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연방이민부, 외국인임시근로자보호 프로그램 강화

연방이민부는 외국인 임시 근로자 보호 프로그램(TFWP)을 강화해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인력자원개발부(HRSDC)와 공동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고용주가 근로자를 고용 제안서(Job Offer)의 내용과 다르게 임금을 지급할 경우 처벌될 수 있음 2. 급여, 근무 환경, 직업 등 부당한 대우를 했다가 적발된 고용주는 2년간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없음 3. 일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캐나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제한 함

올림픽 오벌 경기장 가을까지 지붕 수리

캘거리대학교 Main 캠퍼스 내에 위치한 올림픽 오벌(Oval) 경기장이 지붕수리를 위해 오는 8월초까지 문을 닫는다.  2011년 가을까지 공사가 끝나면 2011-12년 스피드 스케이팅 시즌 시작전에 개장하게 된다.
 
이번 공사에는 $9.7 million이 소요되며 대부분의 porcelain panel 이 그대로 보존되고 외관상의 변화는 없게 된다.

18일부터 새로운 모기지 규정 적용

지난 금요일(18일)부터 강화된 주택 모기지 규정이 적용되기 시작했다.이번 규정은 최대상환기간(amortization period)을 35년에서 30년으로 줄이고, 자신의 주택을 재융자(refinancing)할 때 자산가치의 최대 90%에서 8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로써 최대상환기간이 줄어 총이자액은 줄어들지만, 월상환금액은 늘어난다.이번 규정변경은 가계 부채 증가를 억제하려는 연방정부의 조치이다.

Southland 전철역 공사로 일시 폐쇄

Southland 전철역이 약 6주 동안 역사 공사로 운영을 중단한다.
 
Southland역은 Southland Drive와 Horton Road SW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공사는 현행 3량에서 4량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캘거리대중교통(Calgary Transit)은 556번 셔틀 버스를 배치하여 Southland역에서 Heritage역 사이를 운영하게 된다.

2월 전국 주택 거래 둔화

지난 2월 전국 주택 거래가 지난 1월에 비해 1.6% 하락하고, 전년 2월에 비해 5.9% 하락하여 부동산시장의 거래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이번 거래 감소는 9개월동안 연간대비 가장 적은 폭의 둔화로 2010년 초반 최고치를 보인 이래로 전국부동산 시장이 조금 더 균형된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캐나다부동산위원회(CREA) 관계자는 밝혔다.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365,192로 무려 8.8% 올랐으나 이는 BC주의 고가 주택 매매에 기인한 것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전국평균주택 가격은 3.4% 하락했다.매물건수는 이전달에 비해 1.5% 증가했다.

전국 가구 부채율 여전히 높다

월요일(14일) 연방통계청은 2010년 4분기 캐나다 가구 부채가 자산보다 더 빨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지난 4분기 평균 부채-개인가처분소득비율이 146.8%로 하락했으나 이는 평균개인가처분소득 1.8%증가가 신용부채 증가보다 앞섰기 때문이다.역대 기준으로 볼때, 자산 대비 가구 부채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주택소유자의 순가치(시장평가액 - 부채)는 3년 연속 하락하여, 2001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하지만 비모기지 부채, 예를 들어 신용카드 같은 부채는 1년전에 비해 줄어 5.8%를 기록하여 1990년대 중반이래로 가장 낮은 성장율을 기록했다.가구부채는 1년전에 비해 6.5% 증가했는데, 이는 2002년 4분기 이래로 가장 낮은 성장율이었다.주식이나 채권투자 같은 금융자산은 1년전보다 6% 증가했다.부동산 자산은 6.2% 증가했다.국민일인당 순자산은 1년전의 $183,900에서 $184,200으로 증가했다.

차량 앞유리 수리 시즌이 온다

봄이 되면서 차량 유리 수리상들(Auto glass repair shops)이 한 해 가장 바쁜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한 수리상은 실제 가장 바쁜 달은 4월로서 캘거리시가 도로 청소를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차량 앞유리(winshield) 수리 비용은 보통 $30 정도이며  교체시에는 약 $300이 소요된다.  참고로 차량 유리는 자동차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다.  따라서 원하는 사람은 추가로 보험에 들어야 한다.

11월부터 플라스틱 지폐 유통

오는 11월부터 캐나다 국민들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지폐를 사용하게 된다.캐나다중앙은행은 오는 11월부터 특수한 폴리머로부터 만들어진 $100 지폐를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후 2012년 3월에는 $50 지폐를 선보이며, 2013년말까지는 $20, $10, $5 지폐도 선보이게 된다.현재 지폐들은 100% cotton paper로부터 만들어지고 있다.이번 새로운 지폐들은 혁신적인 보안 특성을 가지고 있어 위조를 막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중은은 밝혔다.그리고 현재 종이 지폐보다 수명이 2.5배 이상 늘어나 제조 비용도 줄어드는 효과도 생긴다.

2월 알버타주 14,000개 신규 일자리 생겨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월 전국에서 15,100개의 일자리가 생겨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전국 실업율은 7.8%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23,500개의 일자리가 생겨 실업율이 7.7%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었다.
2월 신규 일자리 수는 지난 3개월 동안 최저 수준으로, 풀타임 일자리는 23,800개가 줄었다.
한편 알버타주는 14,000개의 일자리가 생겨 주목을 끌었다.

알버타주, 캐나다 최대 긴급구호 통신망 구축

알버타주정부는 $370 million을 투입하여 긴급상황와 자연재해를 대비한 radio network을 구축한다.알버타주 radio network은 경찰, 소방서 등 긴급구호대원이 각종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돕게 된다.이번 프로젝트는 Harris Systems Canada가 담당하며, 3월부터 구축에 들어가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서서히 완공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에서 가장 최대이며 광대한 영역을 커버하는 통신네트웍이 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는 밝혔다.이는 700개의 알버타주 관계 기관, 30,000명의 긴급구호요원들을 연결하게 된다.

2011년 2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캘거리주택시장 회복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단독주택 거래가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작년 2월 보다 늘어났다.
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11년 2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이다(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
1. 단독주택(Sigle Family, Calgary Metro)
-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3,504 (3,106 n/a)-신규 매물 건수: 2,268 (2,154 5.29%)-거래 건수: 1,169 (1,035 12.95%)-평균 DOM(Days On Market): 45 (34 32.35%)-평균 거래 가격: 461,786 (458,254 0.77%)-중간(Median) 가격: 400,000 (411,000 -2.68%)
2. 콘도(Condominium, Calgary Metro)

중은 기준금리 1% 유지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화요일(3월 1일)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중은은 지난 9월에 기준금리를 1%로 올린후 현재까지 4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일반 시중 은행의 우대금리도 3%를 유지한다.
 
다음 정책 결정 회의는 4월 13일이다.참고로 아래는 Ingdirect의 현재 모기지율이다.Current Interest Rates
5 Year Variable 2.30%  1 Year Fixed 2.95%  2 Year Fixed 3.40%  3 Year Fixed 3.89%  4 Year Fixed 4.09%  5 Year Fixed 4.14%  7 Year Fixed 5.10%  10 Year Fixed 5.40% 

국내경제 지난 4분기 예상밖 빠른 성장

지난 4분기 캐나다 국내생산(GDP)이 연간 기준 3.3% 성장하여 이전 분기의 1.8% 보다 더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4분기만 볼 경우 0.8% 성장했다고 연방통계청이 월요일(28일) 발표했다.  이는 이전 분기의 0.4% 성장보다 좋은 결과이다.Bloomberg가 경제분석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는 연간기준 3% 였었다.2010년 전체적으로 GDP는 3.1% 성장했다.  2009년 성장률은 2.5%였다.이번 GDP 성장은 수출이 4% 증가하고 국내 소비도 1.2% 상승한데 주로 기인했다.

알버타 주정부, $3.4B 적자예산 편성

오늘(24일) 알버타 주정부는 2011-12년 예산을 발표했다. 알버타주 재무장관은 목요일 오후 주의회에서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실용적이고 책임있는 예산"이라고 평했다.이번 예산안은 $3.4B (34억달러)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보건운영예산 $15M을 포함한 운영 예산이 $33.9B 로 전년대비 2.2% 상승했다.수입은 작년에 비해 $1.6B오른 수준으로 예상했다.주정부 관할의 각종 수수료(car registration, incorporating a business, searching a land title, reserving a camping spot)가 오른다.적자분은 주정부의 Sustainability Fund에서 충당하게 되며, 이 펀드는 회계년도가 끝날때 $5.3B으로 줄어들 것으로 에상된다.주 재무장관은 오일샌드 로열티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2014년에는 주정부 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캘거리, 전국에서 주택 구입 여력 최고

몇년 전에 평균 주택가격이 $500,000을 상회하던 캘거리 주택가격이 현재 $400,000를 조금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낮은 모기지율로 인해 캘거리의 주택구입여력이 증가하여 지난 6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구입여력을 결정하는 주택 가격과 모기지 비용, 유틸리티 비용, 재산세를 평가한 결과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주택구입여력을 나타냈다.알버타주에서 Bunglow, 콘도, 2층주택의 구입여력이 모두 1%-2.4% 감소해 주택 구입이 더 용이해졌다.  캘거리의 경우 0.9%-3.1% 감소했다.하지만 캘거리의 이런 장점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다.  최근 시장을 볼때 수요와 공급이 점점 더 균형을 이루고, 그동안의 주택 가격 하락세가 끝나고 있음을 지적했다.

항공 요금 상승할 듯

석유 생산국들의 불안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100에 달함에 따라 기타 상품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항공사들은 항공유의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추가요금을 물리기 시작했다.
한 전문가는 항공유가 계속 오르면, 캐나다 항공사들도 국내선까지 요금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문가는 이번 여름 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요금 상승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캘거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

22일 영국의 경제 정보평가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The Liveabililty Ranking and Overview February 2011)를 발표했다:
 
1. 밴쿠버(캐나다)
2. 멜버른(호주)
4. 토론토(캐나다)
5. 캘거리(캐나다)
7. 시드니(호주)
8. 퍼스(호주)
8. 애들레이드(호주)
12. 오사카(일본)
18. 도쿄(일본)
29. 피츠버그(미국)
44. 로스앤젤레스(미국)
56. 뉴욕(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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