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운영자 입니다.
말씀하신 유학원에서 소개하는 상품은 banbury crossroads 라는 사립학교에서 유학허가(학생비자) 없이 운영되는 단기(6개월 이내)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가능한 내용입니다. 물론 이 유학원의 서비스가 어떠할지와 banbury crossroads라는 학교의 교육의 질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말씀 드리기는 어렵군요. 제가 알버타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정식으로 인가된 학교입니다만 이 학교의 홈페이지(http://www.banburycrossroads.com)를 자세히 둘러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공립,사립학교들이 유학허가서(학생비자)를 요구하는데 반해(보통 학업기간이 6개월 이상이므로), 이 학교는 학업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도 학생을 받는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원래 6개월 미만으로 공부나 방문시에는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6개월 이상 장기체류시에는 일반적으로 렌트를 얻게 됩니다만 단기 과정이므로 케네디언 홈스테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생활문화,언어 습득에는 도움이 됩니다만 음식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학교는 다운타운과 비교적 가까운 NW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마찬가지로 다운타운과 가까운 SW지역에 있습니다. 자동차로는 그리 멀지 않을 것 같네요(10분 정도).
제 의견으로는 어차피 향후 2년간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고려하신다면 유학허가서 없이 가능한 이런 단기 프로그램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잠시 답사차 오신다거나 학교를 직접 선정하실 의도면 좋습니다만 2개월간만 공부하다 돌아간다면 학업의 연속성이나 비용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즉 정식으로 유학허가서를 받아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년 이상 유학허가서를 받아 오셔야 알버타의료보험에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캐나다 조기유학 정보는 주한캐나다교육원(http://www.studycanada.ca/southkorea/index.htm)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여기서 주최하는 조기유학설명회에 참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저희 홈페이지의 '유학연수정보' 게시판의 261번글을 보시면 역시 일반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9,10월 캘거리 날씨는 낮동안은 매우 온화하나 밤에는 서늘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올려 주세요.
오늘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 동원엄마 님이 쓰신 내용 <<
:
: 저번에도 한번 문의 드린바 있는데요.
: 내년 중순 즈음에나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을 꺼 같아서요.
: 올해 9월에 두달정도 9살 5살 아이들만 데리고 캘거리에 갔다오려고 하는 엄마입니다.. www.canadacenter.net 라는 한국 유학원이 있는데요 .귀찮으시겠지만 싸이트 좀 봐 주세요. 오른쪽 중앙에 비자 없이 엄마랑 아이랑 갈 수있다는 맞춤유학을 소개하고 있읍니다.
: 간다면 홈스테이를 한다는데 캐나다인 가정이 좋을지 교포 가정이 좋을지 ..저는 의사소통은 조금 됩니다. 큰 아이도 곧 잘 하구요.무엇보다도 사립학교라는 banbury crossroads school 에서 9살 5 살 그리고 저도 공부할 수 있다는데 신빙성 있는 건지 알려 주세요. 기다렸다가 아예 내년에 가는게 좋을지(2년 예상으로) 참 9월 10월 그곳 날씨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 참참 그 학교가 교회에서 먼가요?
댓글
안녕하십니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