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중고자동차 팔때 고려 사항

1. 자동차 딜러에 가져가면 직접 판매(private sale)하는 것보다 최대 20% 정도를 손해 볼 수 있다. 온라인 개인 거래 사이트를 통해 개인 판매하는 것이 좋다.

2. 수요를 고려하여 판매 시기를 정하라. Convertible(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오픈카)를 팔기에는 봄이나 여름이 적당하다. All-wheel drive 차량이면 겨울이 좋다.

3. 판매 가격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안된다. 온라인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적당한 가격을 선정한다.

4. 광고시 자동차 사진을 꼭 준비한다. 차량의 내외부, 특정 부위 사진 등을 준비해야 한다.

5. 광고시 차량의 자세한 사양을 반드시 포함시킨다. 다른 차와 구별되는 사양을 내세운다. 즉, 선루프, 고급 스테레오 등.

6. 차량 내외부를 깨끗히 청소한다. 이는 차량이 좋게 보이는 것 이외도 그동안 잘 관리했다는 표시가 될 수 있다.

7. 차량을 구입시 애초부터 중고차 가치가 좋은 차를 구입한다.

8. 자동차 서비스 내역(maintenance history)을 제시하면 좋은 가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연방국세청 세무 감사를 피하는 요령

연방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CRA)의 세무 감사(tax audit)는 당신이 내야 할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단지 증빙 서류를 요구하는 것과는 다르다.

세무 감사는 보통 회사 근로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 세금이 원천징수된다
- 필요한 정보는 고용주(회사)가 보고한 자료로 부터 얻는다

CRA의 세무 감사를 피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시한 내에 세금 보고를 한다.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벌금도 물어야 한다.

2. 세금 보고 항목을 빠뜨리지 않는다. 모든 소득을 빠짐없이 신고한다. 신고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금액이 정확하고 완전해야 한다. CRA는 같은 업종의 비슷한 규모의 사업체와 비교하거나 업종 평균을 고려하여 수상한 점이 발견되면 감사에 착수하게 된다. 또한 이전 주인의 신고 내역과 크게 다를 경우 역시 감사에 들어간다. CRA는 사업체들이 어떻게 현금 수입을 탈루하는지 알고 있다. CRA는 또한 제보나 함정 단속을 이용하여 감사 대상을 정한다.

알버타주 신규 학교 건립

알버타주는 $550million을 투입하여 35개 학교를 건립 혹은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건립 혹은 개선 공사는 낮은 금융비용 및 자재가격을 이용하여 2014년까지 완성될 것이라고 Stelmach 수상은 밝혔다.이번 공사에는 캘거리 위성도시인 Airdrie에 3개, Chestermere와 Cochrane에 각각 1개씩의 학교 건립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A 400 student kindergarten to Grade 12 school in Airdrie to serve the Greater Southern Public Francophone Education Region.-A Grade 6 to 8 school for 900 students in Airdrie.-A Grade 9 to 12 school for 1,200 students in Airdrie.-A kindergarten to Grade 9 school for 900 students in Chestermere.향후 10년간 십만명의 학생이 주정부의 교육시스템에 추가되어, 총 7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전국 주택구입여력 하락

지난 금요일 발표된 RBC Economic Research의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전국의 많은 도시들의 주택구입여력(House Affordability)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이율의 변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구입여력 하락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 하반기에 구입여력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요소는 금융대출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연방중앙은행(Bank of Canada)가 기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주택구입여력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세전 소득의 40.5%가 필요하여 0.7%상승했다. 2층 단독주택이나 콘도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세전 소득의 46.2%와 27.7%가 필요하여 각각 0.2% 상승했다.

이는 평균 $338,700의 단층주택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가구소득이 $74,100 가 되어야 모기지를 납부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밴쿠버에서의 $736,000 평균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무려 $139,900의 가구소득이 필요하게 된다.

캐나다, 삶의 질(Better Life Index) 우수

OECD가 34개 국가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행복 지표(Better Life Index)에서 캐나다는 호주에 이어 2위에 올라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표는 GDP같은 경제지표 등 총 11개 분야를 반영한 것이다.

스웨덴, 뉴질랜드, 미국, 노르웨이가 3-6위, 일본은 19위, 한국은 26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관련 주요 우수 통계 자료는 다음과 같다:

모기지 이자를 줄이는 방법

전문가들이 권하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 비용을 줄이는 방법 3가지를 보면:1. Choose an accelerated payment frequency. 납입금액을 올려라.  은행에서 제시하는 기본 납입금액에 약간의 돈을 더 납부한다.  납부하는 횟수를 늘리는 것도 좋다.  즉, 매월 1회보다는 같은 금액이라도 월 2회, 혹은 매주 등으로 횟수를 늘리면 장기적으로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2. Shorten your amortization. 상환기간을 줄여라.  이제는 35년 모기지가 없어졌지만, 35년을 25년으로 줄이는 등 상환기간을 줄이면 그만큼 이자 비용이 줄어들게 된다.3. Make a principal prepayment against your mortgage. 원금 조기 상환을 하라.  대부분의 모기지는 매년 일정 금액의 원금을 상환할 수 있게 허락한다.  원금을 상환하면 그만큼 이자가 준다.

전국 소매 판매 부진

연방통계국(StatCan)이 금요일(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캐나다소매 판매액이 $37.3 billion을 기록하여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StatCan은 식품과 가솔린 가격을 제외하면 소매판매액은 오히려 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판매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4개 섹터의 판매는 늘고, 7개 섹터는 줄었다.가솔린 소매판매는 2월에 비해 1.4% 상승하여, 지난 9개월내 8개월 상승을 보였다.가전/전자제품 판매는 2개월 연속 2.1% 상승을 보였다.자동차/부품판매는 0.3% 상승했다.7개의 주에서 소매 판매가 늘었다.  퀘벡은 0.5% 상승하여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온타리오는 0.8% 하락하여 지난 4개월내 3개월 하락을 보였다.

고유가로 전국 물가상승율 상승

높은 가솔린 가격으로 4월 전국물가상승율이 거의 3년만의 최고인 3.3%를 기록했다고 금요일(20일) 연방통계국이 발표했다.가솔린 가격은 6% 상승하였고, 작년동기에 비해서는 26.4% 상승했다.이는 고유가로 인해 2개월 연속 3%를 넘는 수준을 기록하여 연방중앙은행이 추구하는 1-3% 수준을 벗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유가로 인해 이보다 높은 3.4%를 예상했엇다.주초에 연방은행 총재는 단기적으로 고유가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3%를 초과할 것이지만 2012년 중반까지 연방은행의 2% 목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변동성이 심한 품목을 제외한 핵심물가 는 1.6%로 0.1% 하락했다.

시내 차량 소음 단속한다

캘거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차량 소음을 통제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 중이다.

이를 다루는 캘거리 시 위원회는 96 데시벨(decibel)을 초과하는 소음을 내는 차량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는 레이더 스타일의 소음 단속기를 통해 소음 초과 차량을 단속하는 것이다.

차량 소음 문제는 시에서 3번째로 많은 조례 불만 사항으로, 현재까지 이들을 단속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가장 소음 불만을 많이 제기하는 곳은 17 Ave SW의 벨트라인 지역이다.

이번 안이 6월에 통과되면, 시는 여름 기간 동안 경고장을 발급하고 이 장비를 9월에 테스트할 예정이다.

알버타주 노동력 부족, 경쟁력 강화의 큰 위협

알버타경쟁력위원회(Alberta Competitiveness Council)는 임박한 노동력 부족이 알버타주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임시외국인노동자 증원과 청년, 원주민, 노인들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주장했다.

위원회는 총 18개의 권장사항을 제안했다.

Ed Stelmach 주수상은 장학금 확충과 임시노동자 정원 확대 등 이미 이들 권장사항의 대부분을 이미 이행중이라고 밝혔다.

1분기 고급 주택 매매 크게 증가

지난 1분기에 캐나다의 백만장자 수 증가와 외국 투자 유입으로 8대 대도시 중 6군데에서 2백만불($2M) 이상 고급 주택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RE/MAX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밴쿠버는 외부 투자,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투자 유입 혜택을 가장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국가로부터의 자금 유입도 있지만, 대부분의 수요는 부유한 내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의 2백만불 이상 주택 매매가 오타와에서 60%, 캘거리 51%, 위니펙 24%, 광역토론토 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Deloitte의 보고서에서는 캐나다의 백만장자 숫자가 2020년까지 38% 증가하며 이들의 재산이 두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타주 인구 유입 늘어난다

수요일(18일) 발표된 ATB Financial의 한 보고서에서 타주로부터의 알버타주로의 이주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알버타주로의 이주자 수가 2013년까지 연기준 20,000명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만약 장기간 에너지 산업의 붐이 이어지면, 타주로부터의 순유입 인구가 연간 35,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6년 경제붐 시기에, 알버타주의 순유입 인구는 45,000명에 이르렀으나, 2008년 불경기때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타주로부터의 이주의 주요 요인은 일자리 전망이며, 현재 알버타주의 실업율은 전국평균보다 1.7% 낮고, 온타리오주 보다는 2%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버타주의 임금 수준은 전국평균 보다 15%(주당 $140) 높은 수준이며, 임금 상승이 전국평균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시 경계 신규 주택 개발부담금 상승

캘거리 시 경계 부근 새주택 구입자들은 개발 부담금 $8,000을 추가로 내게 된다.

월요일(16일) 캘거리 시의회는 주택개발업체들에게 추가 개발세를 징수하기로 의결했다(찬성 12, 반대 2). 이번 개발세 규정은 지난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하여 5년간 유효하다.

주택개발업체들은 이제 주택당 $15,600을 세금으로 납부하게 되어 이전 요율보다 2배 가량 오르게 된다.

이번 개발부담금은 새로운 커뮤니티의 기반시설(교통, 상하수도, 경찰서, 소방서, 레크레이션 시설, 도서관 등) 건설에 사용하게 된다.

4월 전국 주택 거래 하락

지난 4월 전국 주택 거래가 지난 3월에 비해 4.4% 하락했다고 캐나다부동산위원회(CREA)는 발표했다. 이번 거래 하락은 토론토, 밴쿠버, 프레이져 밸리 등의 시장에서 거래 하락이 주된 요인이다.

지난 3월 19일 35년 상환 모기지를 제거한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정이 발표된 이후, 최초 주택 구입자들이 시장에서 사라진데 따른 것으로 설명된다고 CREA의 한 관계는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은 무려 14.7% 하락했다. 전년 4월에 이자율 상승전 그리고 HST 도입 직전에 거래가 크게 상승했었던 것에 원인이 있다.

4월 전국 MLS 평균 주택 가격은 $372,544로 전년 대비 8% 상승했고, 3월에 비해서는 0.3% 상승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전년대비 평균 주택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다수당 정부에 경제기대심리 상승

캐나다 국민들이 지난 5월 2일 연방총선에서 2015년까지 다수 집권에 성공한 보수당 정권에 큰 희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S 소비자 신뢰도 조사 지수가 지난 5월의 99.3에서 99.7로 상승했다.

하지만 실제 중요한 것은, 기대(expections) 분야에서 지수가 104에서 108.3으로 상승한 것이다. 지난 3월-4월 사이에서는 중동문제와 유가상승으로 향후 6개월 기대감을 나타내는 지수가 하락했었다.

현재 경제 상황을 설명하는 지수도 98에서 98.5로 상승했다.

자동차, 대형가전제품 등에 대한 대규모 지출 여지를 묻는 지수는 95.2에서 92.7로 하락했다.

이번 TNS 조사는 1,015명의 성인을 상대로 5월 2일부터 6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영업/마케팅 직원 채용 늘어난다

올해 캐나다 기업들이 영업과 마케팅 직원 채용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merican Express/CFO Research Global Business & Spending Monitor의 보고서에 따르면 58%의 응답자가 영업인력, 44%는 마케팅 인력을 각각 증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78%의 응답자는 그동안 유보해왔던 현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인력을 증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3/4이상의 회사 중역들은 경제성장이 2분기 혹은 3분기에 확대될 것으로 믿고 있어서, 미국의 38%와 크게 대조를 이루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캐나다, 남미, 유럽, 아시아, 호주의 수입 $500-$20billion 규모의 회사들의 재무임원(CFO) 665명을 상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55% 국민 세금환급 받는다

절반 이상의 캐나다 국민들이 올해 세금 보고 결과 세금 환급(tax refund)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마치 이들이 연방정부에 이자없이 돈을 빌려 주는 셈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방정부는 무이자로 국민들의 돈을 빌려 쓰는 것이다.

CIBC은행의 조사 결과, 55%의 국민들이 올해 세금환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47%의 국민은 $1,000 미만의 환급을 받는 반면, 5%는 $5,000 초과 환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세금 환급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과도한 원천징수 때문으로, 연방정부는 무이자로 국민들의 돈을 빌려 쓰는 셈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환급 받는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세금 환급을 받아 일시적으로 행복감에 빠지지만, 이 돈을 이자없이 묵혀두는 셈이 된다.

CIBC의 관계자는 연방국세청(Revenue Canada)으로부터 T1213 폼을 작성하여 원천징세 부담을 줄일 것을 권고한다. 이 폼은 데이케어나 은퇴적금(RRSP) 등에 대해 tax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4월 전국 신규 주택 착공 감소

4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예상외로 줄었다.

4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3.1% 하락했다. 이는 콘도 같은 다세대 주택(multi-unit family dwelling) 착공 건수가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는 전체 착공 건수가 3월의 184,700에서 179,000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85,000건에 못 미치는 것이다.

다세대 주택 착공은 5.1% 하락하여 96,000건을 기록했다.

도시 지역 단독주택 착공은 3.4% 오른 64,100건을 기록했다.

주차위반 벌금 $15 인상

캘거리 시의회는 월요일(9일) 주차위반 벌금을 $15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주차위반요금 인상은 알버타주정부가 4월부터 차량 번호판에 대한 주소 조회에 대해 $15을 부과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시에서는 $5.8 Million의 손실이 예상됐었다.

캘거리시에서는 교통위반 벌금 책정은 주정부 관할인 관계로 교통위반 티켓을 인상할 수 없어 그 비용을 주차위반자에게 전가하게 된 것이다.

알버타 주정부의 대변인은 자동차 번호판 조회 수요가 급증하여 많은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 $15의 수수료를 부과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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