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정보

장거리 여행 '시차병' 물리치기

장거리 여행 '시차병' 물리치기

여행 전에 미리 잠을 자두는 것은 비행기 안에서 자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대륙에서 대륙으로 시간대가 바뀌게 되면 신체 시계가 엉망이 된다.

그리고 신체가 '제트랙(시차에서 오는 피로)'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사람들은 중요한 회의를 하거나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스웨덴의 카를린스카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장시간의 비행 전에 충분한 잠을 자둔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많은 장거리 여행자들이 제트랙을 겪고 있다. 제트랙은 업무 수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건강에도 나쁘다. 그 뿐 아니라 기억력을 20% 정도 감소시키고, 의사소통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취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액 1백 밀리리터에 알코올 50 밀리그램이 들어있다면 평균 음주운전 수치보다 높은 것이다. 18시간을 넘게 잠을 자지 못하면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주한 캐나다대사관 인터뷰 사례

주한 캐나다대사관 인터뷰 진행 결과

자료출처 : 머피

지난 한 달 동안 인터뷰하시는 분들과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그동안의 인터뷰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지를 알려드리는데 소홀함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ditor
전공, 경력 (담당업무)이 모두 캐나다 NOC 에서 규정한 내용에 꼭 맞게 부합을 하는 경우이셨습니다. 이 분 뿐만이 아니라 이런 요건에 완벽히 부합을 하는 경우에는 인터뷰 시간도 아주 짧고, 질문도 간단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하신 분의 경우 인터뷰 실에 들어서자마자
"학력 및 경력을 비롯한 모든 조건이 좋으므로 영어능력을 확인해 보는 차원에서 질문을 하겠습니다.."라고 설명을 하고 인터뷰가 시작되었다고 하십니다.

질문은, 캐나다에 방문한 적이 있는지? (방문경험이 있는 경우이셨습니다.)
캐나다에서 어떻게 취직을 하려고 하는지?
한국에서의 직장도 좋고 안정적인데 왜 가려고 하는지? 가서 어떻게 살 계획인지?

정도의 간단한 질문만으로 인터뷰가 끝이 나셨다고 합니다.

주신청자가 영주권 포기하면 나머지 가족들은?

주신청자의 영주권 박탈 시...

독립이민이나 자영/투자 이민은 영향을 받지 않으나 기업이민은 주신청자가 조건해지 이전에 영주권을 포기하면 가족도 영향을 받습니다.

독립이민이나 자영/투자 이민의 경우는 주신청자로 인하여 각자 독립적인 영주권을 받은 것이므로 랜딩 후에는 독립적인 개체로 간주합니다.

총영사관 유학생 보호 종합대책 마련키로

총영사관 유학생 보호 종합대책 마련키로
유학생 전담영사 배치, 유학실태 조사
연수비 횡령 사건등에도 적극 대처방침

표영태 기자

밴쿠버 지역에 한인 유학생 숫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총영사관은 유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전담 영사를 배치하는 등 유학생 보호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캐나다로 유학 오는 한국 유학생 수는 최근 3년간 약 40~50%씩 증가세를 보여 왔으며 밴쿠버 지역에만 2만 명정도의 유학생이 수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기 어학연수생의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연간 누적 유학생수가 3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한인 유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002년 상반기 중 밴쿠버지역에서 한인 유학생 관련사고가 8건이나 발생해 전체 아시아계 유학생 안전사고 20건 중 40%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인 유학생 안전사고를 내용별로 보면 폭행사고 1건, 성폭행 2건, 교통사고 3건 그리고 기타 2건이다.

퀸즈대, 캐나다 최고대학

퀸즈대, 캐나다 최고대학
교육의 질 등 평가에서 종합1위 차지
UBC, SFU는 15, 21위 각각 기록

글로브앤메일과 유씽크 그리고 스트레티지카운실 등이 공동으로 조사한 캐나다 대학 평가에서 퀸즈대학이 1위를 차지한 반면 토론토대나 오타와대 등은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대학보고카드(University Report Card)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조사보고서는 교육의 질, 과목의 다양성, 학생서비스, 시설수준, 기술정도 등 여러가지 항목들로 평가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종합결과 순위에서 퀸즈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웨스턴온타리오, 서브룩, 걸프, 맥마스터 대학이 상위 5위안에 들었다.
반면 캐나다 최고의 명문으로 알려진 토론토대는 24위를 차지했으며 UBC와 SFU도 15위와 21위에 머물렀다.

빅토리아 대학은 9위를 차지해 BC주의 체면을 살려주기도 했다.

종합순위에서 8위를 차지한 워터루대는 교육의 질과 기술정도, 직업준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캘거리 공립학교 성취도(Achievement test & Diploma Exam Result)

캘거리 소재 공립학교별 학업성취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캘거리교육위원회(CBE) 웹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각 공립학교별 Grade 6, 9, 12에 대한 연도별 "Achievement test & Diploma Exam Result"가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Achievement test & Diploma Exam Result

인터넷 사용 유의점-자녀가 금지할 사항

인터넷 사용 유의점

(자녀가 금지할 사항)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공개
▲부모 허락없이 낯선 이와 온라인을 통한 만남
▲사진을 보내는 행위
▲온라인으로 욕설이나 부적절한 용어 사용
(부모가 해야할 사항)
▲자녀가 방문하는 웹사이트나 이용하는 대화방 또는 이메일 파악
▲유해차단 소프트웨어 설치
▲컴퓨터는 거실에 두기
▲자녀의 컴퓨터 이용시간 파악과 적절한 기준 마련
▲비밀번호(패스워드)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교체

캐나다 주요 도시들의 공기오염도

토론토 공기오염 최고
밴쿠버 오존오염 두번째 낮아
내셔널포스트 조사결과

내셔널포스트의 도시건강도 조사에서 토론토, 해밀톤, 미시소가 등이 많은 굴뚝 산업체가 들어서 있어 공기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기오염이 심할수록 천신 환자 발생율이 높을 것이라는 기존 관념을 깨고 토론토는오히려 천식환자 발생율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밴쿠버는 지상오존오염도에서 14개 도시 중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천식환자 발생율도 세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해서 전체적으로 공기청정도가 높고 시민 건강도 좋은 도시로 조사됐다.

지상 오존도
사스카추언 44
밴쿠버 48
세인트존스 48
위닉펙 58
캘거리 59
..
해밀톤 80
토론토 84
미시소가 85

천신환자발생율
토론토 6.4
세인트존스 6.5
밴쿠버 6.6
사스카추언 6.7
세인트존 7.9

입력시간 :2002. 10. 18 14: 36

'정착지 안배' 전폭 지지, 연방-주 이민정책회의

Friday, October 18, 2002
'정착지 안배' 전폭 지지

퀘벡제외 9개주...해외경력 인정확대 등 합의

연방-주 이민정책회의

앞으로 신규이민자들의 해외경력이 한층 광범위하게 인정되고 업체초청에 의한 취업이민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학생들은 원하는 도시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위니펙에서 끝난 「제1회 연방-주정부 이민정책 관계자회의」에서 퀘벡을 제외한 9개 주정부는 드니 코데르 연방이민장관이 제안한 이민자 정착지 안배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시했다.

「정착지 지정제」를 1년내에 조속시행해야 한다는 일부 주정부의 주문에 대해 코데르 장관은 구체적 일정은 밝히지 않은채 『전문인력에 대한 임시취업·거주허가증 발급에 필요한 사항들을 검토해 곧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시 건강도 조사 (사회환경분야) - 내셔널포스트지 조사결과

내셔널포스트지 조사결과

내셔널포스트지가 지난 16일 발표한 도시 건강도 조사의 사회환경분야에서 밴쿠버가 2위를 차지했다.

사회환경분야는 각 도시의 공기청정도, 하수도 처리능력, 인구 1,000명당 공원면적, 범죄율, 흡연규제규정 그리고 버스 요금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

이 분야에서 세인트존스가 낮은 오존도와 범죄율 그리고 강력한 흡연규제 등으로 조사 대상 14개 도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밴쿠버가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오타와, 토론토, 사스카추언이 그 뒤를 이었다.

범죄발생율 순위
(1999~2000년사이 인구 10만명당 범죄발생율)

미시소가 555건
오타와 731건
세인트존스 871건
캘거리 901건
샤롯타운 985건
애드몬톤 1,065건
토론토 1,115건
밴쿠버 1,289건

14개 도시별 건강종합순위

캘거리 국내 4번째 건강 도시

밴쿠버 국내최고 건강 도시
녹지율 등 앞서고 암사망율 낮아
내셔널포스트지 조사결과 보도

전국지인 내셔널포스트지가 캐나다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 건강도에대한 조사에서 밴쿠버가 토론토와 함께 가장 건강한 도시로 선정됐다.

16일자로 발표한 내셔널포스트지의 조사결과를 보면 밴쿠버가 전국 14개 대도시들 가운데에서 유방암과 전립선암 사망률이 가장 낮고 심장병과 폐암 사망률이 두번째로 낮아 종합 점수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평가 받았다.

이번 조사는 연방통계청 자료를 비롯해서 각종 건강관련 자료와 내셔널포스트 전국 지사에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5명의 패널이 흡연률, 녹지율, 스트레스 강도 등 46가지의 평가기준에 맞춰 조사 분석했다.

46가지 평가기준은 라이프스타일선택, 건강결과, 사회경제수준, 아동건강, 시민교육수준 그리고 도시환경요소 등 6개로 크게 나누었다.

이렇게 분류된 평가기준에 맞춰 캘거리 대학의 전문가들이 점수를 매겨 각 도시의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캘거리의 생활습관 종합평점?

생활습관 종합평점에서 밴쿠버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오타와, 토론토, 미시소가, 캘거리 순이었다.

각 질병에 따른 사망률(낮은 수준)

직장암
1위 미시소가
2위 애드몬톤
3위 캘거리
4위 세인트존
5위 밴쿠버

폐암
1위 토론토
2위 미시소가
3위 사스카추언
4위 밴쿠버
5위 캘거리

유방암
1위 밴쿠버
2위 사스카추언
3위 에드몬톤
4위 캘거리/샤롯트타운

입력시간 :2002. 10. 16 16: 04

☞ 캘거리 소식(Oct 11, 2002)

1. 사회보험번호(SIN)카드 보안관리 대폭 강화
유학생들 일시 체류자 유효기간 5년 만기 제한
5년간 사용치 않으면 무효화

2. 캘거리 교통운송 계획안 발표

캘거리시는 오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향후 7년간의 최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될 총 120억달러 규모의 교통운송 시설 프로젝트 계획안이 지난 8일 발표되었다.

3. 캘거리, 주변지역 83 sq km 市편입 추진

캘거리시는 시외곽 동쪽 2,973헥타르, 북쪽 2,586헥타르, 남쪽 2,198헥타르, 서쪽 388헥타르 등 총 83 평방킬로미터 면적의 주변지역을 시로 편입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의 승인을 거쳐 이 지역들의 시로 편입되면 캘거리의 면적은 현재보다 8%가 증가하게 되어, 향후 30년간의 성장 기반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캘거리시는 어느 시점에서도 30년 이상의 도시성장에 필요한 토지 유보면적을 확보하도록 시정책에 규정되어 있는데 지난 1989년 이후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현재 토지 유보면적이 향후 20년 성장에 필요한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은 자동차 구입의 적기 "리스(Lease)를 할까? 아니면 할부(Financing)?

10월은 자동차 구입의 적기 "리스(Lease)를 할까? 할부(Financing)

리스와 구입 모두 비용 공제 범위에 제한
세금 공제 위한 고급차 리스는 넌센스

매년 10월 마다 자동차 회사와 딜러는 바빠진다. 다음해 모델 출시를 앞두고 팔아야 할 차들이 많아 지면서 각종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손님을 끌어 모으는 일에 주력해야 하고, 1년 중 자동차 구입의 적기로 꼽히는 가을에 차량을 장만하는 발 빠른 소비자들도 많아 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소유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 현금 구입, 둘째 할부, 셋째 리스이다. 물론 목돈이 여유가 있어 한번에 큰돈을 내고 차를 살 수 있으면 현찰 디스카운트(Cash Discount) 도 받고, 이자를 낼 필요도 없는 현금 구입이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별로 돈을 내는 할부나 리스를 통해 차를 장만한다.

▶캘거리 대형 슈퍼체인들의 식품류 가격 조사 결과(October 06, 2002)

지난 10월 6일 캘거리의 4개 대형 슈퍼체인들의 식품류 가격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 Superstore

2. IGA

3. CO-OP

4. Safeway

Superstore가 조사 이래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Superstore는 President's Choice(PC) Financial이라는 은행과 같은 계열 회사로서 서로 연계하여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품목과 가격은 아래 기사 원문을 보시면 이곳 생활비를 가늠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캐나다의 오늘] 의대, 여학생이 더 많다???

[캐나다의 오늘] 의대, 여학생이 더 많아져

일부의대 여학생이 70% 차지
문화변화로 의사 활동 수월해져

캐나다에서는 18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여학생들의 의대입학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70년대만 하더라도 여성들은 결혼을 하면 아이를 갖고 의사 직을 떠난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의대에 들어가는 것은 몹시 어려웠다.

입학 담당관들은 여성들이 의대에 들어가는데 기를 꺾기 일수였고 설사 어렵게 입학을 하더라도 강의실에 가득찬 남학생들에게 압도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역전돼 의대에 진학하는 여학생들의 숫자가 남학생들의 수를 넘어서기에 이르렀다.

퀘벡주의 경우 의대생의 3분의 2가 여성으로 채워져 있고 해밀턴의 맥매스터 대학은 69%, 세인 존스의 메모리얼 대학은 66%가 여학생들이다.

여학생들의 수가 이렇게 압도적 것에 대해 아무도 정확한 분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지 여학생들의 학부 성적이 좋고 또한 의대에 들어가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노인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 - 캐나다 국민연금

[정부프로그램 활용가이드]노인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 - <2> 캐나다 국민연금
남은 가족에게도 소중한 소득원

1967년 도입된 캐나다 국민연금제도(Canada Pension Plans)는 흔히 노년연금으로 알려져 있으나 엄밀한 의미에서 65세 이전이라도 장애, 사망 등으로 경제적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 소득의 일부를 보충해 주도록 고안된 국가 보험제도다.

CPP가 노후생활보장수당(Old Age Security)과 함께 노후설계에 중요한 한 축을 이루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시기에 가서야 경제능력이 상실되고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OAS와 달리 CPP는 돈 낸 실적이 있어야 받을 수 있고 그 지급 액수도 (연금기금 형성에)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랫동안 찬조했느냐에 따라 달리 책정된다.

CPP는 찬조자 사망시 그 부양가족에게 유가족수당, 자녀부양수당 등의 형식으로 나머지 돈이 지급되며 본인의 장애로 인한 소득상실도 보충해 준다는 점에서도 보험의 성격을 고스란히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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