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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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009-10-29 20:03 -- oldsiteposter

목사님...진심어린 현실적인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현재 나이는 29살입니다. 하지만 지금 돈 모아놓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캐나다에 간다면 내년부터는 이제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을 모아서 돈을 모아서 준비해야 합니다.

학력은 전문대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유치원에서 영어교사로 아이들을 3년째 가리키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유치원이전에는 회사원이었습니다.) 지금껏 인터넷 상에서나 책이나 연수를 통해서 아이들을 가르쳐왔습니다. 그러나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도 유아교육 과정이 있는것처럼 그런 노래, 내용, 주제, 게임등 아이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싶고 나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영어과를 나오다오니 외국의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나중에라도 한국에 돌아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에요...

그러나 제 경제상황때문에 많은 고민이 뒤따릅니다. 제가 알아본다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방통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취득후에 앨버타주 교사로 간다...(예전에 오일샌드)로 인력이 부족하여 한국에서 많은 한국교사들이 위와같은 방법으로 캐나다에서 얼마간의 연수후 level3 자격증으로 취득하여 교사를 하신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내년에 유아교육과 2학년으로 편입하여 위와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요...솔직히 캐나다의 경제 상황이 하루하루..일년이...이년이..삼년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생각에 위와 같은 제도가 계속 존재하는 것인지...그때 상황이(오일샌드) 그리하여 일시적으로 받아준것인지..제가 갈때까지 그러한 제도가 존재할지 그러한 자리가 존재할지 궁금합니다.

2. 캐나다 유아교육 공립학교로 들어가서 2년간 배우고 3년 워크퍼밋(오픈워크퍼밋)을 받고서 이민을 신청한다...-> 저는 위의 1번도 그러하지만 이민까지 하고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그리하여 제가 알아본 학교도 보우밸리였습니다. 근데 어떤 다른 분은 보우밸리가 직업학교라 나중에 이민을 할 수 없는 학교라도 인터넷에서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그러한지요??? 저는 보우밸리의 학비도 여느 학교보다 싸고 생활비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척 끌렸었습니다.

만약 2년동안 공부를 한다면 2년 동안의 학비는 얼마?
생활비는 얼마를? 생각해야 하는지요....
만약에 간다면 몇년이고 돈을 모아서 가야하겠지요...ㅠ.ㅠ

목사님...정말 고민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30인데..하루하루 제 자신이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것 같아...밉고...제 자신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선택해야 할 문제이지만...목사님께서 저의 글과 상황을 읽어 보시면 저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방법이 좋을지 아낌없는...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저의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풀어내느라 글이 너무 서두가 없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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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oldsiteposter / 작성시간:
샬롬! 운영자 입니다.<br /><br /> <br /><br /> 제가 목사님을 대신하여 아는대로 답변해 드릴께요.<br /><br /> <br /><br /> 현재 경제상황으로 볼때 신규로 취업허가를 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취업허가를 가지로 일하는 분들도 내국인 우선정책으로 중도에 해고되어 짐을 싸는 일을 흔하게 봅니다. <br /><br /> <br /><br /> 하지만 몇년 후를 바라보고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하셔서 준비하신다면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지요. 한국이든 여기에 오셔서 공부하시든 알버타주에서 정식 자격증을 얻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됩니다.<br /><br /> <br /><br /> 좀더 확실한 방법은 말씀하신대로 2번입니다. 시간과 비용,노력이 휠씬 많이 들지만 나중에 취업과 이민까지 생각하신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br /><br /> <br /><br /> 캘거리의 보우밸리칼리지는 알버타주정부의 인가를 받은 정식대학입니다. 따라서 정식과정(2년이상 디플로마 프로그램 이상)을 졸업하시면 취업허가를 받기에 유리합니다.<br /><br /> <br /><br /> 비용은 학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요. 아래 보우밸리칼리지 사이트를 보시면 2년 Early Learning & Child Care Diploma 과정에 총 $7,000 정도로 나와있네요.<br /><br /> <br /><br /> http://www.bowvalleycollegeweb.com/index.php?option=com_wrapper&view=wrapper&Itemid=77<br /><br /> <br /><br /> 그외 렌트비와 생활비는 본인이 어떻게 꾸려나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명과 쉐어하시면 렌트비는 상당히 절약하실 수 있고, 문화생활은 가급적 줄이시면 한국에서의 생활비와 비슷하게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사실, 캘거리의 물가는 한국보다 약간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업과 병행하기가 쉽지 않지만 정규과정에 들어가시면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해 합법적으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br /><br /> <br /><br /> 기도하시면 그분이 앞길을 인도해 주십니다.<br /><br /> <br /><br /> 오늘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br /><br /> <br /><br /> >> milk 님이 쓰신 내용 <<<br /><br /> :<br /><br /> : 목사님...진심어린 현실적인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br /><br /> : <br /><br /> : 현재 나이는 29살입니다. 하지만 지금 돈 모아놓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br /><br /> : <br /><br /> : 만약 캐나다에 간다면 내년부터는 이제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을 모아서 돈을 모아서 준비해야 합니다.<br /><br /> : <br /><br /> : 학력은 전문대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유치원에서 영어교사로 아이들을 3년째 가리키고 있습니다.<br /><br /> : <br /><br /> : <br /><br /> :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유치원이전에는 회사원이었습니다.) 지금껏 인터넷 상에서나 책이나 연수를 통해서 아이들을 가르쳐왔습니다. 그러나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도 유아교육 과정이 있는것처럼 그런 노래, 내용, 주제, 게임등 아이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싶고 나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영어과를 나오다오니 외국의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나중에라도 한국에 돌아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에요...<br /><br /> : <br /><br /> : <br /><br /> : 그러나 제 경제상황때문에 많은 고민이 뒤따릅니다. 제가 알아본다로는 다음과 같습니다.<br /><br /> : <br /><br /> : 1. 방통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취득후에 앨버타주 교사로 간다...(예전에 오일샌드)로 인력이 부족하여 한국에서 많은 한국교사들이 위와같은 방법으로 캐나다에서 얼마간의 연수후 level3 자격증으로 취득하여 교사를 하신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br /><br /> : <br /><br /> : 그렇다면 저도 내년에 유아교육과 2학년으로 편입하여 위와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요...솔직히 캐나다의 경제 상황이 하루하루..일년이...이년이..삼년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생각에 위와 같은 제도가 계속 존재하는 것인지...그때 상황이(오일샌드) 그리하여 일시적으로 받아준것인지..제가 갈때까지 그러한 제도가 존재할지 그러한 자리가 존재할지 궁금합니다.<br /><br /> : <br /><br /> : <br /><br /> : <br /><br /> : 2. 캐나다 유아교육 공립학교로 들어가서 2년간 배우고 3년 워크퍼밋(오픈워크퍼밋)을 받고서 이민을 신청한다...-> 저는 위의 1번도 그러하지만 이민까지 하고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그리하여 제가 알아본 학교도 보우밸리였습니다. 근데 어떤 다른 분은 보우밸리가 직업학교라 나중에 이민을 할 수 없는 학교라도 인터넷에서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그러한지요??? 저는 보우밸리의 학비도 여느 학교보다 싸고 생활비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척 끌렸었습니다.<br /><br /> : <br /><br /> : 만약 2년동안 공부를 한다면 2년 동안의 학비는 얼마? <br /><br /> : 생활비는 얼마를? 생각해야 하는지요....<br /><br /> : 만약에 간다면 몇년이고 돈을 모아서 가야하겠지요...ㅠ.ㅠ<br /><br /> : <br /><br /> : <br /><br /> : 목사님...정말 고민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30인데..하루하루 제 자신이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것 같아...밉고...제 자신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선택해야 할 문제이지만...목사님께서 저의 글과 상황을 읽어 보시면 저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방법이 좋을지 아낌없는...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저의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풀어내느라 글이 너무 서두가 없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br /><br /> : <br /><br />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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