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마치고 돌아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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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목적했던 유학, 연수를 마치고 귀국을 준비할 때는유학을 떠나올 떄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주의 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배우고 느끼고 보람 있었던 유학생활의 기록을 챙겨보면 좋습니다. 특히 유학생활의 모든 것을 기록한 일기와 영수증, 추억이 어린 사진과 책들, 참으로 소중한 유학생활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수료증(Certificate)은 꼭 가지고 와야 하며, 그동안의 성적표, 재학사실확인서, 송금기록 등도 보관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다음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은행 계좌를 폐쇄 해야 합니다.
전기와 전화를 끊어야 합니다(보증금을 돌려 받아야 합니다.)
집을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보증금을 돌려 받아야 합니다.)
TV 및 인터넷 라인을 확실히 정리 해야 합니다.
한 달에 한번 씩 은행 계좌에서 돈이 나가는 모든 고지서(빌)에 대해 확식히 매듭을 지어야 합니다. 만일 이 문제가 잘 하지 않고 돌아 온다면 다음 기회에 캐나다 여행은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용불량자 명단에 포함됨)
세금 환급을 꼭 받도록 해야만 합니다.
해외에서 여행중이거나 유학중에 사귀었던 모든 사람들은 귀국 후 커다란 재산이 됩니다. 계속 연락을 유지하면 어학실력을 유지시키고, 가능하다면 우리나라에 초청해서 또 다른 우정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이들은 여러분들이 나중에 해외의 친구관계를 형성해 나갈 때 훌륭한 파트너로 등장할 것입니다. 물론, 국내의 사정이 허락 하는대로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하겠지만 이미 어학연수, 유학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Advantage가 있습니다. 어학에서 앞선다는 자부심은 다른 요소도 앞서게 만듭니다. 열린 채용, 면접 시 외국어 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의 취업준비는 어학연수를 경험한 학생들에게는 +α 요소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유학이나 연수를 계획했던 단계에서 수속단계 → 출국 → 유학생활 → 귀국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의미있는 개인의 역사로 보존해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