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기꺼히 도와드리죠 ^.^

글쓴이: 
운영자

운영자 wrote:

샬롬 ^^*
예, 안녕하신지요...메일을 주어 반갑구요.
어떤 문제든지...어려움이든지...함께 도와드리기 원합니다.

현재 캘거리 날씨는 아직도 낮에는 강한 태양이 내려쬐지만...
아침, 저녁으론 바람이 서늘하여 가을을 넘어서며, 일교차가 심하답니다.

음...10월에 랜딩예정인데....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은 것 같군요.
첫째로 비행기표 문제는...
이민자를 위한 항공료는 확실히 모르겠지만...원하면 왕복보다는 편도로 끊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민공사나 경험 많은 여행사측에 알아보시면 빠르리라 생각합니다.
서울~캘거리 직행은 없으며 반드시 벤쿠버를 경유...이민국에서 인텨뷰를 거친후 다시 캘거리로 오게 됩니다. 서울~벤쿠버 경유 캘거리행은 보통 대한항공이나 Aircanada가 있으며...
서울~일본이나 서울~미국을 경유하여 캘거리에 오는 경우는 조금 비행기 값이 쌉니다만...중간에 대기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많으므로 ...상당한 피로가 예상됩니다.

두번째는
캘거리에 추천하고 싶은 동네는...
S.W나 N.W에 집이 비교적 괜찮고 교육시설등 양호한 편입니다.
그에 반해 S.E나 N.E쪽은 중국이나 인도사람들이 많이 살므로 ...모든 여건이 안 좋고 ...집 값은 싸지만...west에 집을 구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세번째...집세 또는 홈스테이 할 집은...
집은 아파트, 홈스테이, 홈쉐어, 주택으로 구분하며...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주택에 살며...지하실을 포함 방이 최소한 4개~6개 되며 넓은 거실,창고,키친,앞 마당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값은 $180,000~300,000불 잡으시면 됩니다.

아파트(저도 투베드룸..방2개+거실. 약$775불.. 살지만...)는 one 베드룸에서 three 베드룸까지 있으며, 방 하나에 거실하나 키친,창고,발코니,욕실 포험하여 one베두룸이며...가격은 약 $500~1200불까지 있습니다.

홈스테이(민박=하숙)는 임시로 사는 집으로...보통 방1개에 $600불(월) 내외 하며, 홈쉐어는 방만 쓰고 밥은 각자 해결하는 경우로 약 $300불(월) 입니다.

먼저...어떤 집을 원하시는지...연락을 주시면 arrange 및 도움을 드리죠.

글구...아이들이 초1,초5 재학중인 남자아이가 있어 초등학교,중학교가 함께 있는 동네이면서 교회도 가깝고...교통과 쇼핑몰이 가까웠으면 좋겠다구요.

음...현재 집이 그러한 위치에 있는 아주 좋은 집이랍니다.
다운타운(시내)도 10분거리, 교회 5분거리, 소핑몰 5분거리, 학교(초등학교,중학교)는 걸어서 다닌답니다.
저희 아이도 딸 둘인데..각각 초등 4,5학년이랍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메일로 연락을 주시고...
끝으로 모든 이민 준비가 잘 되어지기를 함께 기도하며...주 안에서 평강하십시요 ^^*.

댓글

oldsiteposter's picture
글쓴이: oldsiteposter / 작성시간:

안녕하세요.

저는 전도사님께서 이번 주 동안 밴쿠버에 가셔서
홈페이지를 담당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민오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말씀 드릴께요.

우선, 한국에서 캘거리로 오는 직항 비행기는 없답니다.
밴쿠버를 거쳐서 들어올 수 있지요.
입국심사는 밴쿠버에서 받게 된답니다.
그리고,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오시면 되요.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지요.
물론 비행기로요.

그리고 제가 잘 모르지만, 싱가폴 항공과 일본 항공이
항공권 가격이 저렴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물론, 10월이면 성수기는 아니기 때문에 여름철에 비해서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닐 것 같아요.
위에 있는 두 항공사는 다른 나라를 경유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하죠.
에어 캐나다의 경우는 서울에서 밴쿠버로 직항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하답니다. 저두 이걸 타고 왔거든요.
그리고 저는 학생인 관계로 이민오시는 분들의 항공권에 대해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번 주 토요일에 전도사님이 오시면 잘 답변해 드릴겁니다.

아 그리고 캘거리는 아니 캐나다는 참 큰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처럼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보다는
차를 타야만 갈 수 있는 곳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교통은 다운타운이 편리하긴 하지만,
자녀분들의 교육과 집을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좋을 것 같아요.
유학생들의 경우는 다운타운에 많이 살지만,
이민자분들은 거의 떨어진 곳에서 살거든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학교도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을꺼예요.

전도사님께서 이번 주 토요일에 오시니까요.
그때 충분한 답변 얻을 수 있을 꺼예요.
전도사님께서 이민오시는 분들 많이 도와주시는 것
옆에서 많이 보아왔거든요.

아마 큰 힘이 되주실 거예요.
그러니, 며칠만 참으시고 기다리시구요.
그동안, 또 궁금한것이 있으면, 질문하세요.
저희 홈페이지든 메일이든 말예요.

한가지 더
저두 여기 올때 아는 것 하나 없이 걱정 많이 했지만,
잘 지내고 있답니다.

하나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캘거리에서.. 이가35

글쓴이: 
dejavu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