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 커뮤니티 주택건설 붐
캘거리 시내 중심부(Inner-city) 동네들은 요즘 주택 건설 붐을 목격하고 있다.
캘거리시는 지난달 이들 지역의 건축 허가가 전년 동기 9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의 관계자는 지난 2개월 동안 건축 허가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캘거리의 한 개발업자는 인기있는 동네의 경우 집터(lot)가 24시간 안에 사라진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부동산중개인이 잡터를 제공했으나, 요즘은 주택소유자가 많은 개발업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제안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일부 동네의 집터 가격은 30% 까지 오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일부 개발업자들은 향후 경제가 나빠지면 맞이할지 모르는 결과를 걱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