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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세계 30개국 수출 및 해외투자 기업 경영자 3016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한 '뇌물공여지수(BPI)'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 대상 28개국 중 6위를 기록했다. BPI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 나라의 기업이 얼마나 자주 공무원에게 뇌물 공여 등에 연루됐는지를 점수화한 것으로, 10점에 가까울수록 청렴하다는 뜻이다.
1위: 네덜란드, 스위스
3위: 벨기에
4위: 독일, 일본
6위: 호주, 캐나다
8위: 싱가폴, 영국
10위: 미국
13위: 한국
27위: 중국
28위: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