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전국 가계부채 비율 사상 최고

캐나다 평균 소득대비 부채 비율이 사상 최고인 150%를 기록했다고 오타와 소재 Vanier Institute of the Family가 지난 목요일 발표했다.이는 세후 소득 $1,000당 부채가 $1,500인 것을 의미한다고 동연구소가 실시한 12번째 가정 경제 조사에서 밝혔다.현재 주택 모기지를 포함한 평균 가계부채는 $100,000에 도달했다. 1990년 평균 가계 부채는 $56,000에 부채비율이 93%였었다.  2010년 현재 평균 모기지 금액은 $171,500이며, 모기지가 없는 가구까지 합친 평균 모기지 금액은 $63,126이었다. 같은 기간동안 저축율도 하락했다.  1990년, 가정당 $8,000 을 저축하여 13%의 저축율을 기록하엿으나, 2010년에는 $2,500을 저축하여 4.2%의 저축율에 그쳤다.한편, 2010년 가을 현재, 모기지 불입을 3번 이상 연체 건수가 17,400건으로 늘어 불경기가 시작된 이래 거의 50% 상승했다.

1월 전국물가상승율 2.3%로 내려

지난 1월 연간물가상승율이 0.1% 내려 2.3%를 기록했다고 지난 금요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했다.이는 에너지 비용 상승이 1년전에 비해 둔화되었기 때문이다.경제학자들은 현재 보통수준의 물가상승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3월 1일의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많은 국가들의 물가가 석유와 식품 가격 상승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주요물가상승율은 1.4%였다.알버타주의 물가상승율은 가장 안정적인 수준으로 1%를 유지했다.

주정부, 저소특층 주택 건설에 $90M 투입

주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에 $90M을 투입한다고 지난 금요일(18일) 발표했다.알버타주의 주택도시부는 $90M을 주내 13개 도시의 27개 프로젝트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주내 도시들, 비영리단체, 민간기업들과의 협력에 사용된다.지난 4년동안 주정부가 발표했던 자금투입과 함께, 알버타 주정부는 2012년까지 11,000개의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는 계획에 더욱 근접하게 된다.

연방정부 숙련근로자 비자 줄인다

알버타 산업부 관계자는 연방정부가 숙련근로자에 대한 비자 발행을 줄이고자 하는 계획에 의문을 나타내며, 알버타주의 경제 성장에 이들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스탤맥 주수상도 "이번 연방정부의 결정은 온타리오주의 일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알버타주는 이와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연방정부의 문서에 의하면 2011년 숙련근로자 비자를 2010년보다 20%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Overseas visa targets

2010
2011
% change

Federal skilled worker visas
69,915
55,900
- 20.0

Provincial nominees visas
36,650
40,300
+ 9.0

2011년 1분기 신규 주택 착공 변화없을 듯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 2011년 1분기 신규 주택 착공 전망 보고서에서 알버타주와 캘거리시는 작년과 비교하여 수량에서 거의 변화가 없고 약간의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알버타주 전체에서 단독과 공동주택을 포함하여  27,000개의 신규 주택 착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캘거리에서는 5% 하락하여 8,800건에, 신규주택 가격은 수천불이 오른 평균 $401,000 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알버타주에서 가장 신규 주택 착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오일샌드의 고장인 Fort McMurray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2011년 1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최근 캘거리부동산위원회(Calgar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011 1월 캘거리 주택 거래 통계 자료이다(괄호는 작년 동기 대비 증감).1. 단독주택(Sigle Family, Calgary Metro)-월말 현재 누적 매물 건수: 3,073(2,513, n/a)-신규 매물 건수: 1,965 (1,822, 7.85%)-거래 건수: 791 (762, 3.81%)-평균 DOM(Days On Market): 56 (43, 30.23%)-평균 거래 가격: 454,163 (441,217 2.93%)-중간(Median) 가격: 390,000 (398,000, -2.01%)2.

1월 전국 주택 거래량 증가

지난 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2010년 4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캐나다부동산위원회(CREA)는 밝혔다.동위원회의 한 경제분석가는 이번 결과는 "국민들이 자신감이 상승한 결과이며 낮은 모기지율이 주택구입자들을 계속 모으고 있다"고  분석했다.  캘거리의 경우 주택 판매 가격이 3% 상승했다.전문가들은 주택 구입 예정자들이 오는 3월 18일부터 최장 상환 기간이 35년에서 30년으로 줄어들고 향후 이자율 상승을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전철역 주차장 예약 가능해진다

현행 캘거리 경전철역 1일 주차장 사용료 $3가 오는 4월 1일부터 무료로 전환되면서, 전철역 주차장의 일부는 지정 주차공간으로 이용된다. 전철역 주차 공간을 한달 동안 예약하는데 $70의 주차비를 내게 된다.오는 4월부터 최대 50%까지는 예약 주차 공간으로 지정될 예정이다.현재 캘거리시에서는 카풀차량에 대해서는 지정 주차비를 무료로 하거나 혹은 할인을 고려하고 있다.

헤리티지 클라식 게임 티겟 추가 판매

NHL(북미프로하키리그)이 2월 20일(동부시간 오후 6시) 특별 개최하는 캘거리 플레임즈(Calgary Flames)와 몬트리올 캐네디언스(Montreal Canadiens)의 Heritage Classic 야외 게임의 티켓이 추가로 판매된다. 
 
이 경기는 캘거리의 풋볼 경기장인 McMahon Stadium에 임시로 아이스링크를 만들어 열리게 된다.
 
이번 야외경기는 4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캘거리 플레임즈(calgaryflames.com)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 12월 신규 주택가격 0.1% 상승

연방통계청이 목요일(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신규 주택가격이 0.1% 상승했다.  캐나다 주요 도시들 중 Winnipeg, Halifax, Toronto, Oshawa이 이번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신규 주택 가격이 지난 11월에는 0.3% 오른 바 있다.연간 기준으로 볼때 지난 12월 신규 주택가격은 2.1% 올라, 지난 11월의 2.3%보다는 약간 내려갔다.연간 기준으로 볼때 가장 높은 상승을 기록한 도시는 St. John's로 7.9%였다.  에너지와 광물개발로 인해 주택 수요가 늘어난 것이 이유이다.연간 기준으로 가격이 하락한 곳은 Winsor, Charlottetown, Sudbury-Thunder Bay, St. Catharines-Niagara, Victoria 이다.

미국 근로자들, 알버타주로 복귀

한 캘거리 이민 변호사는 과거 불경기때 알버타를 떠났던 미국인 근로자들이 다시 복귀하는 신호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불경기때 캘거리의 오일&가스 산업에 근무하던 많은 미국인 근로자들이 해고 됐었다.
 
하지만 이제는 알버타주의 경제가 다른 주들보다 더 빨리 되살아나고 있어, 미국시민들이 알버타주에서 다시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석유산업이 회복되고 장래 전망이 긍정적임에 따라 더 많은 미국인 고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기업들이 캐나다 내에서 인력을 충원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또한 밝혔다.

UofL 캘거리 캠퍼스, BVC로 이전

알버타 남부의 Lethbridge시에 위치한 레쓰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Lethbridge, UofL)는 캘거리 다운타운 소재 보우밸리칼리지(Bow Valley College, BVC)와 협정을 맺고, BVC의 새로 개조된 북부 캠퍼스를 빌려 U of L 캘거리 캠퍼스를 시작했다.UofL은 BVC의 경영학 디플로마 졸업자들이 UofL의 경영학 학사과정에 편입하는데 필요한 학점도 인정해 주게 된다.UofL의 캘거리 캠퍼스는 이전에 SAIT에서 수업을 진행해 왔으나 프로그램 확장으로 BVC로 이전하게 되었다.

남부종합병원, 내년부터 단계적 개원

캘거리 남부에 새로 건설되고 있는 남부종합병원(South Health Campus)이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이 병원은 196Ave와 Deerfoot Tr SE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전한 가동은 2013년 초부터 이루어지게 된다.10년전에 알버타 주정부가 남부병원 개원을 계획할 당시 예상 비용은 $500M 이었으나, 2008년에 예상된 프로젝트 비용이 $1.7B으로 크게 상승했다.  그리하여 규모도 당초보다 줄었다.아래는 완전 가동시 병원 수용 규모이다:•2,400 staff.•183 physicians.•298 beds.•11 operating rooms.•200,000 outpatient visits.•2,500 births per year.

1월 69,200개 신규 일자리 추가

잠자고 있던 캐나다 노동 시장이 깨어나고 있다.  지난달에 전국에서 69,200개의 일자리가 생겼다고 연방통계청이 금요일(4일) 발표했다.하지만 전국 실업율은 0.2% 상승하여 7.8%로 올랐다.  이는 106,400명이 구직 전선에 뛰어든 결과로 오히려 좋은 신호로 받아 들여진다.공공부문 26,400개, 민간과 self-employed 일자리가 각각 22,700개, 20,100개가 생겼다.가장 많은 일자리가 생긴 분야는 제조업, 농업, 공공행정이다.-전국 실업율: 7.8%-전국 실업자 수: 1,449,600-전국 근로자 수: 17,214,500-청소년 (15-24) 실업율: 14.4%-남성(25세 이상) 실업율: 6.7%-여성(25세 이상) 실업율: 6.4%알버타주는 21,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온타리오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일자리가 생겼다.캘거리의 실업율은 6%로 변동이 없었다.

Oil & Gas 생산 증가 전망

올해 캐나다 Oil & Gas 업계가 착공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PSAC(Petroleum Services Association of Canada)에 따르면 2011년 12,750개의 유정이 채굴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는 이전 예측보다 500건이 더 많은 것이다.기술 발전으로 이전에 채굴이 불가했던 유정에 접근이 가능해졌고,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이번 유정 착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천연가스 생산업자들은 여전히 수익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올해 알버타주는 전국 최대 규모의 8,390개의 천연가스 유정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명 인사는?

Canadian Press-Harris Decima의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 국민들은 은퇴한지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하키 영웅 Wayne Gretzky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외 현역 하키선수 Sidney Crosby(피츠버그 소속) , 환경운동가 David Suzuki, NBA 농구 스타 Steve Nash, 전 총독 Michaelle Jean, 가수 Celine Dion, 종합격투기 선수 George St-Pierre, 현 연방수상 Stephen Harper, 하키 해설가 Don Cherry, 야구 MVP Joey Votto 가 국민들로 부터 높은 호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1월 13일부터 16일 사이에 1천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유명인사들에 대해 1부터 10점(가장 호의를 가질때)까지 점수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월마트캐나다, 40개 슈퍼센터 신규 개장

월마트 캐나다는 이번 예산 연도(2월 1일 시작)에 40개의 신규 슈퍼센터를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9,200개 이상의 매장과 건설 관련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 슈퍼센터는 일반공산품과 식료품을 같이 취급하는 형태의 소매점이다.  신규 슈퍼센터는 기존의 매장을 개조하거나, 이전 혹은 신축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신규 슈퍼센터가 세워질 곳은 아직 정확치 않으나 마니토바주와 퀘벡주에 처음으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 캐나다는 온타리오주에 2006년 처음으로 슈퍼센터를 개장한이래, 알버타, BC, 사스카츄완주로 확장해 왔다.  올해말 기준으로 월마트 캐나다는 32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124개가 슈퍼센터가 된다.

스텔맥 수상 물러난다

알버타주 수상 Stelmach씨는 다음 주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화요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그는 25년간 정치 생활은 충분하며 지난 몇개월 동안 그동안 동료 의원들과 가족과 이 문제를 상의해왔다고 밝혔다.그는 공식적으로 집권 보수당에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스텔맥 수상은 2006년 12월에 수상으로 선출되었고, 2008년 주선거에서 압승을 거둔바 있다.

하반기 주택가격 오를 듯

캘거리 주택시장이 올해 말까지 판매 재고가 안정화됨에 따라 회복세로 갈것이라고 캘거리부동산위원회(CREB)은 밝혔다.
 
캘거리부동산위원회는 2011년 전망에서 낮은 이자율, 주택 소유 비용 감소, 시장에 나와 있는 풍부한 주택 재고로 균형잡힌 주택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주택 구입을 미뤄왔던 대기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캘거리부동산위원회 위원장은 밝혔다.
 

캘거리부동산위원회는 2011년 하반기에 주택 판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단독주택 판매는 19.9% 증가한 14,500건, 콘도는 15.8% 증가한 6,000건, 타운하우스는 13.5% 오른 4,000건이 될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평균 가격면에서 단독주택은  4.1% 오른 $480,000, 콘도는 1.8% 오른 $295,900, 타운하우스는 2.6% 오른 $368,50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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