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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StatCan)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물가상승율이 약간 상승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전국 물가상승율은 -0.8%을 기록하여 지난 7월의 -0.9%(1953년 이래 최저)보다 약간 올랐다.
StatCan은 대부분의 가격이 지난 7월에 비해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석유(Gasoline) 가격이 작년 동기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 현재 마이너스 물가상승율의 주된 요인이었다.
지난 8월 전국 주유소 평균 석유가격은 리터당 $1.01로 작년 동기의 $1.27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식품류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알버타주의 물가상승율은 -1.7%, BC주 -1.1%을 기록했다.
알버타주의 물가는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주된 요인은 주거비용이 작년동기보다 6.1% 하락한데 기인한다(전국적으로는 2.2%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