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봄이오면 캐나다라는 나라에 입국을 예정 중인 이민가족입니다.
우리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큰아들과 초등하교 5학년의 딸을 가진 4인 가족이랍니다.
캐나다에 혈육은 없지만 친구들이 토론토나 밴쿠버에 몇 살고 있지요.
그런데.. 정착지로 그곳을 마음에 두는 저와는 달리 남편은 캘거리로 마음을 정한 듯 합니다.
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좀 싸다는 이유가 결정의 요인인데..그게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집값은 어떤지.어느 학교가 좋은지..한달 생계비는 또 얼마나 대략 잡아야 할지.. (우리가 이민 수속할때와는 또다른 차이가 생긴것 같아서요) 기업이민의 조건을 달고 가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좋을지..
이런저런 걱정이 많습니다.
말씀대로 성의가 있는 도움 정보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추운 그곳의 날씨도 걱정이됩니다.
신도시에서 어느 주부
댓글
Re: 고마운 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