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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져스(Rogers)는 차세대 이동통신망인 Long-Term Evolution(LTE) 무선 기술을 선보인다.
화요일(30일) 로져스는 오는 9월 28일 토론토에서 LTE를 지원하는 2가지 디바이스와 함께 LTE망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밴쿠버와 몬트리올도 올해 가을에 LTE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때 LTE를 지원하는 HTC 스마트폰도 함께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로져스는 지난 7월 7일 오타와에서 LTE를 시범 운영하여 캐나다 최초로 LTE망을 가동했다. 오타와 고객들은 다운로드 속도가 초당 12-25 메가비트로 현재 텔러스의 HSPA 다운로드 속도보다 7-14 메가비트 빠른 것이다.
다른 업체인 Bell도 LTE를 시험 가동중이며 올해 말에 정식 개통할 예정이며, Telus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