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교회’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에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신약성경에만 나오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성경에는 ‘교회’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나올까요? 무려 110구절이나 나옵니다. 신약성경이 쓰인 헬라어 원어로 보면 ‘교회’를 뜻하는 단어가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퀴리아칸(Kyriaka)'이란 말로 ’주의 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떤 공간적인 장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에클레시아(Ecclesia)'라는 말인데 ‘모임’이란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두 단어 중에 ‘에클레시아’라는 말이 훨씬 더 자주 ‘교회’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또 중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교회를 ‘church'라고 하는데 이는 독일어 ’kirche(키ㄹ치)’에서 온 것으로 ‘신성한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한자어로 ‘가르칠 교’와 ‘모일 회’ 자를 써서 ‘가르치기 위한 모임, 혹은 가르침을 받기 위한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중요한 ‘교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같이 배우며 은혜를 받고, 우리들의 신앙을 보다 바르고, 보다 굳건하게 세우기를 원합니다. 일단 육하원칙을 따라 교회를 알아봅시다. 교회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세웠을까요? 이 질문에 정답을 찾으려면 마태복음 16장 오늘의 본문을 살펴보면 됩니다.
하루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북쪽 지방인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 질문에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예-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리켜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마16:14)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다시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자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마16:16) 아- 이 대답에 예수님이 너무나 기뻐하시면서 말씀합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7) 그리고 이어서 말씀합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즉 반석 같은 베드로처럼 굳건하고 바른 신앙고백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교회를 세우신 분은 제자들이 아니고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올바르게 고백하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올바르게 고백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우는 것은 주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인간적인 그룹이나 이단 집단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왜 통일교,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들을 이단이라고 하냐하면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바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대한 신앙고백이 바르면 베드로처럼 크게 복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요, 예수님께 대한 신앙고백이 바르지 못하면 도리어 큰 저주가 되고 맙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십니까? 아멘이지요? 예수님을 하나님이 택하신 구원자로 확실히 믿습니까? 아멘이지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즉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분명히 믿습니까? 아멘이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베드로처럼 크게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일단 지옥과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받아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하늘과 땅, 온 우주 만물의 모든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임했습니다. 즉 예수님을 바르게 고백하면 이보다 큰 축복이 없습니다. 이보다 큰 성공이 없습니다.
고로 저와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부러워할 것이 없는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같이 한번 고백해 봅시다. “이 세상에서 나보다 행복한 사람, 나보다 성공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성공한 사람이다.” 아멘!
그리고 교회는 음부의 권세 즉 사단이 이기지 못합니다. 예로부터 사단의 가장 최우선순위는 주님이 세운 교회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고로 교회사적으로 볼 때 교회가 어느 나라, 어느 지방에 세워질 때 보면 항상 격렬한 사단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교회는 그 모든 사단의 공격을 막아내고 전 세계에 수많은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바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바른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
여러분, 각자 열쇠를 가지고 있지요? 무슨 열쇠이지요? 집 열쇠, 차 열쇠, 우편함 열쇠, 가게 혹은 사무실 열쇠, What else?(또 무슨 열쇠가 있지요?) 교회 열쇠요? 교회 열쇠 가지고 계신 분 한번 손들어보세요. 혹시 개인적으로 기도를 하기 위해 교회 열쇠가 꼭 필요한 분은 제게 말씀해주십시오.
그리고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천국 열쇠 다들 가지고 있지요? 그거 한번 보여주실래요? 아- 천국 열쇠 없습니까? 혹시 잃어버리셨어요? 아- 안 됩니다. 모든 열쇠 중에서 천국 열쇠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열쇠 잃어버리면 천국 못 들어갑니다. 다시 한 번 잘 찾아보십시오. 그거요, 어디 있냐 하면...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바로 여러분 몸 안, 영혼에 있습니다.
아- 저도 나이가 먹으니까 이것저것 잘 잊어버립니다. 열쇠도 어디다 놓았는지 잘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열쇠 비밀번호도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우리의 인체가 열쇠가 되는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합니다. 제 스마트 폰을 열려면 저의 지문을 갖다 대면 열립니다. 그리고 제 스마트 폰에 있는 인터넷 뱅킹을 열려면 역시 제 손가락 지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즉 내 몸에 열쇠가 있습니다.
천국 열쇠도 그렇습니다. 이건 내가 천국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 하는 너무나도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에 절대로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고로 하나님이 이 열쇠를 우리 몸과 영혼에다 아예 지문처럼 새겨놓았습니다.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바르게 고백하고 믿으면 그 즉시 우리 몸과 영혼에 천국 열쇠가 새겨지는 겁니다.
고로 여러분에게 천국 열쇠를 누가 보여 달라고 하면 “여기 있습니다.” 하고 자기의 몸과 영혼을 갖다 대면 바로 스캔이 되어 천국 문이 짠- 하고 열립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예수님을 바르게 고백하지 못하면 그 열쇠가 안 맞습니다. 그 열쇠로는 미안하지만 천국 문이 안 열립니다.
제가 퀴즈 하나 내볼게요. 알아맞혀 보세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이야기에서 도둑들이 보물을 숨겨둔 동굴 문 앞에서 이 주문을 외우면 문이 사르르- 열립니다. 자- 이 주문은 무엇일까요? 예- ‘열려라. 참깨’입니다. 그런데 ‘열려라. 들깨’라고 하면 문이 열릴까요? 미안하지만 안 열립니다. 참깨와 들깨가 비슷하지만 들깨라고 하면 문은 절대 안 열립니다. 혹시 “열려라 오징어”라고 하면 문이 열릴까요? 아니요. 안 열립니다. 택도 없습니다.
즉 예수님을 요상 야릇하게 고백하면 천국 열쇠가 안 맞습니다. 그런 열쇠로는 천국 문이 안 열립니다. 고로 예수님을 잘못 고백하는 이단에 빠지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을 바르게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그 이름이 열쇠가 되어 하늘과 땅이 작동을 합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고로 성경은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바르게)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2:21)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리라.”(막16:17)
여러분, 아직도 풀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계속 기도해보십시오. 결국 그 문제가 풀어집니다. 앞길이 꽉 막히고 답답합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차근차근 그 문을 열어보십시오. 결국 열쇠가 딱- 맞아 떨어져서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20절에 보면 예수님이 이상한 말씀을 합니다.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마16:20) 아니,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아)인 것을 사람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도를 해야지 되는데, 왜 예수님이 자신이 그리스도인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반대로 말씀을 하실까요?
그 이유는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아로 잘못 보았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온 인류를 죄와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온 것인데 단지 로마의 압제에서 이스라엘 나라와 민족만을 정치적으로 해방시키러 오신 분이라는 잘못된 메시아관을 당시 사람들이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예수님께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되면 이 열쇠도 100% 맞는 천국 열쇠가 못됩니다.
이런 열쇠로는 하늘의 문이 안 열립니다. 하늘이 작동이 안 됩니다. 땅도 작동이 안 됩니다. 만물이 작동이 안 됩니다. 고로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을 가질까봐, 천국 문에 맞지 않는 이상한 열쇠, 엉뚱한 열쇠를 만들까봐,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알리지 말라는 겁니다. 즉 예수님을 이상야릇하게 전하는 신천지 같은 이단들의 잘못된 전도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겁니다. 아- 그러지 않겠어요. 예수님을 전해도 바르게 전해야지, 이단들처럼 틀리게 전하면 그건 더 나쁘잖아요.
여러분, 신약성경의 ‘에베소서’의 주제는 교회론입니다. 이에 대한 매우 중요한 성경구절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제가 전도사나 목사가 되 기 전부터, 즉 평신도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의 기초를 올바르게 잡아준 말씀이 있다면 바로 이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교회는 무엇인가? 왜 교회를 다녀야 하는가? 나와 교회와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가? 교회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분, 앞서 이야기했듯이 교회는 장소라는 개념도 있고(퀴리아킨), 모임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에클레시아)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고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방금 소개한 에베소서 1:23에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라고 합니다. 즉 교회를 파괴하는 것은 예수님의 몸을 파괴하는 행위요, 교회에 상처를 주는 것은 예수님의 몸에 상처를 주는 겁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로마 군인들이 쇠고리가 달린 채찍으로 예수님의 몸을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아이고- 아파! 예수님이 고통스러워 비명을 지르고 신음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먹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치고,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누가요?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에 상처를 주는 것이 바로 이런 짓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고, 교회에 제법 오래 다닌 분들이 이런 짓을 겁도 없이 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아- 이거 참으로 무서운 죄입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예수님을 믿는 자라고 하면서 어떻게 예수님의 몸에 손을 댑니까?
신자라고 하면서 어떻게 예수님의 얼굴을 때리고, 그 영광스런 얼굴에 침을 뱉고, 주님의 몸인 교회를 그렇게 담대하게 비난을 합니까? 세상에-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아마 그런 분들은 교회가 예수님의 몸인 것을 몰라서 그랬을 겁니다.
여러분, 주님의 몸인 교회를 파괴하고 교회에 상처 주는 일은 마귀가 하는 짓입니다. 즉 교회에 해를 끼치면 그건 마귀새끼입니다.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우리는 그런 못된 죄를 지으면 안 됩니다. 반면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보양하는 것은 예수님의 몸을 보살피고 보양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여러분, 성도의 사명은 바로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이 땅에 세우는 겁니다. 고린도전서 12:28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1. 사도 2. 선지자 3. 교사 4 능력 5. 병 고치는 은사 6. 서로 돕는 것 7. 다스리는 것 8. 각종 방언을 발하는 것이라.”
즉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을 교회로 불러주시고, 각자에게 직분을 주시고, 각자에게 은사와 달란트를 주신 이유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라고 하신 겁니다. 다시 말해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교회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기 캐나다 땅에 온 이유도 교회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교회가 잘 되어야 예수님이 잘되는 것이고,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이 예수님께 봉사하는 겁니다.
저는 평신도 때에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가 예수님이기 때문에 교회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교회가 예수님이기 때문에 교회를 가까이 하고, 교회가 예수님이기 때문에 교회를 청소하고 정리하고 교회를 보양합니다. 그리고 저는 절대로 교회를 비난하거나 배신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를 비난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비난하는 것이요, 교회를 배신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배신하는 아주 못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인간이 할 짓이 못됩니다. 짐승도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미워하는 것은 예수님의 몸인 교회에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교회를 해치는 사람을 저는 가장 싫어합니다.
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생명 바쳐 헌신하고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런 분들을 보면 꼭 껴안아주고 싶습니다. 뽀뽀해주고 싶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그런 사람 보면 저도 덩달아 힘이 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이런 바른 교회관을 가지고 이 외국 땅에서도 주님께 충성하는 좋은 신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입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이 땅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여기 캐나다 캘거리에도 순복음 중앙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직접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교회를 통하여 많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기에 나의 생명보다 소중합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계속해서 축복을 받으시고, 주님이 각자에게 주신 천국 열쇠를 통해 문제도 풀어나가시고, 교회 안에서, 예수님 안에서 더욱 행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 주님, 이 땅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주시고, 교회 안에서 예수님과 우리가 서로 만나고 교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천국 열쇠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도 주님처럼 생명 바쳐 교회를 사랑하므로 주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