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십니다!

날짜: 
2015/07/12
말씀: 
이사야40:27-31
말씀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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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 이름, 처지, 환경, 문제, 마음 / 이국땅에서 공부하느라, 살아가느라, 특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것을 아심 : 주님이 필라델피아 교회에게 말씀함. “내가 너를 안다.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려고 애를 쓰고, 내 임을 배반치 아니하였구나.”(계3:8) / 술, 담배, 잘못된 습관을 끊으려고 하고, 십일조를 드려보려고 하고, 주의 일을 열심히 하려는 것을 안다. :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느냐? 그들이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손바닥에 새겼다.”(사49:15-16)
주님은 우리 교회 목사와 성도의 사정을 전부 아시고 있음 : 자식이 애비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고,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은 나의 사정을 아시고 있음. /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도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심 : 돈, 직장, 지혜, 능력이 필요한 것도 아심 / 오해, 원통, 비난당하는 것 : 여러분이 겪는 문제의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 아심.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게 말씀함. “ 내가 너의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환난이 닥쳐도 죽도록 충성하라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9-10) / 이 세상 살면서 억울한 일 당할 때 어떻게? : 성경은 권면함.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선을 행하라.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신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시37:1,3,5-8) : 억울하고 힘든 일을 당할 때 사람에게 나아가지 말고 모든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께 그 사정을 아뢰라는 것임..
아벨이란 사람 : 형의 질투 때문에 형에게 돌에 맞아 죽음 : “하나님, 나 형에게 억울하게 죽었어요?” : 그러나 그 현장에서 그 사건을 본 사람도 없음. 재판해줄 사람도 없음 : 아벨은 억울해서 어떻게? : 그러나 하나님은 이 사건을 아셨음 : 하나님은 말씀함. “내가 아벨의 핏 소리를 들었노라.”(창4:10)
요셉 : 17살 때 형들에게 인신매매를 당하여 심한 고생을 함 : 원한 맺힘 :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성실이 일했지만 또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씀 : 모든 사람들이 혐오하는 주인 마나님을 강간하는 강간범으로 몰림 : 요셉은 말도 못하고 또 참음 : 감옥에서 3년 간 고생 : 그곳에서 술 장관을 만나 그의 꿈을 잘 해석해줌.
그때 요셉이 그에게 부탁함. “당신의 지위가 내 꿈의 해석대로 되어 당신 지위가 회복되거든 바로 왕에게 말하여 나의 억울함을 말해주소서” : 그러나 술 장관이 요셉을 잊어버림. : 요셉은 이대로 감옥에서 억울하게 죽고 말 것인가? 하나님은 영영 그를 잊으셨는가? : 하나님은 그를 잊지 않으셨음. : 오히려 모든 것을 하시고 있었음. 그리고 때가 되매 요셉을 옥에서 나오게 하시고 요셉을 애급의 국무총리로 앉히심.
한나 : 자식이 없어서 늘 죄인으로 살아감. : 후처로 들어온 브닌나가 격동함. “흥, 애기도 못 낳는 게 하나님을 잘 믿는 척 하네!” : 한나가 성전에서 술 취한듯 기도함. 왜? : 원통함이 많아서(삼상1:16) : 제사장 엘리가 술 취한 여자로 오해함. “술을 끊어라.” : 그러나 하나님은 한나의 사정과 원통을 아시고 그녀에게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가 될 사무엘이란 아들을 주심.
야곱 : 그의 인생 노년에 바로 왕 앞에서 고백함. “내가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창47:9) : 여러분 중에도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며 야곱처럼 “아- 내 인생도 참 험악했구나!”라고 고백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아니면 “내 인생도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구나!” 하고 쓰디쓴 웃음을 짓는 분이 있습니까? : 하나님은 여러분의 지나온 과거의 슬픔과 고통을 다 아심 : 그리고 오늘의 상황도 아심.
다윗왕 : 노년에 아들 압살롬이 반역하여 백발을 휘날리며 맨발로 울며 도망함. : 심신이 피곤하여 죽을 지경 : 이때 시므이란 사람이 나와서 왕을 저주함 : 다윗 왕의 심복이 “왕이여, 저 녀석을 죽일까요?” : “나둬라.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나를 죽이려고 하거든 하물며 그가 나를 저주하지 않겠느냐? 그러나 이 억울한 저주로 인하여 하나님이 나의 원통함을 아시고 나를 다시 축복하시기를 원하노라.“(삼하16:11-12) : 다윗의 고백대로 하나님은 그의 원통함을 아셨음. : 그리고 결국 다윗의 왕권을 다시 회복시키셨음.
그런 그가 하루는 백향목 궁에서 마음이 편치 못했음. 왜? : 하나님의 언약궤는 텐트에 있는데 자기는 궁궐에서 편히 있으니 마음이 참 안 좋았음. :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임. : 양심과 신앙이 바로 된 사람 : 물론 성전이 꼭 휘황찬란해야 성전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쁨.
이러한 다윗을 하나님은 축복하심 : 네 이름을 존귀하게 하리라.(삼하7:9) : 네 나라를 견고히 하리라(삼7:16) : 본문 20절에 다윗이 하나님께 고백함. “여호와는 종을 아시오니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리이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 하나님과 다윗은 서로 알아주는 사이였음. : 부부가 오래 살면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알아주듯이 다윗은 하나님과 오래 동행하다 보니까 하나님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사이임.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아시고 있음. 고로 용기를 가지십시오. : 낙심하거나 피곤해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앙망하는 중에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원함.(31절) : 모든 지각에 뛰어 나신 하나님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아뢰십시오.(빌4:6-7) : “하나님은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나1:7)
하나님은 이 외국 땅에서도 여러분의 선한 행실, 마음의 정직, 주님 위해 애쓰는 모습을 아심 :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다가도 그만 잠시 환경을 보고 낙심할 때가 있음. : 낙심은 금물 : 다시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함.
그리고 좀더 인내가 필요함. : 언제까지? :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농부가 귀한 열매를 바라보고 인내함 같이 너희도 인내하라. 하나님은 때가 되면 신원하여 주신다. : (단7:22) “지극히 높으신 자가 성도를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 (애3:58-59) “하나님이 나의 원통함을 펴셨고, 나의 억울함을 감찰하셨나이다.”
예수님 : 이 세상에 오셔서 백성들을 그토록 사랑하고 돌보아주셨지만 결국 제자의 배신, 백성들의 저주, 조롱, 멸시, 침 뱉음 당함, : 마침내 억울한 죽음의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죽음의 길을 가셨음. :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입을 열지 않으셨음. 왜? : 하나님이 내 마음을 아시고 내가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실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어떤 괴로움이 있습니까? : 이때 잊지 마십시오. : 하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 이 세상에 살면서 억울한 일, 슬픔, 고통을 당할 때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아십니다.”(복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