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캐나다 경기후퇴(recession)에 빠지지 않을 것, 컨퍼런스 보드

세계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경기후퇴(recession)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밝혔다.

오타와 소재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금융위기는 올해 캐나다의 경제성장율을 0.8%로 낮아지나 캐나다는 경기후퇴는 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율은 2.8%, 내년에는 2.4%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올해 수출강세로 인해 recession을 면하지만 소비 약세로 recession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은 금리 0.25% 추가 인하

캐나다중앙은행은 최근 세계연방은행들과의 공조로 0.5%를 인하한데 이어 21일 0.25%를 추가인하하여 기준금리가 2.25%가 됐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우대금리를 0.25% 내려 4.00%로 고시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다음 통화정책회의가 열리는 12월 9일 기준금리를 0.25%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8 원어민 영어교사(EPIK) 모집, 모국 교과부

모국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도 원어민 영어교사(EPIK) 모집 요강이 공개됐다.

마감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이며 밴쿠버 총영사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추천 후 한국 EPIK 본부에서 최종선발한다. 지원서 다운로드 및 기타 상세한 내용은 아래 EPIK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http://epik.go.kr/

하나은행 캐나다 현지 금융세미나, 10/20(월)

1995년 이래 매년 시행되어 오는 하나은행 해외금융 세미나가 올해도 변함없이 미국, 캐나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에는 하나은행의 외환,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사를 구성하여 고객 여러분께 찾아갑니다.

특별히 2008년에는 고객 여러분께서 가장 관심이 많으신 환율 및 자산관리, 비거주자 세무전반에 관한 내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설명해드리고 Q&A도 해 드릴 예정입니다.

고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1. 세미나 내용

제1주제 : 2009년 한국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제2주제 : 외국환 거래규정 및 비거주자
한국 내 재산반출
제3주제 : 비거주자 과세제도 (소득/상속/증여세)

2. 일시 및 장소 : 10/20(월) 18:00 - 21:00

TD Canada Trust Centre St Branch
1216 Centre St. N, Calgary AB T2E 2R4

※ 예약 및 문의전화: 송충렬 403-230-2207 ext 227

2009년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 4,020명으로 대폭 확대

한국과 캐나다 양국정부는 ‘한⋅카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프로그램’ 교류 정원을 기존 2,010명에서 2009년도부터 4,020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2009년도 한국 참가자를 1,2차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접수는 오는 11월3일부터 17일까지 시행하고, 2차 선발 접수일자는 2009년 4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워킹홀리데이 지원센터(Working Holiday Center) 홈피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workingholiday.or.kr

9월 전국 신규 일자리 창출 신기록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9월 노동시장보고서에서 예상을 뒤엎고 전국 신규일자리가 107,000건이 생긴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중 97,000건이 파트타임이었다. 전국 실업율은 6.1%를 기록했다.

한 전문가는 이번 결과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10배나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가 1%(19,700건) 상승했다는 점이다. 2002년 이래로 제조업에서 342,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는 점을 볼 때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한 경제학자는 이번 자료는 세계금융위기가 시작할 즘에 작성된 '오래된' 뉴스거리이지만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연방통계청 관계자는 이런 이례적인 자료에 추가적인 확인을 거쳤다고 밝혔다.

산업별 일자리 증감현황은 다음과 같다:

8월 전국 신축 주택가격 2.3% 상승

지난 8월 전국 신축 주택가격이 작년 동기에 비해 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신규 주택 지수에 따르면 St. John's은 무려 23.7% 올랐다.이런 급격한 상승은 자재와 노동비, 땅값 상승에 기인한다고 St. John's의 건축업자들은 밝혔다.

Regina가 23.1% 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율을 보였으나 지난 4월의 기록적인 34%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줄었다.

캘거리 렌트 시장 선택폭 넓어져

캘거리 아파트 공실율이 2년전 0.5%에서 4%로 올랐다. Calgary Apartment Association의 관계자는 향후 이런 공실율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또한 "렌트시장에 신규 콘도 유입과 주택 매매 감소로 인해 세입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고 렌트비도 하락하거나 상승하더라도 매우 작은 폭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파트 오너들은 각종 유지 비용과 최근 3년간 오른 재산세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2008년 9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08년 9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입니다 (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

1. 단독주택(Sigle Family)
-9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5,387 (5,562)
-신규 매물 건수: 2,631 (3,106, -15.29%)
-거래 건수: 1,152 (1,064, 8.27%)
-평균 DOM(Days On Market): 51 (40, 27.50%)
-평균 거래 가격: $444,048 (470,888, -5.70%)
-중간(Median) 가격: $395,000 (420,500, -6.06%)

광고전화 짜증나시죠?

가끔씩 걸려오는 텔레마케터의 광고 전화가 귀찮았다면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아래 National Do Not Call List Registration 싸이트에 가셔서 집전화, 셀폰, FAX, 인터넷 전화(VOIP)번호를 등록할 수 있다.

http://www.lnnte-dncl.gc.ca

혹은 1-866-580-3625 로 전화해서 등록할 수도 있다.

등록절차는 매우 간단하며 일단 등록하면 3년간 유효하다(효력이 발생하려면 최대 30일 필요).

다만 등록했더라도 모든 광고성 전화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정식등록된 자선단체, 정당(지역구/후보자), 신문구독 판촉은 제외되어 여전히 이런 전화는 걸려올 수 있다. 또한 각종 여론조사 전화도 제외되는데, 그 이유는 상업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내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의 텔레마케터로부터는 여전히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일부 은행들 모기지 금리 인상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TD, BMO 등 캐나다 일부 시중은행들이 모기지 이율을 인상했다. 2008년 9월 27일 현재 Ing Direct의 모기지 이율이다.

5 Year Variable 4.35%
1 Year Fixed 4.99%
2 Year Fixed 5.09%
3 Year Fixed 5.19%
4 Year Fixed 5.25%
5 Year Fixed 5.25%
7 Year Fixed 5.55%
10 Year Fixed 5.55%

*현재 시중은행 우대금리(Prime Rate): 4.75%
*Source: Ing Direct, 2008-09-27

8월 캘거리 물가상승률 4.3% 기록

지난달 캘거리의 생활비용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 8월 물가상승율은 4.3%를 기록하여 지난 7월에 비해 1%상승하였고 전국평균 보다 약 1% 높았다.

높은 가솔린 가격, 제조 식품과 신선채소류 가격이 주요 요인이 되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은 작년 동기에 비해 20%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물가상승율은 3.5%를 기록하여 지난 5년간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아래는 주별 물가상승율이다:
Ontario (3.5 per cent)
Quebec (3.1 per cent)
Alberta (4.0 per cent)

알버타주정부, 캘거리 3개 대학에 $425M 투입

알버타주정부는 캘거리의 3개 대학에 총 $425M을 투입하여 5,400명의 정원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SAIT Polytechnic은 $300 million을 받아 5,400명의 수용할 기술관을 짓는다.

-Bow Valley College는 $119 million 받아 현행 확장계획에 3개층을 추가하여 1,400 명의 학생을 더 수용하게 된다.

-University of Calgary는 400명의 간호학/경영학 전공생들이 다운타운에서 공부할 건물의 임대료로 매년 $5 million씩 20년간 지원받는다(총액 약 $100 million).

제 16회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추계) , 한국전람

개요우리나라 경제의 대외적 확대 및 해외 이주를 통한 민간문화교류증대는 양국간의 이해증진을 돕고 나아가 우리 민족문화의 전파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민은 단순히 해외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가족의 발전은 물론 국력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행사명
제 16회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추계)
The 16th International Emigration & Investment Fair for Korea / Fall

일시
서울행사 : 2008년 10월 4일(토) ~ 5일(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부산행사 : 2008년 10월 7일(화) 오전 11시 ~ 오후 6시

장소
서울행사 : 코엑스(COEX) 컨벤션홀
부산행사 : 벡스코(BEXCO) 전시장 3홀

주최
한국전람(주) Korea Trade Fairs Ltd. (http://www.yuhak2min.com)
(사)한국국외이주알선협회

알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개최

1908년에 알버타주 최초의 종합대학교로 개교한 알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가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여 에드먼턴시는 오는 9월 23일을 'Green and Gold Day'(Green과 Gold는 알버타대학교의 상징색임)로 지정했다.

앨버타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벤트 행사들은 아래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100years.ualberta.ca

알버타대학교는 연간 연구수혜금액 $751M, 3,353명의 교수진, 6,061명의 직원, 28,158명의 풀타임 학부생, 2,204명의 파트타임 학부생, 4,356명의 풀타임 대학원생, 1,717명의 파트타임 대학원생이 있는 알버타주 최대의 대학교이다.

알버타주, 상품권 만료기간 없앤다

알버타주정부는 오는 11월 1일부로 상품권(gift cards, gift certificates and vouchers)의 사용 만료기간을 없앤다고 발표했다.

알버타주에서는 매년 12억달러 이상의 상품권이 구입되지만 만료기간 때문에 실제로 1억 8천만달러가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주정부측은 밝혔다.

이번 법률은 기업이 상품권에 만료일자를 기록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으나 상품권 구입시 1회에 한해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캐나다 취업정보 설명회 개최('08.9.8-월요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공부문 해외취업지원기관으로서 주한 캐나다 대사관 및 해외취업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캐나다 취업정보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캐나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바랍니다.

ꏚ 일 시 : ‘08. 9. 8(월) 14시~17시

ꏚ 장 소 : 한국산업인력공단 10층 국제회의실
(서울시 마포구 공덕 2동 370-4, 공덕역 2번 또는 3번 출구, 도보 5분 소요)

ꏚ 주 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주한 캐나다 대사관

ꏚ 참석대상 : 캐나다 취업비자, 취업절차 등 취업정보에 관심있는 누구나

ꏚ 참가비 : 없음 (참가를 위해 사전 예약할 필요 없음)

ꏚ 설명회 내용 : "설명회 이후 발표자료는 정보마당에 공지예정임"

※ 본 행사는 현장 채용면접 등이 실시되는 “취업박람회”가 아님

8월 캐나다 노동시장 통계

지난 8월 캐나다 노동시장이 15,200개의 일자리가 추가하여 이전 2개월간의 일자리 감소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전국실업율은 6.1%를 유지했다.

연간 누적기준으로는 86,900개의 순(net)일자리가 생겨 전년 동기의 221,000개에 비해 크게 줄었다.

민간부문에서 40,900개의 일자리가 생긴 반면 공공부문에서는 23,900개가 줄었다.

고용강세를 보인 분야는 건설, 공공(utilities), 교육, 숙박, 식음료 부문이었고, 의료, 사회복지, 농업분야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신규이민자들 알버타,사스캐처완으로

ACS(Association of Canadian Studi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이민자들이 과거보다 알버타, 사츠캐처완 주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자들의 최대 정착지였던 3대 도시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이 경제 붐으로 돈을 긁어 모으는 서부 지역 도시들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도시별 이민자의 수입을 비교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 리자이나, 사스카툰의 이민자는 토론토 이민자보다 소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토론토로의 신규유입 이민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는 주요도시 이민자 증감(2000년~2007년) 현황이다.

샬롯타운 +50.2%
핼리팩스 +44.8%
몽턴 +74%
에드먼턴 +52%
캘거리 +32%
몬트리올 +36%
토론토 -20.8%
밴쿠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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