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준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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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가기로 했다면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유학원을 이용해도 되고, 인터넷을 이용해도 됩니다.만일 유학원을 이용한다면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 일들을 유학원의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그러나 경비가 플러스가 됩니다. 만일 혼자 유학을 준비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해보세요.

유학 대상국 선정
국가 선택 시에는 그 국가의 문화와 환경, 전체적인 비용, 연고, 날씨까지도 고려해야 하며 특히 학교의 선정과도 복합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학교 선택
모든 유학 준비자들의 생각은 적당한 위치와 기후에, 이름있는 학교이면서 비용은 저렴하고, 한국 학생은 되도록 적은 곳이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세계 어디를 다 알아보아도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그러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조건이 좋으면 한국 학생들도 많고, 학비가 싸면 커리큘럼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거나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 가지 조건들 중 자신이 중요시하는 선택기준에 따라 가장 알맞은 곳을 찾아야 합니다.

해당 학교에 지원서 발송 및 학비 송금
학교를 선택했으면 학교에 E-mail, 메일 또는 팩스를 보냅니다. 그리고 나서 기다리면 거의 모든 학교에서 필요한 자료를 모두 보내줍니다. 그리고 자료를 받았다고 해서 꼭 그 학교만 등록을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꼭 자기가 원하는 학교를 골라야 합니다. 그런 다음 Application From을 다 쓰고 다시 학교로 보내면 입학허가서를 보내어 주는 곳도 있고 등록금을 낸 후에 입학허가서를 보내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여권 및 비자
여권은 복수 여권, 단수 여권, 거주 여권으로 나누어집니다. 일반 복수 여권은 유효 기간이 5년이며, 이 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외국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은 복수 여권을 발급 받으면 됩니다. 허나 30세 이하인 병역 미필자이면서 병무청의 국외 여행 허가 기간이 6개월 미만인 대상자는 본인이나 관계 부처로부터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1회에 한하여 외국 여행을 할 수 있는 일반 단수 여권을 발급 받게 됩니다. 비자는 자신이 입국하려 하는 나라의 대사관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허가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영어 연수를 하려면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캐나다의 경우 우리 나라와 사증 면제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3개월 미만의 방문이나 연수를 받을 경우는 비자 없이 여권만 있으면 캐나다로 갈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의 경우엔 단기 학생 비자를 받아야 하고, 6개월 이상일 경우 장기 학생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표 준비 및 환전
단기 연수를 가실 분은 왕복 항공권을 사는 것이 좋고 장기 연수를 생각하시는 분은 일단 편도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행기표를 얼마에 구하든지 일단 비행기에 타면 똑같은 승객입니다. 비싼 티켓이라고 서비스 더 해주는 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조건의 비행기표인데도 옆 사람이 자신보다 싸거나 비싼 가격에 같은 항공권을 사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한곳만 알아보지 말고 여러 곳을 알아본 후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항공권을 구입했으면 출발하기 전에 항공권에 적힌 사항들을 미리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점검해 보아야 할 사항은
항공기의 출발과 도착 예정 시간
성과 이름
현지의 예약 출발 확인 전화 번호
제한 조건 등으로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환전은 최초 출국 시 미화 2만불 까지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면 분실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현금을 환전하는게 좋습니다. 만일 현금을 가지고 가기를 원한다면 여행자 수표로 바꾸어 가는 게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국내법에 따라 유학생 신분으로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은 한 은행을 지정해서 그 은행을 통해서 외국으로 돈을 보내야 합니다. 은행을 지정하려 할 때 필요한 서류는 여권 복사본, 최종 학교 졸업 증명서, 입학 허가서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장기 유학이 아닌 단기인 경우, 그러니까 미화로 $10,000 이하의 경비면 되는 경우에는 그냥 은행 지정할 필요 없이 부모님께서 '개인 송금'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출발 전 준비 사항 최종 점검
출발 전 한번은 가보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주한 캐나다 대사관 교육원에서 실시 하는 오리엔테이션에는 한번 참가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갈 것들을 메모를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여권과 비자 (여권의 사진 있는 부분을 따로 복사) 항공권(항공권 번호 및 발행일) 여행자 수표(여행자 수표의 번호와 발행한 은행의 연락처), 신용카드(신용카드의 번호 및 분실 시 연락처), 여행자 보험(계약일과 보험번호) 그리고 현지 숙소 등은 꼭 메모를 하는 게 좋습니다. 출국 시 공항에서 병역에 관해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지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마중을 나오지 않으면 당황합니다. 그래서 공항 픽업에 관해 미리 알아 두셔야 합니다.

출국 및 현지 도착
출국을 하시기 전 2시간전에 도착해야 한국에서 마지막 남은 일을 처리 할 수가 있습니다.
한국공항에서

체크 인
병역신고(처음으로 해외에 나가는 병역을 마친 사람은 누구나 해야 합니다.)
출입국 신고서 작성
공항이용료(가까운 은행출장소에서 판매합니다)
출국수속
세관신고(노트북등 값이 비싼 물건은 신고를 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 입국 시 외국에서 구입을 한 것으로 해서 세금을 낼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캐나다공항에서

입국신고
이민국 사무실 인터뷰(영어를 못한다고 겁먹지 마시고 한국인 통역을 부탁합니다)
짐 찾기
세관 통과
캐나다 입국 완료

출발전 Check List

준비사항
중요도
비고
확인

여권

복사해서 따로 보관한다

입학허가서

복사해서 따로 보관한다

항공권

출국과 귀국날짜 확인

여행자수표

여행자 수표 일련 번호 복사

여행자보험

복사해서 따로 보관한다

신용카드

필요할 때가 상당히 많다

국제학생증

신분 증명

국제운전면허증

신분 증명 또는 자동차 렌트시

현금

$200정도면 충분하다

병무신고

해당자만

국제전화카드

현지 구입이 훨씬 저렴하다

서류

성적,재학,졸업 증명서등등

여행가이드북

여행을 좋아하면 필수

전자 수첩

편리해서 좋다

카메라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노트북

컴퓨터없이는 못살아!

사전

영한/한영 사전 꼭 필요

서적

토플/토익/GRE 등등(한국책이 최고)

속옷

한국면이 세계최고다

기념품

새로운 외국인 친구에게 줄 만한 선물

안경/렌즈

이곳은 정말 비싸다

항공권재확인

출발 3일전에 꼭 확인

화물탁송

짐이 많을 경우 미리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