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체험기

동전을 아끼는 사람들

우리가 그로서리를 하기때문에 동네사람들을 통하여 여러가지
이질적인 문화에 놀랄때가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전보다는 지폐를 선호하고, 지갑에는 주로 만원권 지폐가 들어있곤한다. 아이들 조차 천원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경향도있다.

동전쓸일이 있으면 지폐를 가지고 가서 바꾸기도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남녀노소막론하고) 1쎈트짜리부터 5쎈트,10쎈트,25쎈트그리고 1불,2불,5불짜리등 동전을 한웅큼씩 잘 가지고 다닌다.

마치 돼지 저금통을 지금 막 뜯어서 가지고 나온것처럼.....

그리고 동전을 25개,30개,50개씩 넣도록 만들어진 종이 케이스를 가게에서조차 판다. 사람들은 그곳에다 동전을 갯수대로 모아서 가끔씩 지폐로 바꿔가기도 한다.

처음에는 외모상으로 훤칠한 서양인들이 그것도 영화배우같은 남자의 멋진 손위에 동전 한웅큼을 들고 물건값을 계산하는 것을 보고는 인물값 못하는 째째하고 소심한 사람처럼 여겨진적도 있었지만 ..... ^.^

재채기도 마음대로 못하겠네~

어느날 가게를 혼자 보고있는데 여자 손님이 들어왔다.
어떤 물건을 찾기에 물건있는쪽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연거푸 재채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 손님은 내 뒤를 따라오며 내가 재채기를 할때마다
블레스유~ 블레스유~ 를 연발했다.
내 재채기 횟수만큼 말이다. ^.^

나는 너무 웃음이 났지만 꾹참았다. 그리고 손님을 보내고나서 혼자 한참을 웃었다.

문화의 차이란 참으로 넘기힘든 벽임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실감한다.

내 우산 어딨어?

별난 여름입니다.

처음 캐나다에 와서 이상한 것 중의 하나가 비가 잘 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끔 내리는 비도 1시간 이상을 오지 않아서 비가 오면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장대비는 구경하기도 힘들었구요. 비가 오더라도 그냥 맞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민 오기전 우산을 두개나 구입했기 때문에 속이 쓰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네번째 맞이하는 이번 여름은 이제까지의 저의 생각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번 여름은 햇볕이 쨍쨍한 날을 손으로 꼽는게 더 빠를테니까요. 6월 초부터 시작한 비가 오늘도 차창을 때립니다.

이곳 여름 날씨가 끝내준다고 -그 중에서도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고 - 전화상으로 엄마한테 자랑(?)을 하곤 했는데 이런 말을 철떡같이 믿고 한국에서 오신 엄마께서 급기야 내의까지 입으셨지 뭡니까. 날씨가 저를 완전히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여름을 떠나보내기에는 정말 너무 서운한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 여름이라고 우기고 싶네요. 며칠 있으면 따가운 햇볕이 내리쬘 거라고.....

캐나다 문화를 이해하자

캘거리의 경우 토론토나 밴쿠버 만큼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인심이 상대적으로 좋고 친절하다고들 말합니다. 토론토나 밴쿠버만큼은 아니지만 캘거리도 온갖 인종이 어울려 사는 도시이므로 별별 사람이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과 어울려 사느냐고 물으신다면 제 경험과 배운 지식으로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1. 영어에도 존대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상대에 따라 공손하고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한다.

2. 'Yes'와 'No'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의사를 숨기면 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어휴- 너무 짜요 !!!

깜짝 놀랐어요 !
한국 사람들이 음식 짜게 먹는다고 하는데
여기 와보니 완전히 소금이예요.
특히 수프가 그렇고 칲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음식점에 가면
"Please not salty !" 라고
해 보지만 이미 끓여놓은 수프니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 집 식구들이 싱겁게 먹기는 하지만...
그러나 여기 캐나다인들의 음식이 짜다는 것은
참으로 뜻밖입니다.

캘거리에서 자전거 타기

캘거리는 자전거족들에게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버스나 C-Train보다 저렴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없으며 무엇보다도 운동이 된다는 점이 매력이죠. 저 개인적으로도 이민초기에 새 자전거를 구입해서 집에서 다운타운까지 자전거를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1석 3조(건강,시간, 돈)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참고로 캘거리대중교통 요금은 성인기준 월간패스가 $65, 10장묶음이 $17.50, 1장 $2.00) 입니다.

또한 캘거리 시내 곳곳에 자전거용 도로가 갖춰져 있어서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캘거리시내 자전거도로(bike pathway) 지도는 캐네디언타이어(Canadiantire)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알아야 할 점은 일기예보를 참조하여 캘거리의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할 수 있는 적당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타 자전거 이용시 참고할 사항입니다:

캘거리에서 택시 이용하기

한국과 달리 캘거리에서 택시는 비싼 교통수단입니다. 즉 대중교통이라고 하기에는 비싸다는 말이죠. 택시요금은 meter계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택시기사와의 요금 흥정은 의미가 없습니다. 요금은 운전기사 옆 전자미터계에 표시됩니다. 하지만 목적지를 말하고 대략 요금이 얼마나 될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택시요금을 지불할때 의무는 아니지만 여느 서비스업종과 마찬가지로 약 10%정도의 팁을 생각해야 합니다.

단기간 캘거리에 머무시면서 빈번한 장소이동이나 여행을 고려하신다면 당연히 택시보다 자동차 렌트를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국과 다른 점은 공항이나 호텔 등에는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전화로 이용전 예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캘거리의 경우 캘거리시에서 전체 택시 면허를 관리합니다. 즉 일정 대수가 넘지 않도록 합니다. 택시회사를 찾으시려면 전화번호부 상의 TAXICABS 디렉토리를 보시면 됩니다. 몇 회사를
소개해 드리면...

힘드실때...

이민이란 첫 걸음을 디디시는 분들께...

많이 힘드신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힘든 터널중에서
작은 빛줄기를 향하여, 그곳이 출구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정말 조그만한 일에도 너무나 힘듭니다. 그러나 부부 두분이시면 분명히 헤쳐 나가실수 있다고 믿습니다.

작년인가요 제가 너무 힘들때 우연히 알게된 이지선님의 삶을 읽고 많이 충격을 받았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연이 이지선님의 글을 다시 봐서 링크를 올립니다.

http://mission.fgtv.com/MISSION2/board/board_view.asp?vnum=310&number_nu...

지선님 홈페이지 http://www.ezsun.net/

1센트 부족!!!

사소한 경험 한가지로 부터 얻은 정보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작년에 쓰던 48센트 짜리 우표를 붙여 보통우편을 보내려다가 확인차 캐나다포스트 홈페이지(http://www.canadapost.ca)에 들렀더니 49센트 우표를 붙여야 한다고 나와 있더군요. 이 금액은 2004년 1월부터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작년에 사용되던 48센트 짜리 우표가 남아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정답은 편의점, 우체국 등에서 1센트짜리 우표를 구입해서 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꼼꼼히 보시는 분이 아니면 캐나다포스트 홈페이지를 가끔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문서나 서류를 정한 기일내에 보내야 하는데 우표를 잘못 붙여 제때 도착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Go Flames Go !!!

이게 무슨 구호인지 아세요?

캘거리 시내를 나가보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깃발을 단 차들이(네개까지 단 차도 있음) 즐비하고, 아예 차 전체를 "Go Flames Go"와 그림으로 도배를 해 버렸답니다.

지금 캘거리는 한국의 World Cup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무슨 경기가 있냐고요? 물론 축구는 아닙니다. NHL Stanley Cup 아이스 하키 경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TV에서 하키 경기 중계를 하면 가차없이 채널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꼬박 2-3시간을 보면서 환호성도 질러보고 흥분도 하면서 열심히 응원중입니다. 그 덕분에 경기규칙도 조금씩 익히고 있죠. 어떻게 그렇게 열성팬이 되었냐고요? 사람은 분위기에 약한가 봅니다. 캘거리 전체가 Flames Fever(Flames 열기)가 뜨겁습니다.

교통 딱지도 종류에 따라...

외국 생활을 하면서 교통법규가 낮설기
때문에 이민와서 얼마 있다가 교통법규
딱지를 떼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벌금을 내는 곳이 종류에 따라 세 군데가
있습니다.

경찰에게 직접 걸린
것(노란색 종이)은 Macleod Trail 7Ave
SW 미국 대사관 건물 1층에서 내야 하고,
경찰이 아닌 레이다에 걸린 스피드 티켓은
미국 대사관 건물 맞은편(역시 7Ave)
경찰청 1층에서 내야 하고, 주차 위반
같은 시에서 발급한 딱지는 시청 2층에서
내야 합니다. 딱지 뒤에 보면 내는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발급한 티켓은 액수가 크거나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벌금내는 창구 바로 옆에서
약식 재판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 이유가
합당하다고 생각되면 액수를 깍아주거나 벌점을
감해주기도 합니다. 이때 굉장한 유연함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재판을 이용하여 액수를 감면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사용하기-신용카드 바로 알고 쓰자!

신용사회의 필수품 크레딧카드에 대해 캐나다에서의 제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캐나다와 한국의 크레딧카드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첫째, 한국의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있는 반면, 캐나다의 신용카드는 연회가 없습니다. 다만 고급카드(소위 말하는 골드카드)의 경우는 연회비가 있습니다만 통상 일반카드로 충분하기에 연회비 걱정은 없습니다.

영어? 한글?

한국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어디에 가나 마찬가지겠지요?
한국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수십만원짜리 영어학원에 등록시킨다는 얘기를 들으며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곧 수긍을 하고 맙니다.

저는 다행히 캐나다에 산다는 특권으로 영어학원에는 보내지는 않지만 한국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남다른 고민을 하며 아이를 학교에 등록 시켰습니다. 무슨 학교인지 궁금하시지요? 바로 한국어학교입니다. 학교라고 해야 일주일에 고작 하루 그것도 3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궁여지책으로 이것이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이랑 한국말을 하는데 굳이 공부까지 시킬 필요가 있냐고 의아해 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막상 이곳에 와서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나면 이런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6시간씩 영어만 사용하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이 국어를 학교에서 배우고 영어를 위해 영어학원으로 뛰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스피드 티켓 앞에 살아난 기억!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나눌만한 다양한 경험을 아직은 많이 갖지 못해서 그랬답니다.
그런데 1월10일 다리가 후들거릴 일을 경험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아내와 그리고 한나(2달배기 아이) 그리고 한 아파트에 사는
성태씨 그렇게 차를 타고 집에 오던 길이었습니다. 금요예배후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뒤에서 '피익'하는
소리와 함께 경찰차가 쫓아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차하는 순간에 당황하면서도 무슨 잘못도 없는데 왜 경찰이
따라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두 아이때문에 겨울철에
만 차를 몰기로 하고 교회형제의 은혜에 힘입어 차를 몰고 있는데
저는 second driver로 하고 그 형제의 차를 타고 있었습니다.

토끼다 !!!

토끼다 !!!
어디 ??? 어디 ????
어머- 정말 !!!

새벽예배를 드리러 가다보면
토끼가 나와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산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고 바로 저희 교회나 그 옆의 도로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것도 아주 종종 일어납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새벽예배를 나와보시지요 ? ^=^

가을에는 토끼의 색깔이 가을색(갈색)이지만
겨울에 보니 하얀 눈색입니다.(너무도 당연한 것을...쩝쩝쩝...)
서울 도시에서만 자란 저에게는
토끼가 뛰어다니는 것이 신기합니다.

보통 집에서 키우는 토끼는 조그마한데
뛰어다니는 야생 토끼는 상당히 큽니다.
처음에 볼 때에는 마치 사슴같아 보였습니다.

Boxing Day? 무슨 권투시합날?

Boxing Day? 무슨 권투시합날?

캐나다를 비롯하여 영연방 국가에는 ‘Boxing Day’라는 날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12월 26일)을 가리키는 이 날은 처음 들으면 무슨 권투시합날로 착각될 만한데, 내용을 듣고 보면 정이 담긴 훈훈한 풍습이 아닐 수 없죠. 즉, 우편배달원이나 신문배달원처럼 큰 보수도 받지 못한 채 사회를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한 해의 고마움을 전하는 뜻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Box에 담아 현관 앞에 내놓아 가져가도록 하는 풍습이 바로 Boxing day 입니다. 요즘은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품을 매우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후 며칠간(때로는 1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큰 폭의 할인판매가 이루어 지므로 이 때를 이용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 생활비 절약에도 크게 보탬이 됩니다.

프렌차이즈 계약 경험

아래 글은 저희 교회 성도님 중 한분이 자동차 관련 프렌차이즈 비즈니스를 오픈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담 입니다. 프렌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운영자 주>.

프렌차이즈 계약 경험

프렌차이즈 계약이 예상보다 잘 되었습니다.

물론 계약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보살핌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과 많은분들의 기도로, 하나님이 저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행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아마, 보다 성실한 삶을 살라는 하나님의 일침 이신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프렌차이즈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조그만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프렌차이즈 계약시 주요사항 및 저의 경우

-비즈니스 경헝 : 저는 없었습니다.

-신용상태 : 조그만한 실수도 없었습니다.

-비즈니스 Report 이해 : 학교에서 배운 것을 기초로 저희 비즈니스에 응용하여, 여러 경우를 검토하였습니다.

`아이쿠야, 뭐가 되는구나~`

세월은 날으는 쪽제비비비.....!!!
이민생활 하루는 해뜨면 바로 해진다.
날라가는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이다.
일요일 밤늦게 집에 와서 자고 나고 또자고 일어나니 금새 수요일 아침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일찍 스폰지 사러 캘거리 나가야 하는데... '하면서 돈통을 보니까 20불짜리 서너장쯤 보인다. '이것 가지고는 캘거리 못나가는데.. ' 하면서 분주하게 생업 (가게일)을 시작했다.
오늘 캘거리 나가서 쇼핑 약간하고 스폰지 사고 하려면 신용카드 남은거 쓰고도 현금으로 최소한 $20 짜리 15장, 즉 300불이 필요한 셈이다. 오전에 가끔씩 돈 생각이 나도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의도적으로 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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