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삶

날짜: 
2004/10/18
설교: 

눅6:38 풍요로운 삶
어느 무더운 여름철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광야를 지나가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온종일 뜨거운 태양 빛이 내려 쪼이는 가운데 광야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진맥진했겠습니까? 갈증과 피곤으로 인해서 거의 초죽음이 되다시피 했을 것입니다.
그때였습니다. 그의 눈에 저 멀리 다 낡아빠진 오두막집 한 채가 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그는 안간힘을 다 써서 그 집까지 이르렀습니다. 가보니까 그 집은 폐가였습니다.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다 쓰러진 오두막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집이 있다는 것은 어디엔가 물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집 주변을 훑어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 쪽 곁에 아주 오래되어서 새빨갛게 녹이 슨 펌프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펌프질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랫동안 힘껏 펌프질을 해도 펌프에서는 "삑삑!"소리만 날뿐 물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펌프질하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그는 낙심이 되었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집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던 중, 펌프 바로 옆에 항아리가 하나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항아리는 먼지로 수북히 덮여있어서 얼른 그의 눈에 뜨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항아리의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물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나 항아리에 있는 물은 너무 오랫동안 고여있어서 이미 색깔이 새까맣게 변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아리 뚜껑에는 메모지 한 장이 붙어 있었고, 그 메모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친구여! 여기 있는 물을 모두 펌프에 부어서 펌프질을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돌아갈 때는 잊지 말고, 반드시 이 항아리에 새 물을 가득 채우고 가시오."
그는 그 글을 읽고 나서 잠시 어떻게 할지 망설였습니다. "비록
썩은 물이지만 그 물을 마시고서 일단 갈증을 면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목이 말라서 죽는 한이 있다 할지라도 메모지의 글대로 한 번 모험을 해볼까?"
그는 망설이다가 드디어 결단을 내렸습니다. 조금 미심쩍기는 하지만 그래도 메모지의 글대로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아리의 물을 모두 펌프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펌프질을 했습니다. 한참 펌프질을 했는데도 물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는 후회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썩은 물이라도 먹고 갈증을 면하는 것이 더 나았을 텐데......"
그러나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이미 물을 다 부었으니까요. 계속해서 펌프질을 했습니다. 한참동안 펌프질을 하니까 드디어 물이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막의 생수가 터진 것입니다. 그는 시원한 생수로 갈한 목을 축였습니다. 원기를 회복했습니다.
그리고는 메모지에 있는 말대로 항아리에 시원한 생수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그는 메모지 밑에 한 줄을 더 써넣었습니다. "친구여, 이 말을 믿으시오. 반드시 그대로 될 것이오. 얻기 전에 먼저 있는 것을 과감하게 주어 버리시오. 그리하면 반드시 풍성하게 얻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다시 한 번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
여러분, 사해가 왜 죽음의 바다가 되었습니까? 받기만 하고 줄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움켜쥐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갈릴리 바다는 다릅니다. 얼마나 풍요롭습니까? 그 속에 수많은 물고기 떼가 뛰놉니다. 주변에 있는 수목들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물이 고여있지 않고 계속해서 순환하기 때문입니다. 요단 강을 통해서 자기의 물을 내려보낼 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삶이 죽음의 사해 바다처럼 적막하고, 무가치한 삶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갈릴리 바다처럼 늘 풍요롭고 축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하여 주님은 말씀합니다.
1. 주라
어느 주일날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교회에 출석을 했습니다. 어느 교회에 가든지 처음에는 분위기가 좀 서먹서먹합니다. 아는 체를 잘 해주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들이 서로 떨어져 살고 있다가 주일이 되면 교회에서 일주일만에 만납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를 나눌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을 보아도 그저 "안녕하십니까? 잘 오셨습니까?"라고 인사치레의 말이나 하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교회가 분위기가 냉랭하다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사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분명히 자기들이 그 교회에 그 날 처음으로 출석했는데 아무도 아는 체를 안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교회는 사랑이 없구나! 냉랭하구나! 내가 다음주에 한 번만 더 와보고 그래도 나를 아는 체 안해 주면 이까짓 교회, 다른 곳으로 가버려야지."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달랐습니다. 그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 교회는 분위기가 좀 차분히 가라앉았구나! 내가 다음 주일날 와보고 그래도 나를 아는 체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일부러라도 찾아다니면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아야지."
드디어 다음 주일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아는 체를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사람은 생각했습니다. "이까짓 교회! 내가 다음 주일은 다른 교회를 가버리라!"
그때였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와서 악수를 청하며 말을 건네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두 번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라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그저 먼발치에서 뵙기만 했습니다. 한 주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함께 교회에 출석도 잘하고, 또 교회 일에 열심히 봉사하는 일군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21:35에 우리 예수님이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도 복이 있다."
물론 받는 사람도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는 자가 더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한 마디 인사를 주고, 내가 먼저 친절을 주고, 내가 먼저 은혜를 주고, 내가 먼저 감사를 주고, 내가 먼저 사랑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의 삶이 그만큼 더 풍요로워지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오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누가 준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보상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빚지고 살지 아니하십니다. 반드시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내가 누구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었는데 주어도 아무런 소용도 없더라! 인사도 안하더라! 감사의 말 한 마디 없더라! 오히려 나를 무시하더라!"라고 섭섭하거나 분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사람의 손이 더 크겠습니까? 하나님의 손이 더 크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손이 더 크시지요. 그러니 사람보다는 하나님이 보상해 주시고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것이 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괜히 사람에게서 보상받지 못했다고 해서 스스로 마음이 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9세기 중엽 미국에 잔 록펠러(John Rockefeller, 1839∼1937)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릴 때 이런 결심을 했습니다. "나는 장차 이 세계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번 갑부가 되리라."
그래서 그는 철이 들면서부터 돈을 버는 일에 완전히 혈안이 되어서 살았습니다. 그는 일찍이 유전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리해서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스탠더드 석유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백만장자의 대열에 이미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뒤 43세에, 그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의 트러스트를 형성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재벌기업의 총수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뒤 53세에, 그는 세계에서 단 한 명밖에 없는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소원대로 세계에서 제일 가는 갑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돈 벌레처럼 돈을 버는 일에 동분서주했습니다. 돈은 많지만 결코 풍요로운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쓰러졌습니다.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잠을 자지 못해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가 하루에 먹는 것은 기껏해야 우유 한 잔과 비스킷 몇 조각이 전부였습니다. 의사는 그를 진찰해 보고 일년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는 그 동안 돈 버는 일에만 혈안이 되었기 때문에 그의 원수도 많았습니다. 그가 죽기를 바랬던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그는 죽음을 눈앞에 앞두고 자신의 삶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생 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놓고서 한 마디 한 마디 깊이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결정적으로 자기의 삶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그의 삶을 180도 바꾸게 했던 구절입니다.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록펠러는 지금까지 움켜쥘 줄만 알았지 손을 펼 줄을 몰랐습니다. 주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모으기는 많이 모았는데 풍요로운 삶을 살지 못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심정으로 드디어 손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재산의 일부를 교회에 헌금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뜻있는 일에도 많은 금액을 희사했습니다. 그는 돈을 기부해서 시카고 대학도 세웠습니다. 드디어 1931년에는 자선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록펠러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 뒤 그는 계속해서 뜻있는 일에 돈을 많이 썼습니다.
그가 손을 펼치고 나니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잃었던 잠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입맛도 돌아왔습니다. 건강도 서서히 회복되었습니다. 의사는 분명히 54세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록펠러가 얼마나 살았는지 아십니까? 98세까지 건강한 몸으로 장수했습니다. 일평생 동안 그가 자선사업에 희사한 돈이 5억 달러가 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다섯 아들을 통해서 수십 억 달러가 자선사업을 위해서 쓰여졌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무슨 모양으로든지, 누구를 통해서든지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절대 빚지고 살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는 삶을 살 때에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우리 하나님의 손길이 얼마나 풍성한지, 예수님은 다섯 가지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후히 되어"입니다. 여러분, 옛날에 쌀가게에 가면 쌀장사가 쌀을 어떻게 되어줍니까? 위를 싹 깎아서 주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때 그렇게 주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후히 되어." 많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누르고"입니다. 꾹꾹 눌러서 조금이라도 더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흔들어"입니다. 곡식과 곡식 사이에 빈틈이 하나도 없도록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넘치도록 하여"입니다. 쌀을 되면서 양쪽에 떨어지는 것을 구애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절대로 아까워하지 않으시고, 조금이라도 더 주시려고 하십니다.
다섯째로, "안겨주리라"입니다. 우리가 찾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축복을 한아름 우리의 품에 안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만큼 하나님의 손길은 풍성한 손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 풍성하신 손길로 우리 모두에게도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안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주님은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즉 속지 않으십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됫박이 작으면 받는 됫박도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됫박이 크면 클수록 훨씬 더 큰 됫박으로 되돌려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거나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때, 이것저것 따지면서 헤아릴 필요가 없습니다. 헤아리지 말고, 따지지 말고, 정성을 다해서 도와주고, 또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더 큰 것으로 우리에게 보상해 주시니까요.
옛날 어떤 나라에 한 임금님이 변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민정시찰을 나갔습니다. 어느 동네에 갔습니다. 거지가 나타났습니다. 거지는 임금님인줄 모르고 변장한 임금님에게 와서 무엇인가 구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임금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조건 얻어먹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무엇이든지 먼저 내게 주시오. 그러면 내가 그 대가로 더 좋은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거지는 가만히 생각했습니다. 때마침 그의 주머니에는 구걸해서 얻은 옥수수 알갱이가 한 움큼 들어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다 주려고 하니까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부스럭 부스럭거리다가 5∼6알을 꺼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이것이 다입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변장한 임금님에게 주었습니다. 임금님은 품속에서 주머니 하나를 끄집어내었습니다. 그 속에는 조그마한 금덩이들이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임금님은 그 가운데서 자기가 받은 강냉이 알갱이 수만큼 금덩이를 끄집어내어서 그것을 거지에게 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당신이 내게 주었으니까 나도 약속대로 이것을 당신에게 줍니다."
물론 거지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속으로 얼마나 원통한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이까짓 강냉이! 다 주었더라면 저 금 주머니를 통째로 내가 받는 건데......" 거지는 무척이나 속이 상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심은 그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도움을 베풀 때, 친절을 베풀 때, 사랑을 베풀 때, 또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베풀 때, 이것저것 헤아리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의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묵상해 보십시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오늘의 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늘 주기를 기뻐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더 풍요롭고 풍성해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