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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6월 21일) 연방통계부가 발표한 지난 4월 전국 소매 판매액이 0.3%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5%에 못미치는 것이다.
이번 빈약한 결과는 최고 수준을 기록한 소비자 부채 규모가 국내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하나의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3월 전국 소매 판매액은 0.1% 감소한 $37.4 billion이었다.
경제분석가들은 고유가와 날씨가 대부분의 지역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소매 성장세가 작년말 6.5%에서 3.6% 으로 둔화 되었다.
4월 소매 판매가 증가한 분야는 자동차(1.7%), 주유소(0.5%), 가구와 가구장식품(3.2%) 이다.
반면, 알버타주의 경우 유가 강세로 인해 소매 매출이 1.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