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대해서 궁굼한것이 있어서...

샬롬! 운영자 입니다.<br /><br /> <br /><br /> 캐나다 록키에 가장 인접한 도시로서 관광산업은 캘거리의 매우 중요하고 비중이 큽니다. 그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들이 여러 대학에 개설되어 있구요. 하지만 제가 그분야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드릴 만한 형편이 안됩니다. 귀하께서 관광업에 종사하시면 오히려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br /><br /> <br /><br /> 얼마전 한.캐 항공자유협정 체결로 록키관광이 더 원활해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여름철 성수기에만이라도 한국에서 직항이 뜬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워낙 세계적인 경제 악화로 캘거리 관광업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고객인 미국과 유럽으로부터의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br /><br /> <br /><br /> 캘거리 한인들은 주로 NW, SW지역의 신규 커뮤니티들에 많이 거주합니다. 아무래도 새집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만 안정되고 여유가 있는 오래된 커뮤니티에 사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입지,쇼핑,학교, 문화시설 등을 고려하셔서 귀하의 가족 취향에 따라 결정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동네들도 모두 새동네들로 주거지로 괜찮습니다. 다만 새동네들은 공립학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스쿨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커뮤니티의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br /><br /> <br /><br /> 캘거리 부동산 시세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계속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자료는 캘거리부동산위원회(creb.com) 사이트를 보시기 바랍니다.<br /><br /> <br /><br /> 오늘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br /><br /> <br /><br /> >> 즐거운 인생 님이 쓰신 내용 <<<br /><br /> :<br /><br /> : 샬롬!<br /><br /> : 몇 년 전에 밴쿠버에 살면서 캘거리에 가고 싶어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공부를 Tourism을 했고, 영주권 취득 후 캘거리로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주권 취득 후 에드먼튼으로 보내주셨습니다...<br /><br /> : 하지만 마음은 아직도 캘거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관광업 종사자에겐 캘거리가 훨씬 유리할 것 같단 생각도 있구요. 물론 아내와 어린 아이들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결국 따라오겠죠.^^<br /><br /> : 그런데 전반적인 세계 경제의 안좋은 흐름 속에 캘거리 특히 록키 관광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만약 간다면 NW 지역으로 가고 싶은데 그쪽의 교육 여건이 어떤지 궁금하고, Kinkora나 Hidden Valley지역이 어떤 동넨지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br /><br /> : 세계 경제 사정이 안좋아 언제쯤 그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걱정입니다. 당장은 아니고 적어도 1년 후 입니다. 그래도 돈이 되는데로 집 부터 구입하고 싶은데 그 지역에서 바라보는 부동산 시세는 어떻게 전망하는지요?<br /><br /> : 또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그 때도 그랬는데...<br /><br /> : 언제나 축복이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하시는 이 봉사를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은혜받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