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2011/12 QS세계대학순위

전 세계 6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순위를 정하는 2011/12 학년도 QS세계대학순위 조사 결과, 퀘벡의 맥길대가 세계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받았다.그외 300위 안에 든 캐나다 대학들의 순위는 토론토대 23위(6계단 상승), UBC 51위 (7계단 하락), 알버타대(100위), 몬트리올대(137위), 퀸즈대(144위), 웨스턴온타리오대(157위), 맥마스터대(159위), 워털루대(160위), 캘거리대(218위), 달하우지대(234위), 오타와대(256위), SFU(260위), 빅토리아대(292위)를 기록했다.

알버타주, 북미에서 가장 좋은 노동 시장으로 뽑혀

프레이져 연구소(Fraser Institute)가 목요일(9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버타주가 북미에서 노동 시장 발전 면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캐나다 10개 주와 미국의 50개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성장, 민간분야성장, 실업율, 생산성을 평가했다.

알버타주는 최고의 일자리 성장율을 보여 북미에서 가장 좋은 노동시장으로 꼽혔다. 또한 알버타주는 2번째로 실업율이 낮았다.

온타리오, 퀘벡, 캐나다 대서양주들은 부진했다.

Top 10 labour markets
Alberta
Saskatchewan
Alaska
Manitoba
North Dakota
British Columbia
Wyonming
South Dakota
Texas
Utah

알버타주 시간당 최저 임금 $9.40으로 인상, 9월 1일부터

9월 1일부로 알버타주 법정 최저 시간당 임금이 $9.40으로 오른다. 이는 2009년 4월에 정해졌던 임금에 60센트가 인상되는 것이다.

팁을 받는 종업원들의 시간당 임금은 $9.05 이 된다.

향후 주정부는 팁을 받지 않는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을 $10.05로 올려 팁을 받는 근로자의 임금보다 $1 많도록 유지할 예정이다.

2분기 GDP 하락

지난 2분기(4-6월) 국내 GDP가 0.1% 하락했다고 연방통계부(StatCan)가 수요일(8월 31일) 발표했다. 이는 2009년 불경기 이래 처음으로 GDP가 하락한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zero 퍼센트 성장을 예상했었다.

이번 GDP 하락의 주요 요인은 수출이 2.1%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산업별로는 오일&가스 추출 3.6%과 제조업 0.9 각각 감소한 것이 GDP 주요 하락의 요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으로 국민 소비가 0.4% 증가한 것이다. 지난 1분기에는 증가율이 불변이었다.

Rogers Wireless, 9월말 차세대 이동통신 LTE 개통

로져스(Rogers)는 차세대 이동통신망인 Long-Term Evolution(LTE) 무선 기술을 선보인다.

화요일(30일) 로져스는 오는 9월 28일 토론토에서 LTE를 지원하는 2가지 디바이스와 함께 LTE망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밴쿠버와 몬트리올도 올해 가을에 LTE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때 LTE를 지원하는 HTC 스마트폰도 함께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로져스는 지난 7월 7일 오타와에서 LTE를 시범 운영하여 캐나다 최초로 LTE망을 가동했다. 오타와 고객들은 다운로드 속도가 초당 12-25 메가비트로 현재 텔러스의 HSPA 다운로드 속도보다 7-14 메가비트 빠른 것이다.

다른 업체인 Bell도 LTE를 시험 가동중이며 올해 말에 정식 개통할 예정이며, Telus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세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The Economist

The Economist가 발표한 31일 발표한 연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캘거리는 5위를 기록했다.밴쿠버는 지난 10년간 1위를 유지했으나 이번에는 호주 멜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1. Melbourne, Australia (97.5/100)2. Vienna, Austria (97.4)3. Vancouver, Canada (97.3)4. Toronto, Canada (97.2)5. Calgary, Canada (96.6)6. Sydney7. Helsinki8. Perth9. Adelaide10. Auckland18. 도쿄(94.7)31. 홍콩51. 싱가폴53. 런던56. 뉴욕58. 서울72. 베이징이번 리포트에서 밴쿠버는 올해 초 하키 난동으로 인해 순위가 하락했으며 장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시 북쪽 Malahat 고속도로가 유조차 사고로 22시간 동안 막혀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사건도 역시 반영되었다.상위 63개 도시들은 매우 근소한 점수차이를 보였다. 1위 멜번과 63위 칠레 산티아고의 차이는 16.8점에 불과했다.

역대 최대 신생아 출생으로 탁아시설 부족 심화될 듯

올해 캘거리 신생아 출생수가 역대 최최인 18,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탁아시설에 더욱 큰 압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운트로얄대학교의 한 강사는, 탁아시설 직원수 부족은 노동 강도가 높고 급여 수준이 낮은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강사는 새로운 커뮤니티들에 데이 케어 시설이 없거나 들어설 공간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또 다른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알버타에서는 70%의 근로 어머니들은 신생아로부터 5세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데이 케어 시설은 이들의 18%만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데이케어 시설들은 입학 훨씬 전부터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로, 많은 부모들이 빈자리가 생길 때까지 대기할 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한편, 알버타주정부는 탁아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8년에 $20million을 투입하여 20,000개의 새로운 데이케어 자리(캘거리 3,000)를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다.

예상보다 부채 상환에 시간 더 걸린다

생각했던 것 보다 부채 상환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CIBC은행의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현재 부채를 가진 국민들이 55세까지는 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으나, 55-64세 연령의 35%만이 실제 부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연령대에도 마찬 가지로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예로, 25-34세 연령대는 자신들이 44세까지는 부채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응답했으나, 45-54세 연령의 18%만이 실제 부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화 여론 조사는 2,008명을 상대로 6월 30일부터 7월 10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다운타운 주차공간 찾기 쉬워진다

캘거리 운전자들이 다운타운의 주차공간을 찾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캘거리주차당국(Calgary Parking Authority, CPA)는 7개의 주차건물(Parkade)의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시작했다.

CPA는 Parkade의 진출입시 차량 수를 계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정보는 약 30초 간격으로 갱신된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이상이 인스톨된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RSS 피드에 가입하려면 calgaryparking.com/web/guest/rssfeed 를 방문하면 된다.

CPA는 또한 올 가을 아이폰 앱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풀타임 급여 인상 소폭에 그칠 듯

2012년에도 풀타임 근로자들의 급여 인상이 세계적 경제 불안정으로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Hay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 급여 인상율은 2.8%로, 올해 2.6%에 비해서는 높으나 2009년의 3.7%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별로는 광업, 오일 & 가스, 금융부분의 급여인상이 가장 크고, 보건, 정부 부분의 급여 인상이 가장 작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조사는 국가별로 캐나다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보다 나을 것으로 전망했다. 급여 인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인디아, 러시아, 중국, 브라질이다.

주별로는 뉴펀들랜드, 알버타, 사스카츄완주가 전국 평균보다 높고, 온타리오주는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캘거리 시민의 출퇴근 소요 시간은?

캘거리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캐나다 대도시들 중에서 두번째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부(StatCan)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6대 대도시 지역 중 캘거리는 에드먼턴 다음으로 출퇴근 시간이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시민은 평균 출근에 26분이 필요하여, 백만명 이상 도시의 평균 30분보다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출퇴근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곳은 토론토로 33분이었다. 기타 몬트리올 31분, 밴쿠버 30분, 오타와-가티뉴 27분, 에드먼턴 23분이었다.

출퇴근 시간은 자가운전, 대중교통, 자전거 등을 다 합하여 평균한 것이다.

한편, 캘거리시의 2010 센서스에 따르면 출퇴근 수단으로 자동차 69.59% , 대중교통 17.15%, 도보 5.10%을 가각 이용한다고 답했다.

전국 신규 주택 건축 내년까지 꾸준히 이어진다

주택 신규 착공이 2011과 2012년 꾸준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올해 183,200채, 내년 183,900채가 신규 주택이 건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국 등의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민과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캐나다 주택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기존 주택 매매 건수는 446,700건으로 작년과 기본적으로 같은 수준으로 전망했다. 내년은 458,000건으로 전망했다.

캐나다정부, 한국 개최 2012 엑스포 불참 통보

캐나다연방정부는 한국에서 열리는 엑스포 2012에 참여하지 않는다 공식 발표했다.오타와 한국대사관의 관계자는 연방문화장관으로부터 캐나다의 불참을 통보하는 서신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사관의 대변인은 캐나다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그들의 결정을 존중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연방문화장관 Moore씨는 연방정부가 재정 균형 목표 달성 등 국내의 다른 현안들에 우선순위를 두어서 참여할 수 없다고 서신에서 밝혔다.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 참가했던 캐나다는 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당시 많은 관심을 받은 나라들은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잉글랜드 등이었다. 하지만 캐나다관의 방문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밴쿠버의 사업가 David Sinclair씨는 한국측과 캐나다 비즈니스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연방정부의 결정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화된 부주의 운전 단속법 시행, 9월 1일

오는 9월부터 알버타 주정부의 강화된 부주의 운전 단속법(distracted-driving law)이 발효됨에 따라 캘거리 경찰은 자동차 혹은 자전거 운행중 안전에 방해가 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단속에 들어간다.하지만 9월 한 달은 위반자들에게 대해 계도 기간이 될 전망이다. 계도 기간 중이라도 심각한 위반은 여전히 $172의 티켓을 받게 된다.단속 대상이 되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Holding, viewing or talking on a hand-held cellphone, or texting or emailing-Having a TV, computer or other display screen within view-Manually operating a GPS device-Reading books, newspapers or other texts, as well as writing or sketching-Personal grooming (머리 손질, 면도, 화장 등)GPS 장치의 경우 사전에 프로그램된 경우 혹은 음성 작동될 때, 자동차 계기판을 보는 행위 등은 단속대상이 아니다.

알버타주, 주택 소유 비용면에서 매력적

월요일 (22일) RBC Economics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소유비용이 2개 분기 연속으로 증가했으나, 최근의 세계 시장과 경제 급변동으로 인한 이자율 동결로 주택 소유 비용 증가가 억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1년 2분기 동안,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드는 비용에 대한 세전 소득 비율(RBC의 주택보유여력 지수)은 모든 주택 형태에 대해 증가했다. 밴쿠버는 주택보유여력 지수가 무려 92.5%에 달해, 전국 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밴쿠버에서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세전 소득의 92.5%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전 분기보다 10.4% 증가한 것이다.전국 평균은 43.3%, 토론토 51.9%, 몬트리올 42.6%, Ottawa 41.2%, Calgary 37.1%, Edmonton 33.8% 등이었다.

알버타 명물 Taber corn 캘거리 출시

알버타주의 명물 테이버 옥수수(Taber corn)가 캘거리에 출시됐다.Macleod Trail S 상에 위치한 킹스랜드 파머스 마켓(Kingsland Farmers' Market)에 가면 테이버 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다.올해는 날씨 관계로 다소 출시가 늦어졌다.일반 옥수수보다 5배 단맛이 좋은 테이버 콘은 항상 수요가 많다. 자세한 것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http://kingslandfarmersmarket.com/

주정부, RCMP와 치안서비스 협정 20년 연장

연방경찰이 향후 20년간 더 알버타주의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이로써 주경찰을 신설하자는 제안은 효력이 없게 되었다.금요일(19일) 알버타주정부는 앞으로 20년동안 RCMP(연방경찰)와의 계약을 통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고로, 캘거리와 에드먼턴은 시 산하에 경찰서비스를 가지고 있다.이번 협정 체결까지 약 4년이 소요되었다.현재 계약은 내년 만료된다.  새로운 계약은 기존의 공동부담 원칙을 유지하게 된다.  즉, 알버타주정부가 70%, 연방정부가 30%의 비용을 부담한다.RCMP는 1932년 이래로 알버타주의 치안서비스를 맡아왔다.

당분간 기준금리 변동 없을 듯

당분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화요일(9일) 미국 Federal Reserve는 2013년까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사상 유례없는 약속을 발표했다.전문가들은 중은이 올 가을부터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0.5%올릴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 위기로 사실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는 중은이 최근 미국 경제 위기로 인해 중은이 오히려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Glenbow Ranch 주립공원 신규 오픈

캘거리와 Cochrane 사이에 새로운 주립공원이 정식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다.이름은 "Glenbow Ranch Provincial Park"이다.알버타주정부는 2006년 Harvie가(Family)로 부터 1,300헥타아르 이상의 땅을 시세의 절반 가격에 구입한 바 있다.  지난 5년 동안 공원 조성을 통해 산책로와 사이클리스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알버타주 실업율 5.5%로 하락

금요일(5일) 연방통계국(StatCan)의 발표에 따르면 7월 전국 실업율이 7.2%로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7월 7,1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겼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15,000-20,000개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29,000명이 구직을 포기하고 노동시장을 떠난 것이 이번 실업율 하락에 기여했다.

긍정적인 면을 보면 풀타임 근로자 수가 25,500개가 증가하여 파트타임 근로자 감소분을 상쇄했다.

민간부문에서 94,500개의 일자리가 생긴 반면 공공부문에서는 71,5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산업부문별로 건설, 교통, 창고, 소매, 도매 부문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했다. 반대로 보건, 사회사업부문에서는 증가폭이 미미했으며, 공공관리부문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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