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수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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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11일) 발표된 DesRosiers Aotomotive Consultants 의 한 조사 결과 자동차 수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에서 16년 이상된 자동차 수가 5년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10년된 자동차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별로는 사스카츄완주의 평균 수명이 10.2년으로 가장 높았고, 뉴펀들랜드주는 7.7년으로 가장 낮았다.프레리 주들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등록 차량의 56% 차지) 픽업 트럭은 장기 내구성에서 승용차를 능가했다.알버타주에서는 지난 5년간 차량 등록 증가율이 무려 37%한 반면 온타리오주는 8%만 증가했다.전국적으로 경트럭의 등록 건수는 지난 5년간 41%에서 45%로 상승했다.퀘벡 주민들은 외국산 자동차 선호도가 높아 등록된 차량의 56%가 외국 제조 업체로부터 제조된 것이었다.프레리 주들의 운전자들은 수입차나 트럭을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서 외국제조업체라 함은, 유럽, 일본 등에 기반을 둔 회사들을 말한다.한국의 현대와 기아는 지난 5년간 등록 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여 무려 82%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