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물가상승율 1.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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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캐나다 연간물가상승율이 BC와 온타리오주에서 새로 시행된 HST(harmonized sales tax, 통합소비세)와 노바스코샤주에서 HST를 2% 인상한 여파로 1.8%로 상승했다.
 
온타리오주와 BC주는 물가상승율이 전년동기보다 각각 2.9%, 2%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2.1%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몇가지 변동이 심한 요소와 HST 같은 소비세를 제외한 주요물가지수는 1.6%를 기록하여 6월의 1.7%보다 낮아져서, 전문가들의 예상수준 1.7-1.8%를 밑돌았다.
 
한 전문가는 물가가 BC와 온타리오주에서 새로 시행된 HST 제도에도 불구하고 관리 목표인 2% 이내를 유지함으로써 디플레이션 위험성도 없고 향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