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기러기 엄마도 "(한)국내 거주자" 인정

기러기 엄마도 '국내 거주자' 인정 2004-10-03 (19:50)

<앵커>

조기유학이 늘어나면서 돈 벌어서 보내는 '기러기 아빠'도 많고 해외에 나가있는 '기러기 엄마'도 많습니다. 이런 기러기 엄마는 법적으로 국내 거주자로 봐야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7년 40살 강모씨는 두 자녀의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갔습니다.

캐나다에 살면서도 1년에 4,50일 정도 국내에 머물던 강씨는 지난 2000년 서울 목동의 아파트를 자신의 명의로 샀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씨가 남편으로부터 3억원을 증여받자 세무서는 강씨에게 7천만원의 증여세를 부과했습니다.

배우자끼리는 세금없이 5억원까지 줄 수 있지만, 해외 거주자일 경우에는 증여세를 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에대해 강씨는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잠시 외국에 나가있던 것이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간추린 뉴스 (Sept 29, 2004)

1. 20달러 신권배포 개시, 각 지역 은행 지점망 통해

지난달 새로운 20달러 신권 디자인을 발표했던 캐나다 중앙은행이 29일부터 각 지역 은행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신권배포 작업에 착수했다.

20달러 신권배포와 관련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앙은행의 데이빗 닷지 은행장은 “현재 시중에서 순환되고 있는 지폐들 중 20달러 지폐 이용률이 가장 높다”고 전제하고 “위조지폐 제작 가능성을 철저히 감안한 안전하면서도 미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20달러 신권을 발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측은 전국 각 처에 퍼져있는 각 은행의 지점망을 이용해 2-3주 안에 20달러 신권교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Bank of Canada - New $20 bank note

캐나다 유학생 한국인이 가장 많아

지난 1분기 캐나다의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연방 이민성은 지난 1분기 캐나다 내 외국인 유학생 9천 8백여명 가운데 한국인이 38%인 3천 7백 39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일본이 천 34명, 중국 천 19명, 타이완 300명, 미국 290명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해 1년 동안 캐나다에 유학한 한국인은 만 2천 9백여명으로 역시 1위였고, 중국이 9천 8백여명, 일본 5천 백여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온타리오주에 3천여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고, 퀘벡주에 천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 Digital YTN.

캐나다연방교통부(Transport Canada)에서 제공하는 캐나다 온라인 자동차리콜정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발표되는 자동차회사별 리콜정보를 챙기기 어려우시면 가끔
캐나다연방교통부(Transport Canada)에서 제공하는 캐나다 온라인 자동차 리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하세요. 혹시 내차가 해당되는지 살펴보시고 해당된다 싶으시면 자동차제조업체에 make, model, year, serial number를 가지고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 http://www.tc.gc.ca/roadsafety/Recalls/search1_e.asp

아래는 자동차 소비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구입,warranty,제조사와의 분쟁 등)를 다루는 매우 추천할 만한 사이트입니다.

*** http://www.lemonaidcars.com

로키! 숨도 시간도 멎었다 - 캐나다 밴프 & 재스퍼

로키! 숨도 시간도 멎었다

[헤럴드경제 2004-09-13 12:11]

캐나다 밴프 & 재스퍼

토론토의 나이애가라 폭포가 캐나다 동부를 대표하는 웅장함이라면, 서부의 위풍당당함은 당연히 캐나디안 로키의 몫이다.

그리고 캐나디안 로키의 관문이자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 바로 밴프 국립공원.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와 대륙횡단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자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

로키 산맥 중앙에 위치한 밴프는 재스퍼에 비해 크지만 2~3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소규모 도시다. 작고 아담한 상가들이 어깨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연 400만명 이상. 로키의 장쾌한 경관에 더해 온천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알버타주 소사육 목장 돕기 무료 콘서트, 9월 18일(토)

이번주 토요일(9월 18일) 알버타주 소사육 목장을 돕기 위한 무료 콘서트("Concert in the Meadows")가 SE Deerfoot Meadows에서 열린다. 최초 $40에 티켓을 판매했으나 이제 무료로 입장하는 대신 기부금을 받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BSE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사육목장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사람들은 Calgary Transit에서 특별히 제공하는 교통편을 이용하면 된다.

2004년 가을 캐나다 유학 연수 박람회, 10월 9일 - 10일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캐나다 유학. 연수 박람회가 돌아오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캐나다 유학. 연수 박람회에는 약 70여개의 캐나다 교육기관이 직접 참가하며, 각 학교의 국제학생 담당자와 직접 교육프로그램 및 입학절차에 대해 상담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캐나다의 교육기관들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공립/사립 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
- 어학연수 프로그램 : 영어회화, 대학진학준비, 비지니스 영어, 단기TESL, 인턴쉽프로그램, 토플/토익 시험준비
-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의 직업교육 또는 전문학사 프로그램 : 컴퓨터, 호텔경영 및 관광, 간호사, 치과기공 등
- 다양한 전공의 학사, 석사, 박사과정

캐나다 유학. 연수 박람회

  • 일시 : 2004년 10월 9일(토) / 10일(일) - 12시~ 6시
    (행사 중 원하시는 시간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 장소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2호선 삼성역 5번출구)
  • 부모 및 조부모 가족초청이민 처리기간-주한 캐나다 대사관

    [공고 43] 부모 및 조부모 가족초청이민 처리기간

    부모 및 조부모의 가족초청이민을 신청하신 분들은 신청서 처리기간이 과거보다 다소 연장되었음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처리기간이 연장된 사유와 향후 예상 처리기간에 대해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간추린 캘거리 뉴스(Aug 26, 2004)

    1. 장단기 모기지율 인상돼

    Mortgage Rates (from IngDirect.ca)

    5 Year Variable 3.15%
    1 Year Fixed 3.45%
    3 Year Fixed 4.50%
    5 Year Fixed 5.05%
    10 Year Fixed 5.89%

    2. 위조 방지 20달러 신권 등장ㆍㆍㆍ29일 본격 유통

    3. 남부알버타주 9월 천연가스 가격이 기가쥴(gigajoule)당 $6.79에서 $5.93로 내린다.

    4. 올해 높은 석유,천연가스가격으로 8 billion 이상의 알버타주정부 로열티 수입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를 어디에 사용할지 우선순위를 묻는 공식 인터넷 주민 투표를 시작됐다(아래 링크 참조). 이 결과는 10월 중순쯤 발표될 예정이다.

    http://www.finance.gov.ab.ca/surveys/itsyourfuture.html

    2004 GlobalFest(국제불꽃놀이경연과 문화축제), 8월18일-31일

    -Homepage: Link: GlobalFest 2004
    -17개의 전시관에서 50여개의 색다른 문화를 엿볼 수 있는데 각 전시관 입장을 위해서는 사람당 $5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전시관은 캘거리시내에 고루 퍼져 있어 제공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입장권구입처: Seven-11 또는 Click Here

    International Fireworks Competition schedule

    August 28 - Japan
    August 29 - Canada
    August 30 - Finale
    August 31 - India

    캐나다 관광/학생비자 연장법

    관광비자 연장방법

    1. 여권복사본(사진있는면)
    2. 비자 신청서(이민국 및 현지 유학원, 여행사, 어학원에 구비)
    3. 비행기표 복사본
    4. 은행잔고증명서(연장기간이 길수록 많은 잔고)
    5. 비자 복사본(여권에 도장이 찍힌면)

    비자 연장은 기본적으로 비자기간 만기일 2개월전에 신청을 해야합니다. 처리되는 기간이 2개월정도 걸리거든요.

    관광비자를 연장할때는 캐나다 현지 은행의 잔고증명서와 신청서 양식에 있는 연장사유만 잘 써내면 됩니다.

    연장사유에는 절대로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는 써서는 안되며 여행을 목적으로 연장을 신청한다는 내용을 작성하면 됩니다.

    은행의 잔고는 3개월을 더 연장하고자 할때는 잔고가 $3,000 이상의 잔고가 있어야 안전하게 연장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장후에는 정해진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학생비자 연장방법

    영주권자 여행증명서 신청 양식 변경

    영주권자 여행증명서 신청에 관한 안내

    PR Card를 소지하지 않은 채, 캐나다에 영주권자 신분으로 재입국을 하려는 분들은 여행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이 여행증명서 신청양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신청예정자분들은 변경된 새 신청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새신청서 보기

    아래는 주한캐나다 대사관이 안내하는 여행증명서 신청 방법입니다..

    신청방법
    1. 웹사이트 ttp://www.cic.gc.ca/english/applications/travel.html를 방문하여 신청서 양식과 안내문을 다운로드한 후, 상세히 검토하십시오.

    2. 본인이 직접 안내문을 이해하고 신청서를 작성할 정도의 영어 또는 불어 구사능력이 없으신 문은 신청서 작성을 도와준 자의 ‘통역사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합니다. (본 안내문 마지막 페이지 참조)

    캘거리, 해외 주재원에게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

    ◆캐나다 수도 살기 좋은 도시 선정

    캐나다 도시들이 해외 주재원에게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부터 4위를 휩쓸었다. 수도 오타와가 1위를,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올이 그 뒤를 따랐다.

    이 조사는 세계 부동산정보 포탈인 리서치 월드와이드가 주관했으며 삶의 질과 생활비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오타와와 더불어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이 수도로는 유일하게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 20위에 포함됐다.

    뉴욕과 파리, 런던, 도쿄 등 유명 도시들은 높은 생활비 때문에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20위까지 도시 중 대다수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도시가 차지했다.

    /더 글로브 앤 메일

    캘거리~인천 화물 노선 개설

    대한항공 카고 뉴스
    http://cargo.koreanair.co.kr/aboutus/aboutus_news01_con.asp?idx=259

    제목 : 캘거리~인천 화물 노선 개설

    캐나다 캘거리와 인천간 주 1회 화물전용기 서비스가 8월 5일(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매주 목요일 23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보잉 747-400 화물기는 미국 앵커리지와 댈러스를 거쳐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6시에 캐나다 중부 앨버타주에 위치한 캘거리공항에 도착하게되며, 같은 날인 금요일 아침 8시에 캘거리를 출발,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10:20 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금번 신규 서비스는 태평양노선을 통해 캐나다 중부 지역과 동아시아 지역간에 제공되는 유일한 화물전용기 직항서비스로서, 두 지역간 무역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주요 수송 품목은 신선 식품과 기계 장비, 통신 장비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SL @ 캘거리도서관 (Learn English at the Library)

    캘거리공공도서관에서 YWCA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ESL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캘거리공공도서관 branch 중에서 Village Square, Forest Lawn, Louise Riley, Thorn-Hill 에서 ESL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번 2004년 가을학기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Village Square Library - Beginner to Advanced programs
    •Forest Lawn Library - Beginner and Intermediate levels
    •Louise Riley Library - Beginner level
    •Thorn-Hill Library - Beginner level

    2004년 가을학기 등록은 8월 25일부터이며 수강료는 $35 입니다.

    알버타 십대들의 독해력은 세계 최고!!

    알버타 십대들의 독해력은 세계 최고!!

    "알버타 주의 우수한 환경이 이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 에드먼턴

    독서에 관해서라면, 알버타의 십대들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수요일에 밝혔다.

    정부 기관이 캐나다 각 주와, 경제 협력 발전국 32개국의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해력을 측정한 결과, 알버타 주의 학생들이 뛰어난 독해력을 보였다고 뉴브런즈윅 대의 더그 윌림스 교수는 밝혔다. “알버타 주 학생들을 한 나라로 계산했다면, 독해력에 관해서 아마 알버타 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나라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통계는 알버타 주의 우수한 환경과 공립 학교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었다. 윌림스 교수는, 통계치가 명문 사립 학교에 의해서 왜곡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알버타 주에서는 학습 성취도를 많이 강조하지요."

    "수업은 제 시간에 시작하고, 숙제 관리도 잘 되고 있고, 수업 분위기도 훌륭하고, 사제지간의 관계도 아주 좋은 편이지요" 하고 윌림스 교수는 강조했다.

    RESP정부지원금, 부모 절반 "모른다"-올해부터 저소득층 지원금 늘어나

    RESP정부지원금, 부모 절반 "모른다"-올해부터 저소득층 지원금 늘어나

    캐나다 학부모 중 약 절반 가량이 자녀 대학 학자금 저축인 교육적금(RESP) 가입자에 대한 정부 지원금 제도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19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 중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CESG(Canada Education Savings Grant)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53.2%에 불과했다. 연방 정부가 지난 98년 도입한 CESG 제도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의 대학 학자금 저축인 RESP에 불입한 금액 1달러 당 20센트의 지원금(연 최고 400달러)을 정부에서 받을 수 있다. 통계청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 같은 제도에 대해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또 자기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소득층 부모에 비해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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