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체험기

캘거리-LA 자동차 여행기 2

유타주에 있는 솔트레이크는 도시가 상당히 크다.
차로 통과하는 데도 제법 시간(30분)이 걸린다.
라스베가스에 비하면 여기는 양반이다. 유흥 도시가 아니라
좀더 깨끗한 도시다. 그리고 몰몬교가 많은 도시다보니
Temple(성전) 이란 단어가 길에도, 여러 건물에도 많이 눈에 띤다.

몬타나 주는 산골마을인데 호텔에도, 가게에도 온통 카지노 기계가 있다.
아니- 이거 미국 왜 이런 거야? 미국의 앞날이 눈에 보듯이 선하다.
그러고 보니 나는 모하비 사막을 통과 중에 있다.
모하비 사막은 광야 사막으로 유타, 네바다,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남부에
걸쳐 있는 사막이다. 자동차로 20시간 정도의 거리이다.
거기서 차가 서면 참 난감할 것 같다.

캘거리-LA 자동차 여행기 1

처음으로 11박 12일간 차로 여행을 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미국의 5개 주 :
몬타나(Great Falls)-아이다호-유타(솔트레이크)-네바다(라스베가스)-캘리포니아(LA)
거리는 편도만 2400 km이다.
집에 다시 돌아와서 마일리지를 보니 총 5400km나 되었다.

차에다 메트리스와 침낭을 깔았다.
장시간 운전 중 잠깐 동안 눈을 붙이고 쉬려는 계획이었다.
제법 도움이 되었다. 10월 달이라 날씨가 추운고로 차에서 숙박은 못하고
매번 호텔을 이용했다. Hotel.com에서 미리 숙박시설을 예약을 했다.
라스베가스는 호텔값이 싸서 처음 생각보다 이틀을 더 예약을 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그게 아니다.
매일마다 유흥세가 16-18불씩 붙었다.
호텔 내에 있는 부페식당이 싸다길래 가서보니 거기도
도박카드(15불)를 사야만 할인가격이 적용이 되었다.
아 - 기분 나뻐! 뭐야 이거! 그게 그거네!

병원에서 있었던 일 2

그 병원(walk-in clinic)에서
한 없이 기다리다가
화장실 문에 적힌 글자를 봤다.
"This washroom is out of order.
Sorry for the inconvience."

그런데 나중 온 한 캐나다 여성 분이 사무실
직원에서 화장실 키를 달랜다.
그리고 그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한다.
내가 말했다. "That is out of order."
그러자 같이 기다리던 분들이 말한다.
"괜찮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여성 분은 키로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나는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다.
"아니-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가?"
병원에서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렇게 고장난 것처럼 적어놓고...
"아- 화장실 인심 참 야박하네!
차라리 고장이라고 적어 놓지를 말던지..."
나는 고개를 살레살레 흔들었다.
그리고 속으로 말했다.
"니들 왜 그러니? 그런 거짓말을..."

병원에서 있었던 일 1

며칠 전 37 st 17 ave 에 있는 walk-in clinic에 갔다.
이곳은 의사가 대부분 인도 사람이다.
처음 오픈할 때에는 사람도 많지 않고
글자 그대로 아무나 가면 바로 진료 가능했다.
그런데 요즘은 워크인으로 가면 난감해진다.
무작정 기다린다. 이미 예약한 사람들이 먼저 들어간다.

그렇게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
(나도 참 인내가... ) 결국 시간에 쫓기어
사무 보는 분에게 말했다. 시간이 없어 다음에 올테니
예약을 하고 싶다고...
그 양반이 안됐든지 잠시만 더 기다리면 된다고...
다음이 내 차례라고...그래서 또 반 시간을 더 기다렸다.
아- 이건 아닌데...

다시 다음에 온다고... 예약을 하고 싶다고 하자
곧 바로 의사가 왔다. 그리고 바로 진료...
다름 아닌 약 리필인데... 1분이면 끝나는 것을
그날 나는 1시간 반이나 기다렸다.
그리고 한국이 좋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캘거리 치과 이야기(2)

캘거리는 밴쿠버에 비해 한인 치과 병원도 의사도 적다.

그리고 한국에는 따로 치과 전문의 제도가 없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오신 치과 의사 분이 어떤지 결국

입소문을 통해 실력 있는 자를 찾아야 한다.

내 경우는 여기 캘거리 한인 치과 의사가 치료를 못한다고 해서 밴쿠버까지 찾아보았는데

한인 전문의가 없단다. 결국 여기 specialist에게 가야만 된다.

보통 의사보다 2배 정도 비싸다. 그러니 진짜 비싼 비용이다.

이 한개 신경치료하고 새로 크라운 하면 보통 3000불이 쉽게 나간다.

임플란트? : 여기는 너무 비싸서 시간이 있으면 한국 가서 하면 좋은데....

보통 이 뽑고 3개월 기다리고.... 나사 박고 또 기다리고....몇 번을 왕래해야 하니 여건이 쉽지 않다.

아- 치과 의사 양반들 좀 싸게 해줄수 없나?

왜 이건 의료보험이 안되는 거야?

물론 치과 보험이 따로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그것도 일년에 500불 정도...(보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캘거리 치과이야기(1)

이 아픈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치통이 쉽지 않은 것을 잘 안다.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그런데 이곳 캐나다 의료보험이 모두 공짜인데

치과는 예외다. 그리고 그 비용이 참으로 비싸다. 그래서 웬만하면

한국 가서 치료받고 와도 비행기 값이 나오니 겸사겸사 한국 가서 치료받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삶의 터전이 이곳을 장기간 떠나기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비싸도 이 치료를 여기서 해야 한다.

결국 여기서 값이 싸고 그래도 잘하는 곳이 없나 알아보게 된다.

여기는 한국 분들 치과의사가 5분 정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중국 의사한테 간다. 제법 할 줄 안다.

마취하는 것을 보면 대충 실력 알 수 있다.

초보 의사는 괜히 마취를 강하게 해서 여러 시간 동안 마취 안풀려 고생하게 한다.

그런데 여기는 한국과 달라서 치과 의사도 신경치료 전문이가 있다.

영어로 specialist라고 한다. 이들은 장비도 좋고 이에 대해서 따로 3년간 배우고 자격증을 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토요일! 밖은 대충 영하 15도... 추운데, 날씨는 해가 나고 맑다.

오늘은 집 사람과 함께 마음 먹고 점심 외식을 하려고 정오쯤에 나왔다.

선물로 받은 Keg(스데이크 하우스) 카드가 있어서 시눅 백화점 쪽에  있는

가게에 가보았다. 그런데 토요일과 주일은 오후 3시부터 영업을 하다니... 오- 이런!

이왕 외식하러 나온 것, 먹고 가자!  아시안 부페로 -

그런데 파킹장에 차가 만원.... 식당에 들어 가니 한 시간 반은 기다려야 된다고 한다.

에이, 할 수 없다.  A&W(햄버거 가게)로!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나서 디저트를 먹을 겸 시눅 백화점 Food Court에 갔다.

근데 이게 웬일? 여기도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앉을 자리가 앖어서

서서 요구르트를 먹었다.

아- 이곳 사람들은 추워도 주말에는 밖에 나오고... 백화점 등, 실내로 몰리는구나!

캐나다 로운(Loan : 학비보조)

자녀가 여기 캐나다 대학에 다니다보니좋은 것은 국가가 학비보조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학기 시작 전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의 답장 편지가 오고, 이 편지대로 학비 보조가 집행이 된다.

You are eligible ro receive :

$ 7140 : Canada Student Loan

$ 6160 : Alberta Student Loan

$ 2000 : Federal Low Income Grant

$ 15300 : Total

위 금액이 두 번에 나누어(9월 1일, 1월 1일) 주어진다. 부모님 집에서 생활하면(생활비가 안들어가면) 이 금액으로 졸업때까지 학비가 모자르지 않는다. 그러나 타지에서 생활하면 기숙사비+생활비+항공비.... : 매달 1000-1500 정도가 더 들어간다. 이를 메꾸기 위해 학생들이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금액은 졸업 후 매달 이자 붙여서 갚게 된다.

 

 

 

저의 유학체험기~!

안녕하세요 10개월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간 유승표입니다~ 후기가 늦었네용 ^^글을 정말 길게 써놨는데 클릭실수로 다 날라가버렸다는...ㅜㅜ짧게 쓰라는 주님의 뜻으로 알고 간단히 적겠습니다 ㅎㅎ저는 워홀로 캘거리에 오게되었는데요 본디 크리스챤인지라 캐나다 오고 첫주일에교회를 가야되는데 어디를 가야되나... 아는것도 없고 걱정하던차 토요일 저녁에기적적으로 인터넷을 할수 있게되어서 이곳 홈피를 통해 목사님 말씀도 듣고아 이교회다! 라는 생각에 오게 된 캘거리 순복음교회를 통해 10개월간 어려운 일도많았지만 수요예배, 주일예배, 금요기도회를 통해 주님의 인도로 유학을 잘마치게된것 같습니다. 처음 예배드리던날 예배 끝나고 목사님께서 광고시간에 맛있는 점심이 준비되어있다고 하시면서 여담으로 밥먹으러 오시는분들도 간혹 있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아니 설마 누가 밥먹으러 교회까지 오는사람이 있겟냐했었는데어느순간부터 따뜻한 밥과 국이 있는 주일점심이 기다려졌다는...ㅋㅋㅋ할이야기는 참 많지만 교회 표어처럼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캘거리순복음교회많이 감사하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일편단심 민들레야?

차를 타고 가다가 길 옆의 노란색 꽃이 만발했다.아- 이쁘다! 유채꽃인가?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보통 여기 유채꽃 밭은 더 광활한데...자세히 가서 보니 유채꽃이 아니라 민들레 밭이다.에이--- 급 실망!여기는 노란색 꽃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왜 그런가? 민들레 때문이다.한국이야 민들레가 그리 흔하지 않지만...그리고 민들레를 약초로 쓰지만...여기는 전혀 아니올시다다.집을 가진 사람은 집 앞이나 뒷마당을 그냥 흙으로 놔둘수 없고... 조경을 해야 하는데... 가장 값싼 것이 잔디를 까는 일이다.그런데 이럴 경우 민들레 녀석이 하도 설쳐대서...자갈을 깔아도 그 사이를 뚫고 민들레가 설쳐된다.얼마나 뿌리를 깊이 내리는지 죽이기도 힘들다.요즘은 시에서 민들레 죽이는 약을 뿌리는 것을환경오염으로 인해 법으로 금지해서더욱 민들레가 기승을 부린다.오늘은 잡초 죽여주는 전문회사에다 의뢰해서교회에 있는 잔디밭 관리를 부탁했다그런대로 값이 저렴하다. 300불 정도다.그런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하여간 민들레 참 질기고 독하다.좋게 말하면 일편단심 민들레다.

기다림이 편하다?

캐나다에 와서 일정 기간 거주하다 보면 캐나다인은 정말 기다리는데 익숙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말로, 줄서서(line up) 기다리는데 익숙하다. 그래서 한국의 ‘빨리 빨리’문화에서 살다가 이곳 ‘기다림’의 문화에 적응하려면 약간의 시간의 필요하다.

캘거리 물가 이야기

요즘 캘거리 물가가 어떤가요?여기 캘거리 사람들이야 늘 접하는 것이 물가다 보니이 내용이 그리 신선하지 않다.그러나 한국에서 여기 소식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글이 찿던 글 중에 하나겠다고 생각이 든다.개스 값? 한국 말로 하면 기름값이다.여기서는 휘발유를 개스라고 하고 오일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일은 식용유를 쓸 때 사용한다.개스값은 한국 떠난지 15년이 되서...15년 전에 여기 개스값은 1리터에 40 센트 였다그런데 지금은 1달러 혹은 그 이상이다. 2배 반이나 올랐다.집값은 2006년도에 캘거리 호황시 배로 뛰었고한동안 조금 떨어진 집값이 지금은 회복세다다른 주는 계속 조금씩 떨어진다고 하는데여기는 다시 조금씩 오르고 있다.집 렌트는 제법 올랐다. 아파트 빈 집이 작년(1.7%)이 비해지금은 1.3 % 이다. 싸고 좋은 렌트 집 구하기 쉽지 않다.부동산 조짐이 이상하다. 또 오를 기세다.유독 캘거리만 세계 시장과 역행하는 추세다.햄버거 가격? 15년 전에 비해 더블은 오른 것 같다.일반 식용품 및 모든 물가가 15년 전에 비하면더블은 오른 것 같다.15년 전에는 100불만 가지고 수퍼스토아에 가면 다 쓰지도 못하고 남겨서 오는데...

COP(Calgary Olyimpic Park)

캘거리 처음 와서 COP 소릴를 들을 때"그게 뭔가?" 하고 의아해 한다.Calgary Olyimpic Park 이다.1988년 하계 서울 올릭픽 때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그 당시는 캘거리 인구가 얼마 안되서다운타운과 제법 거리가 떨어져 있었는데이제는 인구가 늘고 도시가 확장이 되니까도시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Cougar Ridge, 바로COP 가장 높은 스키 점프장 바로 뒷동네다.겨울이 되면 뒷구멍으로 아이들이밤에 스키를 가지고 무료출입(?)도 가능한 곳이다.이번 여름 내내 COP에 높은 산 하나를 새로 만들었다.보다 재미 있는 스키 시설을 위해서겠지?그리고 스키장이 그렇겠지만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눈이 녹지 않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그런데 이곳에 바람이 상당히 분다.특히 높은데서 점프 스키 할 때 바람 조심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찔하다.COP 타워에서 캘거리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특히 밤에 야경을 보면 아름답다.시내에 있는 가까운 스키장이다 보니친근감이 간다. 

캘거리에서 쓰레기 버리기

여기 이민체험 유학란 164번에'캘거리에서의 쓰레기 버리기'란 내용이 있다.그런데 다시 읽어 보니 그것은 옛날 이야기다.2008년도에 쓰여진 지식이다.요즘은 여기도 쓰레기 분리수거를 한다.한국처럼 쓰레기 봉투로 하는 것이 아니라아예 색깔별로 쓰레기 통을 가정별로 나누어준다.까만 색 쓰레기통은 일반 쓰레기용.파란색 쓰레기통은 재활용 쓰레기통.그리고 앞의 두 개의 쓰레기통보다 작은초록색의 쓰레기 통은 음식물 쓰레기 통이다.그런데 음식물 쓰레기통은 사우스웨스트 지역의 쿠거 리지 동네에서 시범적으로 먼저 이루어지고 있다.우리집이 쿠거리지 동네라...쓰레기통이 3개다 보니 어느 날에 쓰레기통을 내놓아야 할지...이웃집에서 바로 전날 저녁에 쓰레기통이 내논 것을 보고같은 색깔을 내놓으면 된다. (동네마다 다르다.)그리고 쓰레기 차가 자동으로 쓰레기통을 처리한다.특히 음식물 쓰레기 통에 녹색 비닐이아닌 다른 비닐 봉투를 사용하면 수거자가통에다가 이런 종이를 매달아논다. Woooops!(으이크! 이게 웬일이니? : 다음에 조심하라는 뜻이다.)

Robin 이란 새 아세요?

한때 딸아이 고등학교 교과서에 로빈이란 새에 대하여 나온 적이 있다.언뜻 보니까 많이 본 새다.옅은 고동색의 조그마한 새다.참새 보다 조금 크다.다른 도시는 모르는데 여기 캘거리에서로빈이란 새를 많이 본다. 특히 비오고 난 후...아마 지렁이를 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그런데 이 새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의 마당이나교회 앞 마당이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좋아한다. 그리고 잔디에 물을 주려고 하면자주 나타난다. 꼭 어린아이 물장난 하는 것 같다. 토끼나 다람쥐나 다른 동물들도 잘 도망을 가지않고 친숙한 것처럼 이 새도 매우 친숙하다.캐나다에 오면 자연과 동물들과 사람들이 어울려지내는 모습을 자주 본다.(꼭 그렇지만은 않지만....)그래서 그런지 매우 평화롭다. 특히 저 넓은들판을 보면....

OBO

OBO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온라인 매매 사이트에 보면 자주 나오는 단어다.Or Best Offer 의 약자다.예를 들면 중고 소파를 파는 사람이 물건을 내 놓으면서가격란에 $100 OBO 라고 적어 놓았다. 이를 번역한즉: 100불 또는 베스트 오퍼(가장 좋은 가격)을 쓴 사람에게 물건을 팔겠다는 의미다.알고 보면 별 것도 아닌 영어가 약자로 나와서신경 쓰이게 만든다. 그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영어가 실용영어인 것 같다.

가만히 있으면 손해본다?

이는 전세계 어디서나 흔히 있을 수 있는 비즈니스 관행이 아닐까 싶다. 즉, 기존 고객보다 신규 고객, 특히 타사에서 옮겨오는 고객을 우대하는 행태는 캐나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본인은 곧 A사의 전화, 인터넷, 케이블 TV를 묶은 2년 패키지 계약이 끝날 때가 되어 기존 A사에 남을지 아니면 마침 신규 고객에서 좋은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경쟁회사 B로 옮길지 고민하게 되었다. 일단, 기존 A사에 먼저 고객 서비스에 전화하여 신규 장기 계약 체결시 어떤 혜택이 있는지 물어 보았다. 만약 요즘 B사의 혜택에 못미치면 과감하게 회사를 바꿀 생각이었다. A사의 고객 서비스 담당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자신은 권한이 없다며 Customer Royalty 부서(일종의 장기 고객 담당 부서)로 연결해 주겠다고 한다. 이 부서의 담당자에게 다시 한번 설명하니 어떻게 해주길 원하냐 묻는다. 그래서 B사의 프로모션이 이러이러하니 최소한 그 정도의 혜택이 있으면 너희 회사와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결론은 B사가 제시한 프로모션보다 더 좋은 조건의 장기 계약을 A사와 체결할 수 있었다.

북미 대륙 7,000Km를 달린 여름 가족 여행

북미 대륙 7,000km를 달린 여름 휴가 경험을 나누려 한다.

여행지간 이동 거리만 계산하면 6,200Km 정도 되나, 여행지 내 이동거리를 합하면 7,000km의 거리를 미니밴으로 4인 가족이 다녀온 것이다. 이 거리는 서울-부산 거리(고속도로 기준 445Km)의 15배 이상이다.

개인적으로 도시와 오락 시설에서 얻는 즐거움 보다는 자연 경관을 즐기는 관계로 미국의 5대 국립공원 중 2개(Grand Canyon, Yosemite)를 돌아보는 것을 중점으로 계획을 잡았다. 2008년에는 역시 5대 국립공원에 드는 Yellowstone National Park을 4박 5일(캠핑)로 다녀온 적이 있다. 거리도 밴쿠버 가는 정도의 거리(편도 1,000Km)로 강력 추천한다.

10박 11일의 대략 일정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았다: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 두 개

외국에서 살면서 가끔은 요긴하게사용하는 인터넷 싸이트가 있다.이 글을 쓰기 한 시간 전에도 kijiji에"물건 팝니다."광고를 냈더니 올린지 8분 만에 금방 연락이 와서 물건을 하나 팔았다.참 편리하다.그런데 물건을 사러 오신 분이 한국분이다.50불에 내놨지만 한국 분이라 반갑기도 해서그냥 공짜로 주었다. 교회 한 번 오면 좋은데...하는기대감으로... 그 분들 50불만 벌지 말고예수님 영접하고 생명을 건지는 횡재를 했으면 좋겠다.주여-

RentFaster.ca
http://www.rentfaster.ca : 집 렌트..광고비 저렴.

kijiji
http://calgary.kijiji.ca : 인터넷 온라인 매매... 광고비 무료.

별이 빛나는 밤에!

내가 사는 동네 갤거리에는 별이 보인다.그것도 아주 많이, 아주 선명하게...어떤 별은 저것이 비행기인가 혹은별인가 할정도로 크다.별이 보인다는 것은 공기가 맑다는 것이다.그리고 여기는 습도가 높지 않아별이 더욱 선명히 보인다.14년 전에 한국에서는 별 보기가 참 힘이 들었는데...요즘은 어떤지....아마 더 힘들어졌겠지!별을 보면서 "아- 내가 공기가 좋은 곳에서 사는구나!" 하고새삼 느끼게 된다.북반부에 위치한 캘거리의 겨울은 유난히 길다.그리고 어두운 밤이 오랫동안 계속된다.아침 9시에야 동이 트고, 밤 4시 반이면 어두워지고...때로는 어두움이 싫어서 창문 브라인드(밝은색)로 밖을 가린다.긴 겨울이고 눈도 많이 오지만별이 있기에 그나마 좋다.하기야 부산서 여기에 갓 오신 분들은눈을 좋아하지만...일년만 겨울 나면글세... 눈이 싫어질껄! 그러나 별은 누구나언제나 좋아한다.성경은 말한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12:3)나도 누구나 좋아하는 별이 되고 싶다.어두움에 처한 사람을 별이 되어 인도하고 싶다.그리고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게 하고 싶다.별이 빛나는  밤에! 캘거리에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