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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캘거리 신생아 출생수가 역대 최최인 18,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탁아시설에 더욱 큰 압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운트로얄대학교의 한 강사는, 탁아시설 직원수 부족은 노동 강도가 높고 급여 수준이 낮은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강사는 새로운 커뮤니티들에 데이 케어 시설이 없거나 들어설 공간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또 다른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알버타에서는 70%의 근로 어머니들은 신생아로부터 5세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데이 케어 시설은 이들의 18%만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데이케어 시설들은 입학 훨씬 전부터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로, 많은 부모들이 빈자리가 생길 때까지 대기할 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한편, 알버타주정부는 탁아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8년에 $20million을 투입하여 20,000개의 새로운 데이케어 자리(캘거리 3,000)를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