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2009-10회계년도 주정부 적자 예상보다 줄어

예상보다 높았던 원유가격 덕택에 알버타주정부의 2009-10년 회계연도가 $1 billion (10억 달러) 적자로 마무리 됐다.  이는 2009년 봄에 예상했던 $4.7 billion 보다 크게 줄어든 규모이다.주정부 수입은 $35.7 billion으로 예상보다 $4 billion 이 늘었다.지출은 $36.7 billion 으로, 예상보다 $303 million이 늘어났다.재정 적자 규모가 줄었다는 그만큼 주정부의 Sustainability Fund(주. 일종의 비상 금고)에서 그만큼 자금을 수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율 상승 예상

캘거리 다운타운 업무용 빌딩 공실율이 향후 몇 년 내에 20%에 달할지도 모른다고 한 보고서는 예상했다.상업용 부동산서비스 회사 Cushman and Wakefield의 보고서에 따르면 공실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가 회복하고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캘거리 다운타운의 업무용 타워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강하다고 밝혔다. 

월마트 캐나다 금융업 진출

월마트 캐나다가 Wal-Mart Canada Bank라는 이름으로 금융업에 뛰어들었다.  
 
Wal-Mart Canada Bank는 최근 관계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Wal-Mart Canada Bank는 수수료가 없는 마스터카드를 첫 상품으로 내놓았다.  이 마스터카드는 연이율 18.99%이며, 월마트에서 상품 구입시 구입액의 1.25%, 기타 상점에서 구입시 구입액 1%의 '리워드 달러(reward dollar)'를 각각 받는데, 이 '리워드 달러'는 월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월마트가 곧 저축예금상품, 모기지 등 기타 상품에도 진출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소매 업체가 금융업에 진출한 사례는 Canadian Tire, 슈퍼스토어로 알려진 Loblaw 등이 있고 월마트가 캐나다의 5대은행이 지배하고 있는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15년내 캐나다 원유 생산량 54% 증가

향후 15년간 캐나다 원유(crude oil) 생산량이 알버타주 오일샌드 확장 덕택에 54% 늘어날 것이라고 캐나다석유생산자협회(Canadian Association of Petroleum Producers)는 예상했다.캐나다석유생산자협회는 캐나다의 대규모 오일 회사들의 연합체로서, 하루 총생산량이 현재 2.8 million 배럴에서 2025년 4.3 million 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알버타주의 오일 샌드가 2025년 3.5 million을 차지하여 비중이 8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캘거리 C-Train 신규 차량 38대 도입

38개의 신규 객차가 캘거리 경전철(LRT, C-Train) 시스템에 투입된다.알버타주정부의 지원으로 캘거리대중교통은 지멘스 캐나다로부터 차세대 SD160 객차를 136 million에 구입했다.   신규 차량은은 대중교통 수요와 향후 4개 객차 연결 운영(현재 3개 객차 연결 운행)을 위해 도입됐다.현재 운행되는 객차는 약 630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신규 객차는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또한 신규 차량은 에어컨디셔닝과 추가 손잡이를 갖췄고, 옆방향 좌석으로 더 많은 입석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2011년 2월까지 예정된 신규 객차가 도착하면 캘거리대중교통의 경전철 객차수는 193개로 2001년의 83개에서 2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2010년 5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캘거리 5월 단독주택 매매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0%, 콘도는 21% 각각 하락했다.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10년 5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이다 (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 1. 단독주택(Sigle Family, Calgary Metro) -5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5,649 (3,861, n/a)-신규 매물 건수: 2,966 (2,235, 32.71%)-거래 건수: 1,262 (1,584, -20.33%)-평균 DOM(Days On Market): 38 (45, -15.56%)-평균 거래 가격: 483,240 (436,427, 10.73%)-중간(Median) 가격: 420,000 (390,000, 7.69%) 2.

5월, 전국 일자리 24,700개 추가

연방통계청(StatCan)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에서 2만 4천 7백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지난 4월의 108,000개의 일자리 추가 이후 5월 1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었다.하지만 노동시장에 추가된 인력으로 전국 실업율은 8.1%로 변함이 없었다.알버타주의 실업율은 15,000개의 일자리가 생겨 실업율이 6.6%로 크게 하락했으나, 캘거리의 실업율은 7.6%에서 7.7%로 오히려 상승했다.

캐나다 에너지 산업, 인력 부족 전망

향후 캐나다 에너지 회사들이 구인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Petroleum Human Resource Council of Canada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오일&가스 산업이 향후 10년간 최대 10만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에너지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도, 오일/가스/파이프라인 회사들은 만 5천명이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노령화된 인력과 신규 산업 활동이 이번 인력 부족 예측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알버타 자동차보험 요율 안정 전망

알버타주 자동차 보험료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알버타주정부의 soft-tissue injuriy에 대한 청구 제한(상한 $4,500) 정책이 법원에서 합헌 결정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는 주정부 보험료율 상승을 막는 최대 요인이라고 주정부의 자동차보험요율위원회는 밝혔다.
 
올해 최종 요율은 6월 15일 동위원회의 심의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중은 금리 0.25% 인상

예상했던대로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6월 1일부로 기준금리를 0.25% 올려 0.5%로 고시했다.  이는 거의 3년만에 처음 금리인상이다.2008년 경기후퇴로 기준금리를 0.25%까지 낮췄던 캐나다는 G8국가들중에서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 국가가 됐다.  중은은 2009년 4월부터 0.25%를 유지했었다.올해 1분기 경제성장이 연간 기준으로 6.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4월에만 109,000개의 일자리가 생겨 중은은 금리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캘거리 삶의 질 조사-Eco-city 부문 1위

Mercer 인력개발컨설팅이 수요일(26일) 발표한  2010 세계 주요 도시 삶의 질 조사(Mercer's 2010 Quality of Living)에서 221개 도시들중 4개의 캐나다 도시가 2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도시들 중에서는 Honolulu가 31위로 최고 순위였다.
 
4. Vancouver, Canada(tied)
14. Ottawa, Canada
16. Toronto, Canada
21. Montreal, Canada
28. Calgary, Canada
31. Honolulu, US
81. Seoul, Korea
 
캘거리는 28위를 기록했으나 Eco-city 순위에서는 1위를 기록하여 눈길을 끌었다.
 
Top 5 cities worldwide

2021년 캐나다 노인 인구가 어린이 인구 초과

연방통계청(StatCan)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6년 캐나다 인구가 4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 인구는 2009년 3천 3백 7십만명에서 2036년 최소 4천 십만명,  최대 4천 7백 7십만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 증가 폭은 온타리오와 BC주에서 더 클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중간 나이는 현재 39.5세에서 2036년 42-45세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1년 캐나다 노인 인구가 어린이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더 많은 캠핑장 생긴다

알버타주에 더 많은 캠프장(campground)이 생길 전망이다.알버타주 관광장관 Cindy Ady씨는 캘거리썬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업자들이 사설 캠프사이트 신설을 허가할 것이라 밝혔다.이는 급증한 캠핑장 수요와 알버타관광예산 삭감에 따라 나온 대응책이다.Ady씨는 사설 캠핑장도 역시 공공캠핑장과 같은 수준의 환경법규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알버타주, 1분기 주택구입여력 증가

화요일(25일) RBC 경제연구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분기에 알버타주를 제외하고 캐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구입 비용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부동산 시장 강세와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아래는 주요 도시들의 독립 단층주택(detached bungalow)을 구입에 필요한 세전 소득 대비 비율이다:City, Proportion of income, ChangeVancouver, 73.4%, +4.8%Toronto, 49.1%, +0.4%Ottawa, 40.3%, +0.3%Montreal, 39.7%, +0.9%Calgary, 36.5%, -0.3%Edmonton, 32.0%, -0.5%Source: RBC Economics Research예를 들면, 캘거리의 경우 독립 단층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세전 소득의 36.5%, 밴쿠버의 경우 무려 73.4%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올여름에도 도로공사에 따른 불편 예상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캘거리 시민들은 캘거리 시내에 15군데 대형 도로공사로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캘거리시의 교통부는 올 여름 공사 규모는 다음달 몇 개의 공사가 끝나는 관계로 작년 보다 약간 줄었다고 밝혔다.
 
주요 공사 내역은 환상도로 남동(SE)구간, Glenmore Trail과 37Street SW 인터체인지, Blackfoot Trail상의 Portland Street Bridge 등이다.

캘거리 시티투어 버스 운행

일명 '카우보이 버스'라고 불리는 캘거리 시티 투어 관광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레드'노선은 캘거리 타워, 헤리티지 파크, 캘거리 동물원, 캐나다 올림픽 파크(COP) 등 캘거리의 명소와 호텔 23곳에 정차하며 다운타운을 운행하며, '블루'노선은 캘거리 외곽을 순회하게 된다.
버스 시간은 '레드노선'이 오전 9시-오후7시, '블루노선'이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이다.
버스 티켓은 정류장 주변 가판대나 시내 호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 구입자는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4시간 티켓 $27, 48시간 $37이며, 가족(성인2, 어린이2명) 24시간 티켓은 $60이다.
알버타주관광청 070-7547-3377

올여름 가솔린 가격 안정

전국에너지위원회(National Energy Board, NEB)가 목요일(20일) 발표한 하계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 가솔린 가격이 안정을 유지하며 작년에 비해서는 약간 오른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여름 가솔린 가격은 리터당 $0.95에서 $1.10 수준, 국제유가는 배럴당 미화 $75-8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알버타보건부, 올해 간호사 1,800명 증원

알버타보건부(Alberta Health Services)는 올해 천 8백명의 간호사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정부의 새로운 예산계획에 따라 약 1,000명의 정식간호사(Registered Nurse)와 간호보조사(Practical Nurse)를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주정부는 2010-11년 예산을 통해 6%의 보건부 기본예산 증액과 적자를 보전하기로 발표했었다.

Farmers' market(직거래 장터) open

오는 빅토리아데이 연휴 기간동안 알버타주 대부분의 Farmers' market(직거래 장터)들이 문을 연다. 
이들은 농부들에게 대체 판로수단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알버타주에는 110개의 인가를 받은 직거래 장터들이 있다.
한 전문가는 농부들이 전통적인 농작물 외에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딸기류와 콩류도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3천개 이상의 상인들이 알버타주의 Farmers' market에 bedding plants, fresh flowers, baked goods 등 뿐만 아니라 고기, 치즈, 계란, 꿀과 같은 연중 식품도 공급한다.
주정부의 인가를 받은 Farmers' market은 일명 Sunny Gil 로고를 부착하고 있으며, 적어도 80% 이상이 알버타주내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Farmers' market 전체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보면 된다:
http://www.sunnygir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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