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Canada Olympic Park 스키 이번 주말 개장

캘거리 시내에서 유일하게 스키와 크로스컨트리를 즐길 수 있는 Canada Olympic Park이 이번 주말(20일) 겨울 시즌을 개장한다.14일까지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던 캘거리가 지난 15일 저녁부터 내리시 시작한 눈과 낮은 기온, 제설기의 도움으로 마침내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COP는 2개의 리프트를 운영한다.

신설 전철역에 신용/직불 카드 머신 도입

캘거리시 산하 캘거리대중교통(Calgary Transit)은 내년 여름까지 몇 개의 역에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머신을 설치할 예정이다.미리 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경우 현재는 역에서 현금으로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또한 캘거리대중교통은 스마트카드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중이다.  이는 사전에 일정금액을 충전한후 승차전에 스캔하여 요금을 지불하는 개념으로 도서관 같은 캘거리 산하의 다른 서비스와 연계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캐나다국민들, 모기지 대출 관리 잘한다

캐나다 전국민의 모기지대출 총액이 역사상 최초로 $1 trillion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7.6% 상승한 것이다.이번 상승율은 지난 15년간 유지해 오던 7.5%와 비슷한 추세를 보인 것이라고 캐나다모기지종사자협회(Canadian Association of Accredited Mortgage Professionals (CAAMP))는 밝혔다. 지난 15년간 모기지대출 총액은 194% 상승했다.비록 이번 모기지대출 총액 규모가 눈에 띄게 큰 것 같으나, 캐나다 국민들은 모기지 관리를 매우 잘하고 있다고 동협회는 밝혔다.  모기지 대출자들의 평균 대부 여력은 $146,000으로서, 현재 자신의 집의 50% 정도에 해당한다.이번 모기지대출 증가는 과거 금융위기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25%로 유지했고 최근 3회에 걸쳐 금리를 0.25%씩 인상했으나 여전히 매우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주택구입자들이 저금리를 이용하기 위해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캘거리대 등록생수 최대 기록

올해 캘거리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의 등록 학생수가 역대 최고인 30,838명을 기록했다.  3년전 등록생수는 27.700명이었다. 단점으로, 등록생수가 많아지면서 일부 강의는 수강생들로 넘쳐나고 있다.Mount Royal University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강의강 최대 36명을 유지하고 있다.주정부의 추가 지원이 없었던 MRU와 SAIT의 올해 등록생수는 이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0년 10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10월 캘거리 주택 거래가 지난 달에 비해 줄어, 최근 경기 회복 소식에도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여전히 수동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10년 10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이다(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1. 단독주택(Sigle Family, Calgary Metro)-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4,528 (3,003 n/a)-신규 매물 건수: 1,765 (1,819 -2.97%)-거래 건수: 888 (1,285 -30.89%)-평균 DOM(Days On Market): 50 (41 21.95%)-평균 거래 가격: 444,744 (462,465 -3.83%)-중간(Median) 가격: 387,900 (410,000 -5.39%)2.

2010년 대학 가을학기 등록 4% 증가

2010년 대학 등록이 2009년에 비해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대학협의회(Association of Universities and Colleges of Canada)에 따르면 2009년 가을학기 등록생이  2009년에 비해 4% 증가했으며(95년에 비해 57% 증가), 풀타임 학생수는 898,000 명을 기록했다.협회장 Paul Davidson씨는 2030년까지 65세 이상의 인구가 두 배로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의사,변호사 같은 전문가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또한 각급 정부가 대학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서 혁신적인 연구와 노동력 부족을 더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장이 적은 자동차 브랜드, 미 Consumer Reports

기존에 가장 고장이 적은 차로 유명한 혼다와 도요타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미국 Consumer Reports magazine의 조사 결과 미국의 포드와 GM이 브랜드 구조 조정과 품질 향상으로 이들과의 품질 차이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특히 16위에서 10위로 오르는 큰 향상을 보였다.  반면 크라이슬러는 27개 브랜드중 Jeep 20위, Dodge 24위를 기록하여 하위권을 맴돌았다.Consumer Reports가 발표한 고장이 적은 차 브랜드 순위는 다음과 같다:1. Scion(Toyota)2. Porsche3, Acura(Honda)4. Honda5. Infiniti(Nissan)6. Toyota7. Subaru8. Volvo9. Lexus(Toyota)10. Ford종합 결과는 Consumer Reports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MLS 주택매물등록시스템 독점 깨졌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연방공정경쟁위원회(Fetheral Competition Bureau)의 권고를 받아들여 주택매물등록시스템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서비스의 폭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고쳤다.그동안 자신의 주택을 매물로 MLS에 등록할때, 원하든 원하지 않든 포괄적인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던 것에 비해 이제는 소비자(주택 판매자)는 리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원하는 것만 선택하여 돈을 지불하면 된다.  즉, 소비자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매물 시스템인 MLS에 자신의 매물만 등록하고 기타 리얼터의 서비스(Showing, 서류작성 등)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므로 그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의 리얼터들이 기존의 관행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을 이끌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아래 기사 참조: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g100t400&

9월 전국 물가 0.2% 상승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물가가 0.2% 올라 1.9%를 기록했다.한 경제전문가는 이번 물가상승은 경제활동이 여전히 증가하고 잇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좋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에너지, 등록금, 자동차, 신발 가격이 이번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알버타주와 캘거리의 물가도 올랐으나 여전히 1% 미만을 기록했다.

캐나다중앙은행, 기준금리 1%로 동결

지난 19일,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는 둔화된 경제와 미국의 예상보다 저조한 회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중은은 기준금리를 지난 3회에 걸쳐 0.25%씩 인상한 바 있다.중앙은행은 내년 성장율 예상치를 2.9%에서 2.3%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중은은 캐나다 경제가 2012년 말이 되어야 완전가동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민간경제연구기관인 캐나다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내년 캐나다 성장율을 2.5%로 예상하여 최근 발표했다.

Naheed Nenshi, 새 캘거리 시장으로 당선

캐나다에서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다.  지난 18일 치러진 캘거리 시장/시의회 선거에서 38세의 무슬림 Naheed Nenshi씨가 시장으로 당선됐다.무슬림이 캐나다에서 대도시 시장으로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Nenshi씨는 현재 캘거리의 마운트로얄대학교의 경영학과 교수이다.Nenshi는 캘거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 하버드대 (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at Harvard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컨설팅 회사 McKinsey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McKinsey를 떠나 자신이 직접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기도 했다.선거운동기간중 여론조사에서는 베테랑 시의원 McIver씨와 베테랑 방송인 출신 Higgins씨에 밀렸으나 40%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Nenshi씨는 다음주에 13,000명 이상의 시공무원들과 26억달러의 캘거리 예산을 책임지는 3년 임기의 시장으로 취임한다.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지난 2007년 32.9%에 비해 53%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참여율이 높았다.

전국 주택 시장 안정화

금요일(10월 15일)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9월 캐나다 전국 기존 주택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확히 말하면 작년동기보다 19.8% 하락했으나, 지난 4개월 이래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1년 이상 비정상적인 상승과 하강을 기록한 이래 주택 재판매가 지난 5월 이래 최고를 기록한 것은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동 위원회는 밝혔다.
 
계정조정된 주택가격은 지난 8월에 비해 3% 상승하여 2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위니펙, 캘거리, 몬트리올을 비롯하여 전체 지역중 2/3의 가격이 이전달 대비 상승했다.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331,089였다.
 
신규 매물은 지난 8월에 비해 1% 미만으로 증가했고, 최고에 달했던 지난 4월에 비해 15%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캘거리, 안전한 도시

Maclean 매거진이 매해 발표하는 도시 범죄율 조사에서 캘거리가 매우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도시별로 살인, 폭행, 강도, 자동차도난 등의 범죄율을 비교한 결과 캘거리는 110개 도시들중 55위를 기록했다.에드먼턴은 캘거리보다 범죄율이 높아 13위를 기록했고, 온타리오주의 Caledon이 110위로 가장 낮은 범죄율을 기록했다.범죄율이 높은 도시(Worst) 1-10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Prince George, BCVictoria, BCRegina, SKSaskatoon, SKFort Mcmurray, AlbertaKelowna, BCGrande Prairie, AlbertaSurrey, BCChilliwack, BCWinnipeg, Manitoba반대로 범죄율이 낮은 도시(Best) 순위는 다음과 같다:Caledon, Ont.Wellington County, Ont.Halton Region, Ont.Lévis, Que.Nottawasaga, Ont.York Region, Ont.Richelieu Saint-Laurent, Que.South Simcoe, Ont.Vaudreuil-Soulange MRC, Que.Blainville, QueSour

캘거리, 북미에서 향후 빠르게 성장할 도시로 선정

Forbes.com의 Joel Kotkin의 연구에 따르면 캘거리가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도시중 하나로 선정됐다.
 
캐나다에서는 편의성, 낮은 집중도, 빠른 성장률, 생활주거비용면에서 우수한 오타와(Ottawa)와 캘거리(Calgary)가 뽑혔다.
 
캘거리의 경우 캐나다 평원에 위치해 있으며, 록키산맥과 1시간 이내 거리, 확장 가능한 공간, 수입 대비 주택가격이 밴쿠버의 절반 정도이며,  캘거리가 캐나다 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중국과 개발도상국들의 에너지 수요에 힘입어 향후 수십년간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광역오타와의 경우 기존의 공공부분의 고용과 함께 강한 하이텍 분야의 성장이 이어졌다.  퀘벡대학교의 한 교수는 오타와는 정부공공기관중심에서 하이테크 지역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토론토 등에 비해 여전히 저렴한 생활비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선정 기준은 생활비용, 교통편의성, 사업용이성 등이었다.
 

알버타주민, 자원봉사 참여 높다

한 주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83%의 알버타주민들이 2009, 2010년에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보다 1.3% 상승한 것으로 주정부의 목표보다 14% 높은 수준이다.
 
알버타주 Blackett 문화장관은 알버타 주민들의 관대함을 볼때 이같이 높은 자원봉사 참여율은 그리 놀랄만한 것이 아니며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부터 독감 예방 접종 시작

알버타주민들은 화요일(12일)부터 독감주사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알버타보건부는 계절독감과 H1N1을 한 번의 접종으로 제공한다.
 
의료관계자들은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주민들은 초기에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아래는 캘거리의 예방접종 클리닉이 개설된 곳이다:
 
-Avenida Village Mall-Brentwood Village Mall-EMS Whitehorn-Richmond Road Diagnostic Treatment Centre-South Calgary Health Centre-Stampede Park Grandstand
 
생후 6개 이상의 보든 알버타주민들은 이번 접종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캘거리시, 올해 주거지역 제설 비용 $10 million 책정

캘거리시의 2010-11년 제설 계획에 따라 주거지역 도로에 12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쌓일 경우 이를 치우게 된다.
 
수요일(6일) 발표된 10 million달러 예산은 시의 재무안정기금에서 나오게 된다.
 
추가로 1 million 달러는 민간 업자를 고용하여 고위험 충돌지역의 눈을 치우기 위하여 마련된다.

Loblaw, 점포내 휴대전화 라인 확대

Superstore로 잘 알려진 캐나다 최대 그로서리 체인인 Loblaw가 전국의 자신의 그로서리 체인점 중 500곳 이상의 점포에 "The Mobile Shop"라는 이름으로 휴대전화 라인을 강화해서 오픈했다.
 
Loblaw는 Bell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 2005년부터 "PC Mobile"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휴대폰을 판매해 오고 있었으나, 이번 확대로 캐나다의 모든 휴대전화업체들로부터 24가지 형태의 휴대폰을 제공하게 된다.
 
Mobile Shop는 기존의 PC Mobile 브랜드와 기존의 Bell, Solo, Virgine, Rogers, Fido, Telus, Public, Wind 브랜드도 취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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