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또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다시 내 이름을 부른다.
드디어 일인용 응급 환자실로 안내를 받고...
환자복으로 바꾸어 입고 기다리랜다.
바꿔 입은 일상복은 옆에 비닐백에 넣고...
그리고 15분 정도 또 기다리니까 드디어 의사가 나타났다.
응급실에 도착한지 2시간이 걸려 의사를 만났다.(이 정도면 다행)
다시 증상 물어보고... 청진기로 진찰하고...
아- 입 벌려보세요.. 또 혈압 재고...
그리고 엑스레이 찍어 보고, 심장 검사해보고, 피 검사를 해보자고 한다.
알아서 하세요. 내가 뭐 아나요?
10분 후에 간호사가 와서 피 검사하고...
그리고 내 서류를 주면서 엑스레이 찍으러 가랜다.
바닥에 화살표 표시된 곳으로 알아서 찾아가라고...
거기 가니 반겨주는 사람은 없고 썰렁....
그냥 복도 의자에 앉아 있으니 10분 후에 엑스레이 간호사가 이름을 부른다
그렇게 엑스레이 찍고...
다시 일인용 응급실로 왔다. 이때 이동시 자기 소지품은 가지고 이동한다.
그리고 또 15분 후에 간호사가 안내한다. 심장 체크하러 간다고...
거기에 가서 또 15분 기다리니까 간호사가 심장체크 하고....
그리고 이제는 결과 기다리는 방(Result Waiting Room)에서 기다리랜다.
또 여기서 30분 정도 기다린다... 아 지긋지긋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