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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금융기관들은 과연 안전한가? 이에 대한 대답은 'Yes' 이다.
최근 유럽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금융기관들은 자본건전성이 뛰어나고 중앙은행이 시중 금융기관들을 지지하고 있어 안전하다고 퀸즈대학의 Louise Gagnon 교수는 말한다.
캐나다 국민들의 예금은 1인당 $100,000까지 보장된다. 이는 1967년 설립된 캐나다예금보험공사(Canadian Deposit Insurance Corp, CDIC)를 통해 이루어진다. 만일 CDIC 회원 금융기관이 파산할 경우 보상이 이루어진다.
보상의 대상이 되는 상품은 checking/savings accounts, 5년 미만 GIC(정기예금) 상품, Money Order 이다. 반면, Mutual Fund, 장기 채권, 외환계좌, Treasury Bill은 보장이 안된다.
기본적으로 금융기관에 돈을 맡길 때는 CDIC 멤버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투자하는 상품이 CDIC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