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본 문 ; 마태 6:25-34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가난한 하나님이 아니고 이 우주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학개 2:8절에 보면 "은도 금도 나 내 것이니라"고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태어날 때 1달러라도 손에 쥐고 태어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기저귀라도 차고 태어난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진 것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왔을까요 ?
이에 대해 성경은 우리에게 확실히 증거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창1:1) 즉 우리의 눈에 보이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8:32)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혜와 건강, 위로와 행복, 재물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늘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웬일입니까 ? 그리고 늘 하나님께 "주시옵소서 !" 하고 애타게 기도합니다.
저의 경우 군대를 제대하고 난 후 좋은 직장을 비롯해 무엇인가 필요한 것이 많아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주여, 주시옵소서 !"
그때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다 주었느니라"(요19:30) "알파와 오메가를 주었느니라"(계1:8) "선물도 주었느니라"(행2:38-39) "좋은 것을 주었느니라"(마7:11)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서 얼마나 기쁜지 늘 싱글벙글 하고 입가에는 찬양이 넘쳤습니다. "주 예수 사랑 기쁨∼♬"
그 당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나와 보라 하면 저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하고 확실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금방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하늘에서는 돈이 무더기로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손에 잡히는 것이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기쁨이 점점 사라지고 "아니 하나님도 사기를 치십니까 ? 하나님도 거짓말을 하십니까 ? 왜 준다고 했으면 주어야지 안주십니까 ?" 하고 하나님께 따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중 그 이유를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마6:33)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지만 때를 따라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언제냐 ?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라는 것입니다. 즉 먼저 내 인생을 위해 살려고 하지말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면 그때 약속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근심하지 말라.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아궁이 던지우는 들풀을 보라.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입히시고 먹이시고 기르지 않느냐 ?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 믿음이 적은 자들아 ! 그러므로 염려하지 마라.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이 외국 땅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고 있습니다. 직장과 사업, 물질, 장막, 차, 건강, 평안과 기쁨,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줄을 너무도 잘 아시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내가 이 모든 것을 가장 좋은 방법, 가장 쉬운 방법으로 너희에게 주겠노라." 하시고 그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한 것이 바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고로 이 진리를 깨달은 주의 종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여러분, 필요한 것이 있습니까? 주의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이 진리를 깨달은 성도님들은 인생을 살면서 나의 일부터 먼저 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이 모든 것을 더하여 받는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지 못하면 늘 자기 중심적인 인생을 살고, 자기가 이 모든 것을 얻기 위해 머리를 굴리며, 피곤한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더하여 주신다."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나느냐 ? 나는 바빠서, 피곤해서 도저히 주의 일은 못하겠다." 하고 반문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진리를 깨달은 성도는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바빠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이 모든 것을 얻을 수가 있고 참 안식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시리라."(신6:10-11)
여러분, 언제, 누구에게 하나님이 이런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까 ? 좀 믿어지지 않더라도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 "아멘 !"
그렇다면 오늘 성경이 말씀하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무엇일까요 ?
1. (눅17:20-21) :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 ? : 한국, 캐나다, 세계 ? :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 즉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와 계시고 하늘 나라가 건설되어 있다는 것임 : 사람들은 외모에 신경을 너무 씀 : 헤어스타일, 유행, 누가 멋있는∼ :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오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보심 : 고로 심령이 가난한 자, 마음이 청결한 자, 온유한 자,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지(마5:3-12), 외모가 멋있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음.
즉 마음을 잘 가꾸는 것이 하늘 나라를 가꾸는 것임 : (요삼1:2) "영혼이 잘됨같이∼" : 순서 어기면 하늘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님 : (잠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돈?)을 지키라"고 했음. 마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하고, 성령의 충만을 받기 위해 늘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음.
2. (롬14:17)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 의 : "의인은 없나니∼"(롬3:10) : 어떻게 의 ? : (롬3:21-22) "율법 외에 한 의가 나타났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 즉 먼저 예수님을 믿고 회개의 생활, 의의 생활을 하는 것이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임.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의의 나라 : 사기 치고 음행하고 각종 나쁜 짓 하는 나라가 아님 : 혹 불의를 저지르거나 죄를 지으면 회개하고 다시 의의 모습으로 나가야 됨 : 그리고 과거의 죄 때문에 늘 정죄를 당하여 죄의 압박 속에서 살 필요는 없음 : 성경은 말씀함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롬8:33-34)
평강 : (요14:27) "평안을 끼치노니∼" : 어떻게 평안 ? : (욥22:21)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 하라" : "밭의 돌이 언약, 들짐승과도 화친"(욥5:23) : 즉 싸우는 사람, 악인에게는 진정한 평강이 없음 : 깡패 : 성질이 사나워 ! : 불안하기 때문 : 불안하면 마귀, 문제, 저주, 사고가 다가오는 징조 : 그러나 "화평한 자의 결국은 평안"(시37:37) : 하나님과 이웃과 화목하고 평안하면 하나님의 약속, 기적, 축복이 이루어짐.
희락 : 세상 쾌락이 아님 :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 엔돌핀(다이돌핀) : 성령 = 기쁨의 영 : 천국에는 생명수 강 : 이런 엔돌핀(다이돌핀) 보다도 훨씬 더 기쁘게 하는 것이 강처럼 흐르고 있음.
많은 사람들이 놀러만 다니고 세상적인 모습으로 인생을 즐기려고 함 :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놀면서 사는 것이 아님 : 불쌍한 이웃 돌아보며 복음을 전하는 것, 그리고 이 일을 하면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며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 바르게 하늘나라를 구하며 사는 것임.
3. (벧전2:9) : "너희는 거룩한 나라요" :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하나님의 나라임 : 성도들를 해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하는 것이요, 반면 성도들을 세워주는 것은 곧 하늘나라를 세우는 것임 / 나라의 성립 요건 : 국토(베트남, 이스라엘) : 우리의 영토는 마음, 주권(식민지, 한국), 백성 : 많은 사람을 전도하면 하늘 나라 세우는 것임 : (눅14:23) "강권하여 내 백성을 채우라" : 이 외국 땅에서 아무리 전도하기 힘이 들어도 애를 쓰며 전도하고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이 그에 대한 대가로 반드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심.
4. (고전4:20)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느니라" : 재잘재잘, 지지배배, 종알종알, 짹짹짹짹 말만 하는 것은 하늘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님 : 능력을 받고 행함이 따라야 함 : 어떻게 능력 ? : 기도+기도+기도 : (막9:29) "기도 외에는 다른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을 비롯해 하늘 나라를 가꾸는 사람들은 다만 말로서 가꾼 것이 아니라 한결같이 능력을 받아 행함이 뒤따랐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얻기 위해 기도의 세계에 들어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늘 나라를 구하고 이 모든 것을 풍성히 얻기를 원하십니까 ?
기도의 영(의지)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기도의 인생이 되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약속처럼 이 모든 것을 더하여 받는 축복된 삶이 이 외국 땅에서도 이루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