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주정부 수지개선에 도움

어제(1월 6일) 국제유가가 지난 14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천연가스 가격이 $6을 넘어서 알버타주정부의 수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현재 국제 에너지 가격은 지난 여름 주정부의 예산시 예상한 가격을 상회하고 있어 주정부 재정적자를 만회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가을, 주정부의 적자는 43억달러($4.3 billion) 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하지만 주정부 재정 개선에 악재로 캐나다달러의 강세가 도사리고 있다.추정에 따르면 캐나다 달러 1페니가 상승하면 알버타주정부 수입을 $221million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경제전문가는 근래의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캐나다달러 강세 효과를 만회하고도 남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장래 에너지산업과 주정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 주요 공항에 전신 검색기 도입

캘거리국제공항 등 전국주요 공항에 보안강화를 위해 전신검색기(full body scanners)가 도입된다.
연방정부는 캘거리를 포함한 캐나다 주요공항에 총 44개의 전신검색기가 2개월내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검색기가 발가벗은 인체의 3차원 윤곽을 만들어 내어 논란을 빚고 있다.

캘거리시 주택 고시가격 평균 13% 하락

캘거리시의 연례 주택 가격평가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집값이 평균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9년 7월 1일 기준으로 평가한 단독주택가격의 중간값이 1년 전의 $427,000에서 $374,000으로 내려갔다.상업용 건물의 가격은 평균 15% 하락했다.이번 가격하락은 20007년의 무려 43% 상승, 2008년의 25% 상승과 대조를 이룬다. 올해는 10% 이상 재산새가 인상되는 커뮤니티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래 9개의 커뮤니티는 10% 이상의 재산새 하락이 예상된다.

홈 레노 크레딧 1월말까지 지불/구입한 것만 신청 가능

Home Renovation Tax Credit을 신청하려면 오는 1월말까지 공사 대금 지급이나 재료구입을 마쳐야 한다.집 업그레이드 공사를 전문업자(contractor)에게 맡겼다면 오는 1월 31일까지 공사가 끝나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직접 홈 레노베이션을 한다면 오는 1월 31일까지 구입한 자재와 재료만 크레딧으로 신청할 수 있다.

H1N1 백신 남아돈다

2천만개의 H1N1 백신이 수요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이 백신이 이번 플루시즌이 끝날때까지 사용되지 않으면 국민세금이 낭비되는 것이다.전국적으로 이 백신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H1N1 백신의 가격은 $402.5 million (4억 2백 5십만 달러)이다.

주정부, 벌금 미납 캘거리 운전자 찾아 나선다

알버타주의 벌금징수프로그램(fine enforcement program)이 작년 에드먼턴에 이어 2010년 캘거리에도 적용되어 그동안 벌금 납부를 미뤄왔던 운전자들이 타겟이 될 전망이다.현재 캘거리 운전자들의 벌금 규모는 $25 million에 달한다.알버타주의 이 프로그램은 벌금을 납부하지 않는 운전자의 자산, 임금, 은행계좌를 찾게 된다.이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캘거리에 10만건 이상의 벌금이 현재 미납 상태이며, 그 중 대부분이 속도위반이라고 밝혔다.

캘거리시 운영 시설 이용료 오른다

2010년 캘거리시가 운영하는 레크레이션과 서비스 시설의 이용료가 오른다.
캘거리시 산하의 레져센터, 수영장, 골프장 요금이 오르고 시에 납부하는 상하수도, 쓰레기/ 재활용수거비 또한 오른다.
 
시의원 Andre Chabot씨는 각종 이용료 인상은 증가하는 운영비 충당을 위해 불가피하나 고정임금에 의존하는 가정은 제외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원 Ric McIver씨는 시의 이용료 인상은 물가상승율과 동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캘거리소방서 올해 40명 충원 계획

캘거리소방서(Calgary fire department)는 2년전만해도 소방대원 모집을 위해 열성을 다했지만  이미 충분한 지원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캘거리소방서는 750명 이상의 지원자를 확보한 가운데 더이상 지원서를 받지 않는다.캘거리소방서의 Ken Uzeloc씨는 다른 부분의 실직자 증가로 소방서 지원자가 늘었다고 밝혔다.2010년 캘거리소방서는 40명을 충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에드먼턴소방서는 2010년에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나 봄에 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다.

캐나다 재외동포 22만명 넘었다

캐나다 한인사회 규모가 재외동포 거주국가 중에서 4위인 22만여명을 기록했다.지난 30일 모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재외동포는 22만3322명이며 중국(233만6771명), 미국(210만2283명), 일본(91만2655명)에 이어 4번째로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국가로 나타났다.
2009년 재외동포는 총 682만2606명으로 2007년의 704만4716명에 비해 22만2110명(3.1%) 감소했다.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해 한국 업체 등이 철수하면서 주재원 등이 귀국해 재외동포 감소에 큰 영향을 주었다.

새해 캘거리대중교통 성인 요금 인상

새해 캘거리대중교통(Calgary Transit) 성인 요금이 오른다.이번 인상은 다음과 같다.:-1회 티켓 $2.50 에서 $2.75 -10장 티켓북이 $23 에서 $24 -월이용권이 $83 에서 $85.25-1일 이용권이 $7.50 에서 $8.25 캘거리대중교통의 대변인은 운영비용 충당을 위해서 이번 성인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이번 인상에 대해 매우 불괘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한편 유소년, 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요금은 변함이 없다.

올해 캘거리부동산 시장 대전환 이뤄

올해 캘거리지역 부동산시장이 대전환을 이뤘다.전세계적인 불경기로 2009년초 거래와 거래가격이 급락했으나, 봄에 이르자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경기가 미국처럼 나쁘지는 않다고 느꼈다고 스코샤 캐피털의 Ketchen씨는 말했다. Ketchen씨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낮아진 집값과 저금리를 활용하여 부동산 시장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Re/Max는 올해 MLS를 통한 거래가 2008년에 비해 12% 증가하여 26,00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캘거리부동산위원회는 올해 단독주택과 콘도 거래가 작년에 비해 증가했으나 가격은 작년보다 5% 내려갔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캘거리의 평균집값은 $464,000 이었다.

가족 단위로 스키 저렴하게 즐기기

가족 단위로 몇 차례만 스키장 이용하실 경우는 캘거리 Co-op에서 판매하는 Nakiska Family Pack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가격은 $139.95(+GST)로서 가족단위로 스키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족의 범위는 어른 두명, 어린이/청소년 3명까지 입니다.  이 티켓을 캘거리 Co-op 지점에서 구입하셔서 Nakiska 스키장 입구 매표소에서 하루 리프트이용권과 장비렌탈권으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다만 장비렌탈에 스키장갑과 고글은 포함되지 않으니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가격이 싸니 약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Blackout 일자들을 피해야 합니다.  즉 12월 19일-1월 3일,  2월 11일, 2월 21일 입니다.  즉, 특별한 공휴일이 아닌 주말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한은 4월 11일까지 입니다.
이 티켓을 구입하시려면 먼저 캘거리 Co-op 멤버로 가입하셔야 합니다(멤버 가입비 $1, 1회만 납부).

2010 알버타주민 세금 부담 가장 적을듯

캐나다납세자연맹(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은 다가올 2010년 세금인상에서 알버타주민들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CTF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010년 유일한 세금인상은 고용보험료와 캐나다국민연금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연봉이 $47,200이 넘는 근로자는 $44을 추가로 납부하게 된다.하지만 알버타주 Stelmach수상은 올해 주수입 급감에도 세금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내년 봄 주예산 수립시 세금인상을 고려할지도 모른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한편 연방정부는 1월 1일부로 기업세를 18%에서 19%로 인상한다.온타리오와 BC주는 7월 1일부터 그들의 주세와 연방세를 합하여 통합세(harmonized sales tax)를 부과하게 된다.

미국발 비행기 기내 가방 휴대 불허

캘거리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이용하는 승객은 새로운 보안 강화로 약 1 시간 정도의 지체 되고 있다.최근 테러 시도로 인해 현재 캐나다항공안전국(Canadian Air Transport Security Authority)는 임시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치로 미국행 비행기내에는 가방을 휴대할 수 없다.하지만 랩탑컴퓨터, 지갑, 약품, 의료장비, 기저기 가방은 기내 휴대가 허용된다.

H1N1클리닉 1월 다시 가동

알버타주 보건당국은 H1N1클리닉을 1월에 다시 연다.백신을 제공하는 클리닉은 아래 세곳이며 운영시간은 1월4일-7일 정오-저녁7시, 1월 8일-9일 오전 8:30-오후3:30 이다.  또한 일부 패밀리닥터와 약국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향후 클리닉 운영은 이번 6일간의 수요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알버타주보건당국은 밝혔다.-Avenida Village: Unit 303, 12445 Lake Fraser Drive S.E.-Brentwood Village Mall: Unit 302, 3630 Brentwood Rd. N.W.-Whitehorn EMS: 3705 35th St. N.E.; enter off of 37th Avenue N.E.

캘거리공항 보안 강화

미국 디트로이트에 랜딩하려던 여객기에 대한 테러 기도로 인해 캘거리공항에서도 여행객에 대한 보안강화로 이어졌다.미국여행객들은 기내에 1개의 휴대가방만 허용되며 검색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이런 제한은 미국으로 가는 비행편에만 해당된다.미국여행을 계획중은 시민들은 아래 캘거리공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http://yyc.com/

H1N1독감 유행 아직 안 끝났다

캐나다 연방 최고공공의료책임자인 David-Butler Jones박사는 H1N1독감에 대해 괜찮을 것이라는 자만에 빠지지 말것을 부탁했다. 
Jones박사는 H1N1독감 유행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내년 초에 제 3 의 대유행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연말연휴 동안 파티 등을 위해 많이 모임을 갖는 것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약 40% 캐나다 국민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방정부는 전국민이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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