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민유학체험기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제가 뭐, 특히 체험기를 쓸 처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가지 다른 성도분들께서 알아두시면 좋으시겠다 생각되어서 글을 씁니다 ^^ 여기 오래사시면서 한 번 아파서 Walk-In Clinic 에 가 보신 분들이면다들 이해하시겠지만 Walk-In 으로 주치의 없이 Clinic에 방금 했을 경우 기다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Walk-In 에서 실습을 하면서 오시는 분들이나 의사분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을 보니 언제 가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다른 Clinic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다른 곳도 비슷할 거라고생각합니다. 제가 있었던 Walk-In Clinic은 8시부터 의사분들이 보통 예약환자를 받는데요Clinic에 Staff들이 오는 시간은 보통 7시 30분 입니다. 하지만 7시 30분 전부터 몇몇 의사분들께서 도착을 이미 한 상태로 여러가지 준비를 하시죠. 특히, 제가 같이 일했던 한 여자 의사분이 계신데 제가 7시 20분 정도에 도착해도 항상 먼저 와 계셔서 제가 Walk-In 으로 와 있는 환자를 진료실로 안내하면 바로 진찰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대부분 Walk-In 환자분들은 8시에 클리닉이 여는 걸로 알고 계셔서 그 이후에 오시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의사들은 보통 예약 환자를 제 시간에보기 위해서 Walk-In 으로 오는 환자들은 항상 예약 환자들이 그 시간을 다 보낸 이후에 보게 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게 되세요. 어떤 Walk-In 환자분은 3시간도 기다리시더라고요. 제가 환자 이름표를보게되더라도 예약 환자가 우선시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항상 뒤로 미루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 생각엔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만약 receptionist가 문을 열어준다면 (제가 실습 했던 곳은 보통 바로 일을 시작하기에 바로 들어보내줘요) 기다림 없이 먼저 Walk-In으로 의사를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근데, 너무 한꺼번에 그 시간에 몰리게 되면 쪼금 곤란해지겠죠. ㅠ.ㅠ 정말, 급하신 분들은 한번 그렇게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 아마 다른 Clinic들도 그러지 않을까 추측해서 쓴것이라만약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 그럼, 오늘도 주님안에서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