008년 CRTC는 시장의 경쟁을 늘리려 무선대역 공매를 실시한 바 있다.

신규 업체 중 Wind Mobile이 2009년 12월 처음으로 시장에 참여했고, Public Mobile과 Mobilicity는 2010년 5월, Videotron은 2010년 9월에 영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