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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분기 주택 모기지를 제외한 평균 소비자 부채가 $27,485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보다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소비자 부채가 $27,000을 넘은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신용평가기관 TransUnion의 한 관계자는 전년동기 대비 $1,500 이상 부채가 상승한 것은 “걱정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BC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개인 평균 부채가 상승했다. BC주에서는 0.09% 개인 부채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부채금액은 $37,244로 가장 높은 부채 수준을 보였다.
그외 알버타주는 11.2%, 퀘벡 9.39%, PEI 9.04% 순으로 부채 증가폭이 컸다.
모든 형태의 부채가 상승했지만 특히 자동차론과 할부부채(가구, 고가 소비재 등)가 더 많이 상승했다.
신용카드부채는 2년만에 처음으로 0.12% 상승했다.
한 가지 긍정적인 면은, 소비자 연체(delinquency)가 줄었다는 것이다. 연체 형태 가운데 가장 높은 연체율을 기록한 할부(installment)연체율은 1.18%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3% 이상 낮아진 것이다. 그외 소비자 부채 연체(신용카드, Line of Credit, 자동차론)는 0.3%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