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질문드립니다.
요즘 좀 고민이 많습니다..막상 그냥 관광비자로 가자로 생각하고 비행기표를 그냥 사버린후부모님께서 나이도 많은데(올해 27) 그냥 관광으로 가기엔 뭔가 남겨오는게 좋지 않겠냐며학비는 빌려줄수 있으니(갔다오면 갚아라..;;)학교나 증명서를 받아올 수 있는 곳을 가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여러군데를 알아보고는 있는데...솔직히 저도 학원여러번 다녀본 사람으로서...그닥 많이 는다는 느낌은 안들더라구요...생활영어는 솔직히...language exchange를 통해서 직접 익힐수도 있는것이라고생각해서 한국어 강사과정도 준비해 보고..부딪혀 볼 부분이라는 생각도 합니다만..(대만에서 한국대학생들을 만났을때 많이들 언어 교환을 하더라구요..)제가 가장 최종적으로 노리는 것은...결국 한국이던 미국이던 대학원인데...원서를 보면서...문제는 엄청난 단어량의 부족...그렇다고 무조건 단어만 외우기엔...고등학교 1학년때 학원에서 하루에 무조건 단어 50개씩 외우기 시킨후...안외웠다고 저를 막 때린 이후엔...영어에 완전히 질려버려서 영어는 그냥 놔버렸거든요...그렇다고 당장 원서를 읽고 레폿을 써야할때 책 하나하나 단어를 막 찾아가면서하기도 너무 시간이 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