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 주, 운전 면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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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캐나다에서는 어느 곳을 가든지 신분증명서로
운전면허(=드라이브 라이센스 카드)증를 요구, 신분을 확인하게 되므로 캐나다에서 취득한 운전면허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에서 면허를 가진 자는 오기 전 면허시험장에서 국제운전면허증(1년)으로 바로 바꿔준다. 북미주에서는 차를 렌트할시 반드시 한국면허증과 신용카드(비자카드)를 가져야만...렌트할 수 있다.

우선 방문자는 자격이 없고 학생비자, 워킹비자, 영주권자이며...
나이는...16세 이상 자격이 있으며, 14세의 경우는 혼자 운전을 못하고 면허를 가진 사람이 보조석에 앉았을 경우 운전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운전을 하던 분이 방문이나 이민을 왔을때 한국의 운전면허증으로 6개월간 운전이 기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은 1년이 유효하다.

캐나다에서는 반드시 종합보험에 가입해야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의무적인 규정이 있으며, 캐나다 운전면허를 가져야만 보험헤택(보험료가 저렴)이 주어진다.

5년 이상 무사고자가 6개월 안에 면허를 딸 경우 1년에 약$1100~1300불 내외 보험료를 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또는 방문자가 차를 구입할 경우 약 $3500불의 고액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다만, 운전학원을 다니며 운전면허를 딸 경우 보험혜택이 30% 저렴해지며.
알버타 주 운전학원의 교습비용은 시간당 $150불이다.

시내 어디를 가도 쉽게 자동차 등록소(vehicle registration office)를 찾을 수 있으며 바로 등록을 하고 시력검사등 간단한 체크를 하고 필기시험(knowledge test)를 치르며 문제는 20문제 중 17개 이상을 맞추어야 합격이다.

필기시험 합격 후 바로 실기시험(road test)를 등록하며 날자를 지정 받은 후
주행시험(=실기시험)은 실제 번화한 도로에 나가서 심사관이 옆에 앉아서 지시를 하는대로 법규를 지키며 운전을 해야 하며 돌아오는데 약 10분이면 끝난다.

사전엔 충분한 영어실력(필기시험을 위해)이 있어야 하며, 시험관의 지시를 알아 듣을 수 있는 영어실력도 필요하다.

알버타 주에서는 한국처럼 운전면허를 신청, 등록하고 면허를 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